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박은미 의원, 김선임 의원, 조정식 의원, 고병용 의원, 최현백 의원, 구재평 의원, 박종각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이 11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 2024년 성남시 새마을운동 평가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지역에서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언제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광주시의회가 11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결위는 지난 10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광주시가 요구한 1조 4692억 6052만 1000원에서 12억 5320만원을 삭감하여 1조 4680억 732만 1000원으로 조정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서 5개 부서 9개 사업예산에 대하여 조정했으며, 감액된 사업으로는 △캐릭터 이모티콘 제작 및 배포 사업 △토마토 모형 가로등 설치사업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등이 있다. 특히, 광주시가 당초 요구한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89억 79만 7000원이 78억 5879만 7000원으로 조정되면서 전체 감액 예산의 83%를 차지했다. 이어,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은채 의원은 예산편성에 있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효과적인 시정 홍보 방법 고안과 문화재단 사업 설명서를 더욱 알기 쉽게 작성할 것을 요청했고, 장기적·거시적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서울 청담동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일식 다이닝 레스토랑 ‘아루’는 정갈한 일식의 미학과 서양식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라호텔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셰프들이 직접 운영하는 이곳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독창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아루는 이미 청담동을 중심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특별한 날,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우니 크림 파스타 – 고급스러움과 깊이를 겸비한 한 접시 아루의 시그니처 메뉴인 ‘우니 크림 파스타’는 단연 이곳의 대표 요리라 할 수 있다. 우니(성게)라는 고급 재료의 깊은 맛이 부드럽게 배어들어 있는 이 파스타는 손으로 만든 생면을 사용하여 더욱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입안에 넣는 순간 느껴지는 크림 소스의 풍부한 농도와 우니의 감칠맛은 단순히 일식과 서양식의 결합을 넘어서, 감각적인 미식의 정점을 이룬다. 크리미하면서도 가벼운 질감이 돋보이며, 이를 받쳐주는 우니의 신선한 향은 마치 바다의 내음을 떠올리게 한다. 많은 손님이 이 메뉴를 찾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후토마끼 – 신선함과 정성으로 완성된 롤 또 다른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서울 압구정에 자리한 면서울은 일반적인 면 요리 전문점을 넘어, 자가제면의 정성과 한국 전통 음식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여름철에 특히 사랑받는 콩국수부터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매콤 비빔면까지, 면서울에서의 경험은 기대 이상으로 특별했다. 면서울을 이끌고 있는 김도윤 셰프는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은 셰프로, 그의 요리를 보면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맛을 추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김 셰프는 자가제면이라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집하며, 모든 요리에 사용되는 면을 직접 뽑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굳이 자가제면을 하는 이유는 면의 신선함과 완벽한 식감을 통해 음식을 만드는 기본에 충실 하자는데 있을 것이다. 자가제면은 그 자체로 미식가들이 즐겨 찾아야 할 이유인 것이, 신선한 재료로 바로 뽑아낸 면발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국물과 소스를 더 잘 흡수해 면 요리의 깊이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가제면을 사용하는 식당에서는 면 요리가 주인공으로 자리잡을 수밖에 없다. 특히 면서울의 콩국수와 매콤 비빔면처럼 각각의 특색을 살린 요리에서는 더욱 진가가 발휘 되는 법이다. 콩국수 – 전통을 계승한 여름 별미 콩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서울의 중심에서 눈부신 빛을 발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여기, ’아르데레(Ardere)’다. 이탈리아어로 ‘불타다’, ‘연소하다’를 뜻하는 이 이름처럼, 아르데레는 그 이름에 걸맞은 열정과 창의력으로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브런치부터 저녁까지, 그 시간대에 맞는 다채로운 요리와 와인 페어링이 훌륭한 곳으로 입소문이 나며, 주말이면 예약이 필수인 이곳은 데이트 장소로도 최적이다. 정교하게 짜여진 맛의 퍼즐 아르데레에서 가장 먼저 손님들을 맞이하는 것은 다름 아닌 그들의 대표 요리들이다. 각각의 요리는 셰프의 정교한 손길과 깊이 있는 철학을 담아내고 있다. 맛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질 때마다 당신은 미식의 새로운 차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만조 톤나토(Manzo Tonnato)’는 마리네이드된 살치살 위에 청어알과 샬롯, 영양부추가 섬세하게 올려져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눈다랑어로 만든 소스가 넓게 퍼져, 고기와 해산물이 하나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이탈리아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요리는 첫 입에서부터 아르데레의 정수를 느끼게 한다. ‘감자 뇨끼(Potato Gnocchi)’는 한층 더 독특한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칼럼니스트 |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 26층에 자리한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는 그 이름만으로도 한껏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비밀스러운 연인’이라는 뜻을 지닌 이곳은, 감각을 일깨우고 감정을 자극하는, 마치 은밀한 성소와도 같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붉은 커튼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공간이 시선을 압도하며, 마치 프랑스 어느 저택의 살롱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손종원 셰프가 이끄는 라망시크레 팀과 벽면을 가득 채운 최랄라 작가의 예술적 손길이 더해진 이곳은 서울 속 작은 예술의 무대가 된다. 첫 번째 막: 환상적인 오프닝과 팝업 요리의 연출 라망 시크레의 첫 코스는 시작부터 특별하다. ‘쁘띠 라망 시크레’는 하나의 미니어처 연극처럼 연출된다. 테이블 위에 펼쳐진 팝업 카드는 마치 연극 무대를 본떠 만든 듯, 셰프와 소믈리에를 닮은 작은 인물들이 연인들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요리가 오르기 전 이 작은 연극을 감상하며 식사를 기다리는 경험은 흔치 않다. 이 시각적 즐거움과 설렘이 함께하는 오프닝은 라망 시크레에서의 미식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두 번째 막: 캐비어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일,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을 앞두고 마린온 순직자 위령탑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병대 항공단 창설 준비 과정에서 추락사고로 순직한 영웅들의 위령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 묵념까지 진행했는데요. 함께 방문한 유가족들에겐 깊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마린온 순직자 위령탑 참배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마린온 순직자 : 故 김정일 대령, 故 노동환 중령, 故 김진화 상사, 故 김세영 중사, 故 박재우 병장
방탄소년단(BTS)이 신곡인 퍼미션 투 댄스 를 공개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7월부터 비대면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을 실시한다. 웹툰 작가, 조향사, 프로게이머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 영상을 제작해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로 배포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은 청소년의 직업 선호도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진로 분야를 선정했다. 특히 전문가의 일상 및 실제 업무에 중점을 둬 영상을 시청하는 청소년들이 해당 직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인 천범식 웹툰 작가는 현재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 웹툰에서 ‘사람의 조각’을 연재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돼지우리’, ‘고스트보드킹’ 등이 있다. 이어 총 4편의 영상을 차례대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현장 진로 체험 기회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을 뒀던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지센터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구독·알림 설정을 통해 신규 영상 업로드 소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BTS가 미국 3대 음악시상식으로 꼽히는 2021 아메리칸 뮤직어워즈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1974년에 시작된 이시상식에서 아시아가수가 대상을 받은 건 처음이며 팝스타 테일러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올리비아로 드리고,드레이크 등을 줄줄이 제치고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다. 출처: Erica Erica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문 대통령과 BTS(방탄소년단)의 콜라보에 세계 각국이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되어 UN에서 두 번째로 연설한 BTS(방탄소년단)! 연설 장면은 물론 특사 임명 비하인드 스토리와 뉴욕 방문 계기로 한 미술관 관람까지... 대통령 특사 BTS(방탄소년단)의 활약상을 전부 담았습니다. BTS's Every moment in New York "Army! You are my universe."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羊:양 양 , 質:바탕 질 , 虎:범 호 , 皮:가죽 피 속은 양이고 거죽은 범이라는 뜻으로, 본바탕은 아름답지 아니하면서 겉모양만 꾸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남사·양간전"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남북조시대 남조에 키가 구척이나 되는 무예가 출중한 양간이라는 장사가 있었다. 사람들은 그의 출중한 무예에 탄복하여 그를 맹호라고 불렀다. 어느 한 번 그는 부친을 따라 북위로 가게 되었다. 북위황제는 그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본인을 만나보지 못해서 언제나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양간을 직접 만나게 된 황제는 무척 기뻤다. 양간을 궁중으로 불러들인 북위황제가 물었다. "듣자니 다들 자네를 맹호라고 하던데 그게 사실인가? 혹시 양질호피는 아닌가?" 그 말을 듣자 양간은 즉시 엎드려 두 손으로 땅을 짚고 범의 자세를 취하면서 으흥 하고 힘을 썼다. 북위황제가 웬일인가 싶어 내려다보니 양간이 금방 짚었던 자리에 열손가락 자국이 깊숙이 나있었다. 이를 본 문무대신들도 입을 떡 벌리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때 북위황제가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자네 과연 장수로군. 짐은 오늘 자네한테 진심으로 탄복했노라."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乘:탈 승 , 風:바람 풍 , 破:깨뜨릴 파 , 浪:물결 랑 먼 곳까지 불어 가는 바람을 타고 끝없는 바다의 파도를 헤치고 배를 달린다는 뜻으로, 원대한 뜻이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남북조시대의 송(宋)나라 사람 종각은 어려서부터 무예가 출중하였다. 종각이 14세 때, 그의 형 종필(宗泌)이 혼례를 치렀는데, 그 날 밤 그의 집에 떼강도가 들었다. 종각은 강도들과 맞서 싸웠고, 10여 명의 강도들은 어린 종각을 당해 내지 못하고 낭패하여 도망쳤다. 나중에 종각은 임읍(林邑:지금의 베트남)을 정벌하기 위한 원정길에 부관으로 수행하였다. 임읍의 왕은 코끼리떼를 앞세워 공격하였는데, 송나라 군대는 이를 당해 내지 못하여 곤경에 처하였다. 이때 종각이 묘책을 내어, 병사들을 사자처럼 꾸며 코끼리떼 앞에서 춤을 추게 하였다. 그러자 코끼리떼는 놀라 달아났고, 송나라 군대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임읍을 공격하였다. 이처럼 종각은 지용(智勇)을 겸비한 인물이었다. 종각이 어릴 때, 그의 숙부 종병(宗柄)가 장차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물었다. 종각은 "거센 바람을 타고 만 리의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가고 싶습니다(願乘長風破萬里浪)"라고 대답하여 숙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9일 수원신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관내 8개 공립 초등학교 대상으로 2023 수원 돌봄 ‘꿈·끼·행복 가득 '학교로 찾아가는 부스체험 DAY'’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오후․저녁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은 물론 희망하는 누구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하여 참여의 폭을 넓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돌봄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확산을 통해 돌봄 사업이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장집무실에서 남양주시 광동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적극적인 교육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주 시장은 지난 7월 4일 광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후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수용해 학교 시설 개선 사업비 확보 및 관내 체험활동을 추진 등의 성과를 냈다. 김진옥 광동중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준 주광덕 시장에게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광동중 신건호 학생회장은 “기존의 경사가 심했던 통학로에 데크길이 조성돼 학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라며 “통학로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이 매일 가고 싶은 학교가 됐으며, 광동중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차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정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