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중학교에서 발생한 위기사건과 관련해 피해 학생과 보호자,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재난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피해 학생과 보호자, 학교 구성원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불안, 피로감, 무기력, 우울감 등 다양한 스트레스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심리적 충격을 줄이고 정신적 외상을 조기에 발견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재난심리지원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트라우마 등 예상되는 정신적 어려움을 평가하고, 정신건강 전문가가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한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 치료비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로 심리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피해 학생과 보호자, 학교 구성원들이 심리적 충격과 불안을 경험할 수 있다”며 “피해 학생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수암마을전시관 2관에서 장윤희 작가의 개인전 ‘꽃이 머문 시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과 단체에 전시 공간을 지원하는 ‘대관 전시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그린포토작가회 소속 장윤희 작가가 꽃을 주제로 작업한 사진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의 주제는 ‘꽃이 피고 머물고 사라지는 시간의 흐름’이다. 작가는 꽃이 피어나 빛 속에 머물다 사라지는 과정과 그 속에 남은 시간의 흔적을 따뜻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담아냈다. 특히 화려하게 만개한 꽃보다 꽃이 머물다 지나간 자리에 주목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연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일상의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암마을전시관 2관은 안산 10경 중 하나인 ‘수암봉과 안산읍성’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중앙가치키움터가 지난 10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 60여 명과 함께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베이킹 클래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중앙가치키움터,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월피가치키움터 등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이용 아동이 참여했다. 아동들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은 조를 이뤄 반죽부터 꾸미기까지 베이킹 과정을 함께 체험했다. 아동들은 직접 만든 결과물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얻고, 봉사 학생들은 나눔과 책임의 의미를 배우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동식 안산국제비즈니스고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참된 봉사의 의미를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연 중앙가치키움터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아동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안산시장애인복지관,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이웃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이 서로 연결하고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교육에서는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김연아 연구교수가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주민돌봄공동체’를, 장애인식개선 강사이자 방송인인 신홍윤 강사가 ‘지체·뇌병변 장애의 이해 및 지원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둘째 날 교육에서 이진경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 사무총장은 ‘통합돌봄과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지역 돌봄공동체의 가치와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최현정 시민옹호인이 시민옹호 활동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형 장애인 통합돌봄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장애인과 주민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장애인의 든든한 이웃이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조흥과 한양대학교, 신안산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잔반 ZERO 안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중심으로 추진해 온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 문화를 민간 영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식사 후 음식물을 남기지 않고 ‘잔반 제로’를 실천한 직원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홍보물을 제공하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에 구내식당 이용자들은 음식물 낭비의 심각성과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그동안 시청과 구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ZERO’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잔반 발생량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올해는 민간 집단급식소까지 범위를 넓혀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민간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식생활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nbs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비 맞춤형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2027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학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입시 정보 접근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전문기관인 ‘진로진학 컨설팅 MY UNI’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 입학전형의 이해 ▲2027학년도 대입 주요 변화와 지원 전략 ▲청소년생활기록부 대체서식 활용 방법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슬레이트 지붕 파손으로 빗물이 유입돼 누수 피해가 발생하고, 전기 합선 위험까지 우려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택 내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정비해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화성상공회의소와 관내 기업인 영화금속공업이 지원과 후원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탰다. 각 기관과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거 취약 문제 해결에 나서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지원을 받은 가구는 “노후 지붕 파손과 누수로 인한 불편이 컸는데, 지붕 보수와 벽지·장판 교체를 지원받아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을 덜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는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부서 내 자기규율 예방체계 및 안전 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총괄책임자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시 소속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각 부서장 16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모두누림센터, 화성시민대학,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각각 2시간씩 진행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집합교육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의 법적 지위와 역할 ▲건설발주공사, 용역·위탁사업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위험성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지자체별 주요 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공유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관리 방안을 익히고, 행정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용역·위탁사업과 발주공사 등에서 부서장 중심의 현장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보건총괄책임자로서의 법적 지위와 역할에 대한 인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7년 전국체육대회 프레(Pre)대회 겸 2026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7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주개최도시인 화성특례시가 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기간에는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약 2,5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프레(Pre)대회’는 본 대회에 앞서 실제 운영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설과 경기 운영, 관람객 동선,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는 리허설 성격의 대회다.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는 2027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화성특례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일원에서 51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같은 해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31개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오현문 전국체전추진단장은 “이번 프레대회는 2027년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점검의 장이었다”며 “대회 운영 과정에서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24일 화성시역사박물관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호패(號牌), 나를 알려주는 작은 이름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문화실에 전시된 유물인 호패를 주제로 마련됐다. 호패는 조선시대 개인의 신원과 거주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된 일종의 신분증으로, 이름과 정보를 기록해 지니고 다녔던 대표적인 기록문화유산이다. 참여 가족들은 전시된 호패의 형태와 기능 등을 살펴본 뒤 우드버닝 기법을 활용해 가족만의 호패를 직접 만들어 본다. 참가자들은 이름과 소망 등을 새기며 옛사람들이 자신을 기록하고 표현했던 방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박물관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어린이들이 역사와 기록문화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6월 24일 오후 3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1일 노동국 결산 심사에서 겉핥기식 운영에 머물고 있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실효성을 강하게 질타하고, 경기도노동복지센터의 투명한 행정 관리를 촉구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회의를 자주 열어 성과를 140% 달성했다고 하지만, 2025년도에 구체적인 정책 대안이나 조례 제·개정안이 도출된 것이 단 하나라도 있느냐”라고 집행부를 향해 물었다. 이에 노동국장이 “구체적인 정책 개입이나 계획 수립까지는 부족했다”라고 실토하자, 이용호 부위원장은 “결국 내부적인 공유에만 그쳤을 뿐 실질적인 성과는 전혀 없었다는 뜻”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 경영자, 민간단체, 행정관청이 모두 모여 현장의 쓴소리를 내고 경기도 노동정책의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핵심 기구”라며, “형식적인 분임 토의에 그칠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발굴된 의제들이 실제 경기도 노동정책과 조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구의 실효성을 대폭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수원 인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11일 장안구청 앞 광장에서 ‘2026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박람회’를 열었다.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2개소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시설별 생산품 홍보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시민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시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시민 여러분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가치 있는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백신을 맞고 동일한 부작용이 발생했음에도 백신 종류에 따라 보상 여부가 갈리는 것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특별법에 따라 폭넓은 피해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종류에 따라 피해보상에 차이가 발생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mRNA, 바이러스 벡터 등 백신 플랫폼별로 고유한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기전과 제조 과정이 상이하여 이상 반응 역시 다르게 나타난다. 예컨대 다리에 힘이 빠지는 길랭-바레 증후군의 경우, 바이러스 벡터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및 얀센과는 관련성이 확인되었으나, mRNA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와의 학술적, 통계적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 미국 의학 한림원 등 공신력 있는 해외 기관에서도 동일하게 백신 종류별로 이상 반응을 구분해 평가하는 기준과 맥락을 같이 한다.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증상에 대해 피해자가 직접 의료적 인과성을 입증해야 하는 부담과 관련하여, 질병관리청은 접종 후 나타나는 증상이 모두 백신으로 인한 것은 아니므로 명확한 확인 절차가 필수적이라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온라인상에 산림 기술자 비상근 구인 관행이 만연한데도 실태 조사와 적발 실적이 미흡하고, 벌점을 받은 업체가 계속 사업을 수주하는 등 사후관리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산림 사업 전반의 부조리를 뿌리 뽑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다. 산림청은 산림 사업 법인의 관리 부실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부실·위법 업체가 시장에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5월 중 전국 산림사업 법인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전화번호 중복 업체, 페이퍼 업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비상근 기술자를 모집하는 등 자격증 대어가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기술자 근무 실태와 자격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전면적으로 파헤친다. 조사 결과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자격 취소, 업무 정지 등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행정 조치가 내려질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건전한 산림 사업 법인 시장 질서를 단호하게 확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땅 빼 주세요'라는 통보로 농업 현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가오는 농지 전수 조사 과정에서 일부 부재지주들이 편법으로 체결한 임대차 계약을 일방적으로 종료하는 꼼수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기준 전체 농민 중 임차 농민의 비율은 무려 47%에 달한다. 부재지주란 농지를 소유하고 임대해 소득을 얻으면서도 정작 해당 농지에는 거주하지 않는 땅 주인을 뜻한다. 정부 정책이 현장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수 조사 과정에서 임차농 보호를 위한 촘촘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부 부재지주가 조사 회피 등을 목적으로 임대차 관계를 강제로 단절할 수 있음을 엄중히 인지하고 있다. 우선, 임대차 정상화를 위한 특별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임차농이 법정 임대차 계약 기간인 최소 3년, 다년생 식물의 경우 5년을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서면 계약서 작성과 농지대장 등재, 한국농어촌공사 위탁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부당한 피해를 막기 위해 '임차농 보호 신고 센터'를 전격 신설했다. 부당하게 계약이 해지된 임차인이 언제든 해당 농지를 신고할 수 있도록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초등학교들이 소음 민원 등을 이유로 방과 후 운동장 사용을 금지하면서 체육 사교육비가 급증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교육부의 실제 현황 조사 결과, 이는 사실과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 시설 공사나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일시적 중단을 제외하고 방과 후 운동장 사용을 제한하는 학교는 전국적으로 단 5곳(서울, 인천, 경기, 대구)에 불과했다. 일부 학교에서 축구나 야구 같은 격렬한 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급식을 3부제로 운영할 만큼 학생 수가 많은 과밀학교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더욱이 이들 중 73개 학교는 활동을 전면 금지하는 대신 경기 방식을 변형하거나 구역을 분리하는 등 유연하고 대안적인 방법으로 체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의 활발한 신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내 유휴 공간을 체육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공간이 부족한 과밀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제도적인 뒷받침도 함께 이루어진다. 현재 주당 3시간 내외로 운영되는 초등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 폭력은 다른 범죄와 동일 선상에서 취급해서는 안 되는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인 중대 범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울러 국가 폭력을 미화하거나 희생자를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응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 문제 해결을 주제로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가 폭력을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으로 도리어 국민의 인권과 생명을 짓밟는 행위로 규정했다. 특히 나치의 전쟁 범죄가 지금까지도 그 책임을 묻고 피해를 배상하고 있음을 예로 들며, 국가 폭력을 일반 범죄와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이 대통령은 잘못을 직시하고 그 토대 위에 반성과 책임이 뒤따르는 정의로운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러한 노력이 부족했던 탓에 우리 사회 일각에서 국가 폭력을 미화하고 피해자를 조롱하는 이른바 '독버섯'들이 자라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폭력에 가담해 받은 서훈을 취소하고, 지난 정부에서 무산되었던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 및 민형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멸 시효를 원천 배제하는 입법 조치가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