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의회는 시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릴레이 간담회를 본격 추진한다. 민생현장 간담회는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듣고, 의회와 시민 사이의 소통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마주하며, 보다 폭넓은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일부 대표자의 의견만을 전달받는 형식적인 자리를 탈피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는 단체원들과 현장에서 직접 눈을 맞추고 깊이 있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8월 5일 자율방범대 연합총대 사무실에서 자율방범대 연합회와의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 7일 시흥시축구협회와 두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다.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방범대원 근무 여건 개선과 초소 환경 정비, 사업 지원 예산 확보 등 현장의 실질적인 건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사안별로 문제점을 즉시 점검했으며, 특히 현장 확인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의 현장 답사를 그 자리에서 확정하며 속도감 있는 해결 의지를 보였다. 이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는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회 운영을 강화하고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각종 행사에서 의회를 대표하는 역할을 의장과 상임위원장이 분담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단위 및 전국 규모의 주요 행사는 종전과 같이 의장이, 구청·동 단위 행사와 상임위원회 소관 분야 행사에는 해당 상임위원장이 각각 성남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변화는 행사의 중요도나 격을 구분하려는 것이 아니라, 행사의 규모와 성격, 소관 분야에 따라 해당 상임위원장이 의회를 대표하도록 함으로써 상임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특히 상임위원장이 소관 분야의 현장을 직접 찾음으로써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상임위원회 활동과 정책에 보다 충실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장은 “32명의 시의원은 모두가 시민의 대표이며, 상임위원회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7일 수정구 창곡동에서 열린‘남위례역 트램광장 준공식'에 참석해 광장 준공을 축하하고, 시민을 위한 휴식·문화공간 조성을 환영했다. 남위례역 트램광장은 위례트램 남위례역 정거장 앞 약 1,879㎡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 파고라와 빗물정원, 자전거 보관대, 미디어폴, 상징조형물 등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 활동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위례트램 개통을 앞두고 주민들의 일상과 교통을 연결하는 새로운 생활거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상태 의장은 "남위례역 트램광장의 준공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위례트램 개통과 함께 남위례역이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거점으로 발전하고, 트램광장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소통이 이어지는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의회는 위례트램의 차질 없는 개통과 역 주변 보행·환승 환경 개선, 광장의 안정적인 관리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Ⅲ'는 7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용인의 문화자원을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은선 대표를 비롯해 김주환 간사, 안치용‧김윤선‧김한울‧이정열 의원 등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문화가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용인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단체는 용인 고유의 문화자산을 경제적 가치와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1기에서는 용인의 역사·자연·생활‧문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축제 개발 방안을 연구하며 지역문화의 자생력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했으며, 2기에서는 시민참여형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과 권역별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며 문화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에 출범한 '용인형 컬처노믹스Ⅲ'는 기존 연구 성과를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2026년 8월 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단설유치원 및 초·중·고·각종학교 조리사 101명을 대상으로“2026년 학교급식 조리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안전성을 높이고 조리사들의 직무 만족도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식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늘 책임감을 갖고 학교급식 현장을 지켜주시는 조리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무더운 하반기에도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1일, 9월 3일 각각 관내 단설유치원 및 초·중·고·각종학교 영양교사·영양사 대상 직무연수와 사립유치원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베트남 다낭시 공식 방문 사흘째인 6일 광푸구를 찾아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7년 용인시 청년봉사단 파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일정에는 장정순 의장과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한상무 행정국장 등 시 대표단이 함께했다. 대표단은 먼저 광푸구청에서 부이 응옥 안(Bui Ngoc Anh) 광푸구 당서기, 후인 응옥 바(Huynh Ngoc Ba) 광푸구 인민위원장,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이기찬 국제연꽃마을 베트남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광푸구 국제연꽃마을에 조성된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의 이용 현황과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도서관을 지역 주민과 학생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7년 용인시 청년봉사단 20명을 광푸구에 파견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청년봉사단은 도서관과 한·베 페스티벌 행사장 등을 중심으로 벽화 봉사와 K-팝·K-푸드·전통놀이 체험, 문화공연 등 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기범 위원장은 8월 7일 오전 10시 열린 남위례역 트램광장 개장식에 참석해 광장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위례 주민을 위한 쾌적한 휴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태년 국회의원,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 최만식 경기도의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트램광장 시설 개요 및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남위례역 트램광장은 2026년 5월부터 7월까지 공사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 활동을 위한 ▲대형 파고라 ▲미디어폴 ▲상징조형물 ▲빗물정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위례트램과 관련해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트램인 만큼 도로법을 적용할 것인지, 철도 관련 법령을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아직 진행되고 있다"며 "관련 사항을 잘 정리해 올해 안에 개통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재 미완성된 미디어폴을 조속히 완성하고, 성남시 도로과는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서울예술대학교와 연계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예술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인‘RAS(Reading·Arts·Sports) 교육’ 중 예술문화교육(Arts)을 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벽깨기 교육’의 사례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연극연기 교실 ▲K-POP과 스트릿댄스 ▲3분 영화 만들기 ▲청소년 보컬트레이닝 ▲사물놀이로 우리다움 찾기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서울예술대학교의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운영은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연계 교육의 사례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연결하는 벽깨기 교육의 취지를 담고 있다. 김수진 교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는 6일 열린‘위례 산마루경로당 전국 모범경로당 인증 및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을 축하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은 전국 6만 9천여 개 경로당 가운데 55개소에 불과하며, 위례 산마루경로당의 이번 선정은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와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실로 평가된다. 윤혜선 문화복지체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위례 산마루경로당이 2026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인증서 수여와 현판 제막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의 영예가 있기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수정구지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공감하며 삶을 바꾸기 위해 나아가는 성남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항상 가까이서 경청하고, 어르신들이 더 나은 노후와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 오종길 의원(서현1·2동)이 잇따르는 차량 돌진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지원을 비롯한 다각적인 교통안전 대책 추진에 나선다. 오 의원은 최근 관계부서 및 운수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고령 운전자 현황 등 확인과 방지장치 지원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9년부터 신차에는 방지장치 장착이 의무화되지만, 현재 운행중인 기존 차량들은 대상이 아닌 만큼, 불안한 안전 공백과 발생해선 안 될 불필요한 아픔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오 의원은 타 지자체 선례와 업계 및 전문기관 의견 등을 종합해 성남시 실정에 맞는 관련 조례 제·개정을 준비 중이며, 시급성을 감안해 고령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도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오종길 의원은 “차량 돌진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 한 가정과 시민 모두의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성남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불필요한 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조례 제ㆍ개정과 시범사업 논의 등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온동네 돌봄·교육 센터 '늘하람'이 여름방학 기간 지역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 탐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창우초, 하남초, 하남천현초, 신평초, 신장초 등 인근 5개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40명(저학년 20명,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료와 간식은 전액 무료로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함께 덜고 있다.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파워업 뉴스포츠, 브레인 큐브, 오감톡톡 요리, 미니어처 목공, 스마트팜 도시농부, 테라피 독서미술, 명화 한국사, 점프업 농구, 명상 요가, 과학마술 등 매일 색다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12시 10분까지 진행되며, 그 전후 시간에는 4층 '늘품 틈새교실'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nbs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3일 하남지역과 8월 6일 광주지역에서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 가족지원 프로그램 '부모님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양육으로 지친 보호자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하남 지역에서 총 50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요리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웠으며, 보호자들은 자녀와 함께 호흡하며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와 함께 여유롭게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함께 요리하며 웃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아이도 매우 즐거워했고 가족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국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경제 이슈를 둘러싸고 확산된 각종 소문과 논란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 먼저 6월 23일 국회의원회관 토론회에서 불거진 부동산·주식 미실현 이익 과세 주장은 연합뉴스 등의 초기 보도와 달리 완전한 오보로 밝혀졌다. 당사자인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직접 이를 반박했으며, 실제 발언은 제도의 이론적 한계를 설명한 것에 불과했다. 자료집의 일부 문구가 맥락 없이 인용된 것으로, OhmyNews 등의 팩트체크에서도 '대체로 거짓'으로 판정됐다. 또한, 2026년 7월 1일부터 모기약(살충제)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는 소문은 절반의 사실이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2019년 시행된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안전성 승인을 받지 못한 제품만 진열 및 판매가 금지된다. 승인을 받았거나 2025~2026년 말까지 유예 기간이 남은 제품은 계속 판매와 구매가 가능하며, 이미 구매한 제품도 유효기간 내에 사용할 수 있다. 승인 여부는 초록누리(ecolife.mcee.g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승인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진열할 경우 3천만 원 이하 벌금 또는 3년 이하 징역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