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 성포고등학교(교장 김학범)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아침, 학생회 학생들과 학부모회는 교직원들의 출근길에 카네이션을 나누어 드리며 “항상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교직원들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깜짝 감사 인사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나누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학생회 학생들이 교장선생님께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장 전달은 교장선생님께서 조성한 학교숲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해당 학교숲은 과거 버려져 있던 공간을 교장선생님의 관심과 노력으로 새롭게 가꾼 곳이다. 현재 학생들은 이 공간을 쉬는 시간의 쉼터이자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는 소중한 공간으로 여기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숲 길에서 교장선생님께 “늘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기회와 배움의 공간을 제공해주시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5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공유재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근거하여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령 해설과 시스템 활용,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실무 수행 능력을 동시에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관리 정책 및 관련 법령 이해 ▲K-에듀파인 기반 재산관리 실무 ▲사례 중심 공유재산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사전 접수된 질의사항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해결 방안도 함께 제시하여 업무 적용도를 높였다. 또한 연수 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 운영 및 공유재산 업무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공유재산 업무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안산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2명을 대상으로'2026년 주민참여예산제 학생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이 교육정책 수요자를 넘어 교육재정 운영 과정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교육공동체가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로, 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협의회는 지역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 제안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학생협의회는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으며 ▲ 지방교육재정의 이해 ▲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 설문조사 및 의견제출 방법 안내 ▲ 학생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경기교육 재정의 구조와 운영 과정을 이해하고, 교육 현장의 필요와 개선 방향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협의회에 이어 5월 12일부터 5월 25일까지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진행하고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수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수원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언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취재하고, 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7기를 맞은 수원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학교 소식, 교육활동, 수원의 특색 있는 교육 사업 및 우수 사례 등을 직접 취재하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식을 시작으로, 현직 기자를 초청한 ‘기자와의 만남’ 언론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실제 언론 현장에서의 경험이 담긴 특강을 통해 기자의 관점과 취재 윤리, 기사 작성의 기초를 익혔으며, 평소 궁금했던 언론인의 삶에 대해 묻고 답하며 생생한 직업 탐구의 기회를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기자단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교육 현장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 ‘2026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위촉하여,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향후 추진 방향과 보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 관계자와 수원특례시, 수원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시설 개방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추진단 운영을 통해 이뤄진 학교시설 개방 지원 사례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이용자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학교와 지자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학교시설 개방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시설 개방 문화가 안정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5월 16일 10시부터 17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2026 거점형 1대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과목 선택과 진학 전략을 통합 지원하고, 개별 학업 설계와 대학·학과 전형 설계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대입 지원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별 진로 탐색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학업 설계 컨설팅, 과목 선택 전략 수립 및 학업 관리 방법 컨설팅, 그리고 지원 희망 대학·학과에 따른 전형 설계와 대입 지원 전략 수립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수원 지역 고등학생 외에도 여주․이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도 컨설팅에 참여하여 경기도 남부 권역의 학생들까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기대하며, 학생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학생 개별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고교학점제 기반 학업 설계와 진학 상담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진학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3박 4일간 수원 탐방단(수원 관내 중·고등학생 17명과 인솔교사 5명)과 함께 울릉도, 독도, 경주 지역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2026년 우리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직접 방문하여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사전 학습, 현장 체험, 사후 성찰로 이어지는 교육과정 연계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여 우리 땅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경주 지역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민족의 뿌리와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와 초등교육지원과장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현장 교육의 내실을 기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천 중심의 역사 학습을 경험함으로써 역사적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특색에 맞는 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주도적인 탐구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6일 영덕고등학교에서 관내 학교폭력 책임교사, 예방교육 담당자, 5년 이내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6 학교폭력 업무 무작정 따라하기’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급증하는 언어폭력, 따돌림 등의 학교폭력 사안에 대응해 교사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사례 연구와 실습 위주로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A to Z’를 주제로 실태조사 결과 공유 및 예방 방안 강의가 이뤄졌다. 오후에는 분임활동을 통해 ▲화해중재·관계회복 프로그램 실습, ▲학생·학부모 소통 및 상담 실습, ▲학교폭력 예방활동 사례 공유 및 계획 수립 등 맞춤형 선택형 강의가 이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사례 중심의 분임 실습을 통해 평소 어려웠던 학생·학부모 소통 및 상담과 사안처리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실무 중심의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 교사들이 신속하고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동탄에 위치한 서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에는 서연고등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시의원과의 만남 ▲의회 홍보영상 시청 ▲지방의회 역할 교육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모의 의사진행 체험을 통해 안건 상정과 표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올바르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의 일상 속에서도 다수결의 원칙에 따른 의사결정과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의회 체험교실’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 '울릉도·독도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영토 주권 의식 함양에 나섰다.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직원 2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3박 4일 교육 여행은 “독도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학생 주도·탐구 중심의 체험형 역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릉도·독도 현장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독도 및 울릉도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는 등 특색 있는 사전 활동을 거쳤으며, 탐방 후에는 독도콘서트 등의 활동이 예정되어있다. 또 탐방 기간에는 독도를 직접 탐방했고,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방문 등이 이어졌으며, 독도의용수비대 명예대원 서약서 등으로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겼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울릉도를 가게 되어 너무 기뻤고, 직접 독도 땅을 밟아봤다는 사실에 벅찼다’며 “특히, 명예 대원 선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위례한빛초등학교 정문과 테라스 일원에서 ‘2026 학생 도박문제·학교폭력 예방주간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학교폭력 OUT, 도박 CUT, 우정은 RUN’을 슬로건으로 학교폭력과 사행 행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또래 간 존중의 가치를 익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생활교육과 장학관·장학사 등을 비롯해 △성남수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남시청소년상담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위례한빛초 학생자치회·인성안전부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체험형 예방 부스 운영, 뮤지컬 공연, 합동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오후 1시 10분까지 이어 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생이 주인공인 참여형 예방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청소년상담센터 전문가들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했고 뮤지컬 공연에는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신고 절차와 사이버폭력 예방 수칙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하남, 5월 22일 광주 지역에서 광주시·하남시,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합동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이며,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각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요건 구비 상태,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장치 설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법령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2개월 이내 시정 조치를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미이행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심상웅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통학버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도 피해를 원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택 조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사업 지연과 막대한 추가 분담금 요구 등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정상적인 사업장은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쏟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부실 사업장은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지연의 주원인인 토지 확보 기준의 완화다.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율을 기존 95%에서 80%로 대폭 낮춰, 일부 토지 소유주의 '버티기'로 인한 기약 없는 지연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업지 내 기존 거주자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결원 발생 시 충원 규정도 손질해 사업 속도에 탄력을 붙인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시 강력히 통제된다. 앞으로는 일정 자본금과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만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반드시 거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5조 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된 '기존 참여자 독점 논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 매체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규 참여자가 전체의 8.5%에 불과해 기존 참여자들이 일자리를 독점하는 구조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형평성 지적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명백한 통계 오류라며 선을 그었다. 보건복지부 신명 노인지원과장은 연차별 참여자 통계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5년 차 이상 데이터에 2년 차 이상이 포함되는 등 중복 수치가 걸러지지 않아 발생한 오보라고 밝혔다. 신 과장에 따르면 실제 노인일자리 신규 참여자 비율은 21.8%로, 당초 언론이 우려한 한 자릿수 비율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참여자 10명 중 2명가량이 신규 참여자인 셈이다. 정부는 그동안 새로운 인원의 유입을 위해 신규 참여자에게 심사 기준표상 5점의 가점을 부여해 왔다. 그럼에도 기존 참여자의 비율이 여전히 높은 이유는 해당 복지 사업의 핵심 목적이 '소득 보전'이기 때문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참여 기회가 주어지다 보니, 경제적 어려움이 큰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생계를 위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내 인쇄용지 시장을 장악한 제지 업체들의 대규모 가격 담합 행위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무림, 한솔, 한국제지 등 6개 제지 업체에 총 3,38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담합을 주도한 2개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치솟은 가격을 담합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가격 재결정 명령도 함께 내렸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약 4년 동안 7차례에 걸쳐 가격 인상을 사전에 합의했다. 이들의 국내 인쇄용지 판매 시장 점유율은 95%에 달해, 사실상 시장 전체가 담합에 가담한 셈이다. 범행 수법은 한 편의 첩보물을 방불케 할 만큼 치밀했다. 임직원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공중전화나 타인의 휴대전화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가명과 이니셜로 상대를 기록하며 증거를 은폐했다. 심지어 가격 인상 통보 순서를 미리 정하거나, 합의가 원활하지 않을 때는 동전과 주사위를 던져 결정을 내리는 등 조직적이고 기형적인 방식을 동원했다. 이러한 은밀한 짬짜미의 대가는 고스란히 인쇄 업체와 일반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졌다. 담합 기간 동안 인쇄용지 판매 가격은 평균 72%나 폭등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인당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이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지원금 대상은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국민으로, 약 3,256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지원 대상 선별 기준인 건강보험료가 재작년 기준 소득으로 산출되어, 소득 변동이 심한 자영업자 등의 반발과 현장 혼란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이번 지원 대상 선정 시 지급 대상 기준일인 3월 30일에 사용 가능한 가장 최신 건강보험료 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건강보험료를 지급 기준으로 삼은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모든 국민이 가입되어 있어 신속한 대상 선정과 지급이 가능하며, 국민 스스로 본인의 납부 보험료를 알기 때문에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기준은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 시에도 원활하게 활용된 바 있다. 다만,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상 소득이 발생한 시기와 실제 건강보험료에 반영되는 시기 간에 시차가 생긴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정부 역시 이러한 한계를 인지하고,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