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이 더욱 걱정되는 여름날, 오랜 인연과 정성이 담긴 영양가득한 한 끼가 마련됐다. 열세 해 동안 이어진 송탄농협의 긴 나눔은 올여름에도 어르신들의 식탁 위에 든든한 한 끼와 잊지 못할 추억으로 전해졌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8월 7일(금), 송탄농협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나기 특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의 경로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영양전복밥을 무료로 대접했으며 이는 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한 끼가 됐다. 송탄농협은 올해 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봄맞이 특식 나눔을 진행하는 등 해마다 계절에 맞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인연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어, 지난해 지속적인 나눔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복지관의‘골든서포터’로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이날에는 지난 13년동안 송탄농협과 함께한 나눔의 순간들을 담은 사진과 감사편지를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 속에 차곡히 쌓인 시간은 지역 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부터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7일 폭염 취약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와 쉼터 운영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왕숙지구 아파트 공사 현장과 화도읍 마석2리 마을회관 무더위쉼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무더위쉼터와 휴게시설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폈다. 김 부시장은 먼저 왕숙지구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과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시간 준수 여부와 휴게시설 운영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어 마석2리 마을회관 무더위쉼터에서는 냉방기 가동 상태와 이용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지 점검했다. 이동노동자쉼터에서는 휴게 공간의 냉방 상태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현장 근로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 취약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제조업체 광명엔지니어링(대표 박수천)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취약계층 에어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냉방기기 없이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이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경제상황과 주거환경,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광명엔지니어링은 진접읍 소재 기업인 모임인 철마기업인회 회원사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3가구의 에어컨 설치에 사용된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사업 추진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부 확인과 사후 모니터링을 담당해 폭염 대응 복지체계를 가동한다. 박수천 대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마기업인회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의회는 시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릴레이 간담회를 본격 추진한다. 민생현장 간담회는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듣고, 의회와 시민 사이의 소통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마주하며, 보다 폭넓은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일부 대표자의 의견만을 전달받는 형식적인 자리를 탈피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는 단체원들과 현장에서 직접 눈을 맞추고 깊이 있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8월 5일 자율방범대 연합총대 사무실에서 자율방범대 연합회와의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 7일 시흥시축구협회와 두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다.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방범대원 근무 여건 개선과 초소 환경 정비, 사업 지원 예산 확보 등 현장의 실질적인 건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사안별로 문제점을 즉시 점검했으며, 특히 현장 확인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의 현장 답사를 그 자리에서 확정하며 속도감 있는 해결 의지를 보였다. 이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7일,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관내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물류시설의 안전 체계를 확인하고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남상은 부시장과 안성소방서 등이 함께 대덕면에 위치한 로지포트 안성 1·2센터를 방문해 자동화 물류설비 등 시설 특성을 확인하고 화재 경보 설비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 동선 확보 여부 등을 살폈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정기적인 시설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한 번의 화재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물류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얼음생수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3일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장기간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경기도 내 18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 대상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취약지역과 각 읍면동에서 선정한 장소에 야외 아이스박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얼음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2천500만 원을 확보해 각 읍면동에 예산을 재배정했다. 지원은 8월 6일부터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이어진다. 각 읍면동별 선정된 생수 배부처 1곳 이상에서는 하루 약 150병의 얼음생수를 상시 공급한다. 광주시민은 아이스박스와 안내 광고판이 설치된 배부처에서 누구나 무료로 생수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폭염으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재난관리기금을 알맞은 시기에 투입해 온열질환 피해를 최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 만세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비닐하우스 등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거나 보호자 부재로 안부 확인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7일 양감면과 서신면 일원에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예찰은 하루 중 기온이 높은 오후 2시에 진행됐다. 홍노미 만세구청장은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주민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등 폭염에 취약해 세심한 보호가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폈다. 만세구청장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이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주거지 내부의 온도와 환기 상태,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을 살피고 폭염에 대비해 추가로 필요한 지원이 있는지도 확인했다. 또한 보호자가 없거나 가족·이웃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는 ▲무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기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거주 공간의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높을 때는 무리하게 머무르지 말고 가까운 경로당이나 행정복지센터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도록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지역사회의 참여로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손을 맞잡으면서 시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사무실에서 권용준 총재, 이호현 사무총장 등 임원을 비롯해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사업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로타리안의 봉사 정신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은 수원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 유적과 인물의 이야기를 하나의 역사탐방길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안내판 설치와 시민해설사 양성,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공간을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고 기억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약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는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회 운영을 강화하고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각종 행사에서 의회를 대표하는 역할을 의장과 상임위원장이 분담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단위 및 전국 규모의 주요 행사는 종전과 같이 의장이, 구청·동 단위 행사와 상임위원회 소관 분야 행사에는 해당 상임위원장이 각각 성남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변화는 행사의 중요도나 격을 구분하려는 것이 아니라, 행사의 규모와 성격, 소관 분야에 따라 해당 상임위원장이 의회를 대표하도록 함으로써 상임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특히 상임위원장이 소관 분야의 현장을 직접 찾음으로써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상임위원회 활동과 정책에 보다 충실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장은 “32명의 시의원은 모두가 시민의 대표이며, 상임위원회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7일 수정구 창곡동에서 열린‘남위례역 트램광장 준공식'에 참석해 광장 준공을 축하하고, 시민을 위한 휴식·문화공간 조성을 환영했다. 남위례역 트램광장은 위례트램 남위례역 정거장 앞 약 1,879㎡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 파고라와 빗물정원, 자전거 보관대, 미디어폴, 상징조형물 등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 활동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위례트램 개통을 앞두고 주민들의 일상과 교통을 연결하는 새로운 생활거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상태 의장은 "남위례역 트램광장의 준공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위례트램 개통과 함께 남위례역이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거점으로 발전하고, 트램광장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소통이 이어지는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의회는 위례트램의 차질 없는 개통과 역 주변 보행·환승 환경 개선, 광장의 안정적인 관리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전 베트남 다낭시청에서 응우옌티안티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두 도시의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담에는 이상일 시장과 장정순 시의회의장, 신나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낭시 측에서는 응우옌 부위원장과 외무·과학기술·문화체육관광·재정·산업단지관리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다낭시로부터 한‧베 페스티벌의 주빈 자격으로 초청받은 데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용인과 다낭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베트남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다낭시가 옛 꽝남성을 통합해 더 큰 도시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꽝남성과 용인특례시의 관계를 다낭시가 이어받아 용인과 우호 관계를 맺은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응우옌 부위원장은 “다낭시의 2026년 상반기 지역내경제총생산(GRDP) 성장률은 9.52%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되며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의 핵심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소재 중소기업의 인증 획득 및 지식재산권 확보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증·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외 인증 획득과 지식재산권 출원·등록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1월 진행된 1차 모집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다. 인증과 지식재산권은 제품의 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 거래처 확보에 중요한 요소지만, 심사비와 대리인 비용 등은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진흥원은 이러한 비용 부담과 인증·출원별 소요기간, 기업별 인증 및 출원 추진 시기가 다른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모집을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10개사 내외로, 국내외 인증 획득과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출원·등록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해외규격 인증은 약 500종을 지원해,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국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경제 이슈를 둘러싸고 확산된 각종 소문과 논란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 먼저 6월 23일 국회의원회관 토론회에서 불거진 부동산·주식 미실현 이익 과세 주장은 연합뉴스 등의 초기 보도와 달리 완전한 오보로 밝혀졌다. 당사자인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직접 이를 반박했으며, 실제 발언은 제도의 이론적 한계를 설명한 것에 불과했다. 자료집의 일부 문구가 맥락 없이 인용된 것으로, OhmyNews 등의 팩트체크에서도 '대체로 거짓'으로 판정됐다. 또한, 2026년 7월 1일부터 모기약(살충제)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는 소문은 절반의 사실이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2019년 시행된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안전성 승인을 받지 못한 제품만 진열 및 판매가 금지된다. 승인을 받았거나 2025~2026년 말까지 유예 기간이 남은 제품은 계속 판매와 구매가 가능하며, 이미 구매한 제품도 유효기간 내에 사용할 수 있다. 승인 여부는 초록누리(ecolife.mcee.g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승인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진열할 경우 3천만 원 이하 벌금 또는 3년 이하 징역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