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2026년 3월 4일, 코스피가 12% 폭락하며 양대 시장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석유와 방산 섹터로 대규모 자본을 이동시켰다. 개인 투자자들의 반대매매가 쏟아지는 아수라장 속에서도 스마트머니는 확실한 실적을 기반으로 한 종목들을 바닥에서 쓸어 담았다. 시장의 붕괴는 복합적 요인이 겹친 결과다. 중동 지정학적 긴장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83달러를 돌파했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9%에 정체되면서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했다. 이에 따른 신용 매물 연쇄 청산과 17년 만에 최고치인 1,506.5원의 환율이 증시를 덮쳤다. 그러나 자금이 몰린 첫 번째 피난처, '엑슨모빌(XOM)'은 굳건했다. 단일 분기 56억 달러의 잉여 현금 흐름을 기록했으며, 올해 200억 달러(약 27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해 강력한 주가 방어선을 구축했다. 다만 중동 리스크 완화로 유가가 하락할 경우를 대비해 135달러를 기계적 손절 라인으로 설정할 것을 조언(당사 AI분석)했다. 두 번째 피난처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돋보였다. 확정 수주 잔고 120조 2,210억 원을 바탕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열리는 주식 시장, 개인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경제 유튜브 채널 '경기헤드뉴스'의 지킴이는 "연휴 기간 미국 증시 호조에 흥분해 시초가에 추격 매수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냉철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다음은 영상의 핵심 요약이다. 1. 9시 시초가 '매수 금지' (흥분하면 물린다) 미국 기술주 상승 효과는 이미 시초가(갭상승)에 반영된다. 3% 이상 떠서 시작하는 종목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보내줘야 한다. 대응: 역사적으로 연휴 직후 한국장은 '전강후약(아침에 강하고 오후에 약함)' 패턴이 많았다. 진짜 기회는 매물이 소화되는 오전 10시 30분 이후 눌림목이나 오후장에 온다. 2. 주도 섹터: 전력 설비 & 반도체 소부장 글로벌 트렌드는 'AI 칩' 생산을 넘어 'AI 서비스'로 이동 중이다. 데이터센터 가동을 위한 전력 설비(인프라)가 필수적이다. 한국 시장에서는 서버용 반도체 부품과 후공정(패키징) 소부장 기업, 그리고 전력 기기 관련주에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집중되고 있다. 3. 3월 '상장폐지 시즌' 경계령 3월은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이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코스피 5,287 돌파! 지금 웃고 계십니까? 역사상 최고치 뒤에 숨겨진 '30조 원 빚폭탄'의 실체를 공개합니다. 지수가 단 3%만 하락해도 증권사의 강제 매도, '반대매매'가 쏟아집니다. 파티는 끝났습니다. 내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 지금 바로 확인하고 대비하십시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속화, '유니셈,신성이엔지' 수혜 가시화 정부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착공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3년 앞당기기로 결정하면서 관련 장비주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올해 말부터 부지 조성 및 전력망 구축 등 인프라 작업이 조기 착수될 예정입니다. 1. 유니셈: 연기금 매수세와 '이산화탄소 칠러'의 경쟁력 유니셈은 반도체 공정 내 유해가스 정화 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와 온도 조절 장치인 칠러(Chiller)를 주력으로 생산합니다. 최근 연기금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확인되며, 체결강도가 120%를 상회해 매수 세력이 우위에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특히 북미 빅테크 기업의 테스트를 통과한 '이산화탄소 칠러'는 글로벌 환경 규제 속에서 대체 불가능한 핵심 장비로 평가받습니다. 2. 신성이엔지: 클린룸 기술력 기반 흑자 전환 성공 신성이엔지는 반도체 수율에 직결되는 클린룸(Clean Room) 설비 전문 기업입니다. 최근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기초 체력을 입증했으며, '세미콘 코리아 2026'에서 차세대 기술 공개를 앞두고 있어 시장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반도체는 미세 먼지 하나에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2026년 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한국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코스피가 5,000 포인트를 돌파하고 코스닥은 4년 만에 1,000선을 회복했다.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된 화려한 숫자 뒤에는, 그러나 짙은 공포가 도사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오전 한국을 특정해 25%의 관세 부과를 시사하면서 실물 경제의 심장인 자동차와 반도체 섹터가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입', 현대차·기아 2% 급락 유발 단군 이래 최고점이라는 지수와 달리, 개인 투자자들의 체감 지수는 차갑게 식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유럽과 그린란드에 이어 한국을 향해 25% 관세 폭탄을 언급하자, 현대차와 기아 주가는 즉각 2% 넘게 곤두박질쳤다. 이는 단순한 협상용 발언을 넘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혜택 축소 공포와 맞물려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을 정조준한 것으로 해석된다. 金값 $5,100 돌파... 외국인, 한국 주식은 사도 '원화'는 버린다 자금의 흐름은 더욱 기형적이다. 국제 금값은 사상 최초로 온스당 5,100달러를 넘어섰으며, 중국이 금 본위제 기반의 '골든 위안'을 준비한다는 소문이 월가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코스피 4800 시대 개막… 반도체 차익 매물 '로봇'으로 쏠렸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4800선을 돌파하며 미지의 영역에 진입했다. 반도체 대장주가 지수를 역사적 신고가로 끌어올린 직후, 차익 실현 매물이 로봇 관련주로 대거 이동하는 뚜렷한 '손바뀜' 현상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코스피 지수는 4870.74포인트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4600선 돌파 이후 불과 며칠 만에 4800 고지마저 넘어섰다. 시장의 이목은 지수 레벨업을 주도한 반도체와 그 뒤를 잇는 신흥 주도주 간의 수급 이동에 쏠렸다. 삼성전자는 14만 3900원, SK하이닉스는 74만 9000원을 각각 터치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반도체발 훈풍은 주초인 19일 로봇 섹터로 옮겨붙었다. 협동로봇 기업 뉴로메카는 하루 만에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으며 9만 3400원에 장을 마쳤다. 두산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주요 로봇주 역시 동반 급등하며 붉은 기둥을 세웠다. 이러한 자금 이동의 기저에는 세대별 투자 전략의 차이가 존재한다. 증권가 데이터 분석 결과, 40·50대 투자자는 삼성전자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20·30대 젊은 투자자층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안녕하세요, 투자자 여러분의 든든한 조력자 지킴이입니다! ️ 역사적인 2026년 1월 12일 월요일, 코스피가 마침내 4,600선을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환율 걱정,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시장이 이토록 뜨거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우리가 이 상승장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세 가지 핵심 포인트를 짚어드립니다. ✅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 AI 시대, 반도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LG에너지솔루션: 악재를 호재로 바꾸는 '망원경 투자법'의 실체! ✅ K-방산: 트럼프 시대, 전 세계가 한국 무기에 열광하는 이유와 전망! 혼란스러운 시장 속에서 외국인들은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 지킴이가 명쾌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오늘 영상이 여러분의 계좌를 따뜻하게 지켜주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하지만 기회는 다시 왔습니다. 바로 '스페이스X'입니다. "로켓 쏘는 회사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이건 '돈을 찍어내는 기계'입니다. 2026년 현재, 스페이스X에 투자해야 하는 진짜 이유와 최악의 리스크까지 2026년 최신 보고서로 완벽 정리해 드립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AI와 반도체: 왜 지금이 슈퍼사이클의 초입인가? 나쁜 기업의 반란: 욕먹던 기업이 효자가 되는 '주주 환원'의 비밀 워런 버핏의 스노우볼: 마음 편하게 부자 되는 ETF 투자법 지금 주식 시장이 불안하신가요? 오히려 지금이 기회입니다. '위기'를 '세일 기간'으로 바꾸는 투자 마인드셋,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주의사항 (Fact Check) : 본 영상은 박시영TV의 [2026년 가상 경제 전망 시나리오]와 신사임당 채널의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콘텐츠입니다. 영상 내 언급된 일부 수치(코스피 전망 등)는 미래 예측 시나리오입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지금 금융시장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와 대한민국 정부의 150조 원 '국민성장펀드'가 만났습니다. 증권가에서는 2026년 코스피 5,000 시대를 예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환호할 때가 가장 위험한 법입니다. 그저 분위기에 휩쓸려 '껍데기'를 사실 겁니까, 아니면 숫자로 증명된 '알짜'를 사실 겁니까? 오늘 영상에서는 다가올 슈퍼사이클의 주인공이 될 3대 핵심 섹터(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로봇)와, 상승장의 끝에서 내 돈을 지키고 탈출할 수 있는 확실한 매도 원칙(이동평균선)을 공개합니다. 준비된 자에게 이 시장은 인생 역전의 기회입니다. 지금 바로 여러분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십시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남들이 다 아는 반도체, 방산, 조선... 지금 추격 매수하고 계신가요? 진짜 고수들은 지금 대중이 관심 갖지 않는 '빈집'에서 조용히 수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2026년을 앞두고 반드시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할 '확실한 현금 흐름(배당주)'과 '바닥권 성장주(플랫폼)'를 공개합니다. 투기는 운에 맡기지만, 투자는 때를 기다립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 지킴이의 긴급 추가 정보] 영상에서 언급한 금융지주사들의 '배당 기준일'이 정부 정책(배당절차 선진화)에 따라 내년 2~3월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변하지 않습니다! 1. 지금 외국인들이 금융주를 쓸어 담고 있다는 점 (팩트) 2. 12월 26일(배당락일) 이후 주가가 일시적으로 흔들릴 때가 최고의 매수 기회라는 점. 당장 며칠 뒤의 배당금보다, 내년 1월 '새해 랠리'와 '금리 인하'로 얻을 시세 차익이 훨씬 큽니다. 나무보다 숲을 보는 현명한 투자 되시길 바랍니다! " ※ 일부 금융주는 배당 기준일이 내년 초로 변경될 수 있으나, 지금이 저평가 구간이라는 본질은 동일합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자산 지킴이 @Sojungi_Finance 입니다. 지난 영상에서 2026년 슈퍼사이클의 주인공으로 '반도체'와 '자동차'를 말씀드렸습니다. 제 뷰는 변함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불어닥친 '고환율 태풍' 앞에서는 전략적인 수정이 필요합니다. "집을 짓는 기둥(반도체)은 지키되, 튼튼한 우산(방산/조선)을 써야 합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1,478원이라는 위기를 오히려 '수익의 기회'로 바꾸는 여의도 슈퍼개미들의 [투 트랙(Two-Track) 포트폴리오 전략]을 긴급 공개합니다. 외국인이 떠나는 지금, 스마트 머니는 어디로 이동하고 있을까요? 남들이 공포에 떨 때 웃을 수 있는 '방패 주식' 2가지를 지금 확인하세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가 종합부동산세에서 다주택자로 취급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공동명의자는 1주택자 특례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공동명의 부부는 종부세를 개별 납부하는 방식과 1세대 1주택자 특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종합부동산세는 개인 단위로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을 합산해 과세하는 세목이다.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남편과 아내의 지분율에 따라 별도로 부과된다. 다만 1세대 1주택자 특례를 신청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같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재정경제부는 밝혔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상황에 따라 갈린다. 재정경제부는 특례를 적용받으면 그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받아 유리할 수 있고, 인별 과세를 적용받으면 공시가격 18억까지는 비과세되고 과세표준도 더 낮아져 특례보다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짚어둘 조건이 있다. 공시가격 18억 공제는 부부가 각각 9억씩 적용받는 실거주 기준이다. 집을 한 채만 갖고 있어도 그 집에 살지 않는 비거주 공동명의라면 기본공제가 부부 합산 8억으로 줄어든다. 또 2028년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특례를 신청하지 않은 공동명의에는 공정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일부 언론에서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소방안전 관련 법안 가운데 물류창고 화재안전을 다룬 법안은 전무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소방청은 국회의 법률 개정과는 별도로 소방시설법 시행령과 화재안전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고 밝혔다. 물류창고 화재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소방청 집계를 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창고 화재는 7,353건에 이른다. 2021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에 이어 2022년 5월 이천에서도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하자, 정부는 민관합동 재난원인 조사단을 꾸려 2022년 12월 범정부 차원의 물류창고 화재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이 대책에는 물류창고에 특화된 건축·시설 기준 정비, 현장의 화재안전 문화 개선, 화재안전 인프라 확충 등 3대 분야 35개 과제가 담겼다. 특히 창고시설 관련 규정을 하나로 통합·강화한 창고시설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제정돼 2024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강화된 기준에는 물류창고 특유의 조건이 반영됐다. 층고가 높고, 선반을 겹겹이 쌓아 올린 랙 구조를 쓰며,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재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스프링클러 방수량과 수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저출생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와 미래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택적 모병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인력·보병 중심의 군 구조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선택적 모병제 도입을 통한 스마트 정예 강군 전환을 주문했다. 군을 첨단 장비와 기술 중심으로 바꾸는 동시에 청년들이 군 복무를 미래의 일자리와 교육, 재산 형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취지다. 선택적 모병제는 현행 징병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일부 복무 분야에서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2026년 8월 13일 국방부가 연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제도 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2026년 8월 22일 현재 구체적인 선발 기준과 복무기간, 대상 분야 등 세부안은 확정되지 않았다. 병역제도의 기본 틀도 당장 바뀌는 것은 아니다. 현행 병역법은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고 여성은 지원에 의해서만 현역 및 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선택적 모병제 도입은 전면적인 모병제로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이 가장 와닿는 세대가 청년이다. 월세는 부담스럽고 투자는 어렵고 월급은 제자리다. 재정경제부가 8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이런 고민을 겨냥한 세 갈래 지원책이 담겼다. 먼저 주거비다. 현재는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총급여 8000만원(종합소득금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연 1000만원 한도로 월세액의 15%를 공제받는다. 17%는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일 때만 적용됐다. 개편안은 15~34세 청년에 한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17% 우대 공제율을 적용한다. 군 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더해 인정한다. 공제 대상 월세 한도도 연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늘어난다. 한 달에 100만원씩 월세를 내는 청년이라면 연 1200만원의 17%인 204만원을 세금에서 덜어낼 수 있다. 두 달치 월세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총급여 7000만원인 청년 근로자의 경우 공제액이 150만원에서 204만원으로 54만원 늘어난다. 다만 현금을 바로 손에 쥐는 방식은 아니다. 연말정산에서 원래 내야 할 세금을 공제 금액만큼 깎아주는 구조라, 실제 돌려받는 액수는 각자가 낸 세금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내놨다. 고령자의 지방 이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이 담겼는데, 최근 한 매체가 이를 두고 고령 납세자에게 지방 이주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고가 주택의 세 부담이 커지면서 소득은 줄고도 수십 년 살아온 집값이 급등한 고령 1주택자의 불만이 집중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재정경제부의 설명은 다르다. 이번 개편안에서 거주하는 1세대 1주택에 대해서는 시가 약 30억 이하의 세액을 낮췄고, 시가 40에서 50억 수준까지는 세액 변동이 크지 않도록 설계했다는 것이다. 일정 가액 이상 1주택의 종부세 부담이 늘어나더라도 고령 거주자의 납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납부 유예 요건도 완화했다. 10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1주택자는 보유세가 소득의 10%를 넘으면 소득요건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란이 된 지방 이주 감면은 규모가 작지 않다. 양도일 기준 65세 이상 1세대 1주택자가 5년 이상 거주한 수도권 주택을 제3자에게 팔고 6개월 안에 비수도권으로 옮기면, 2027년 양도분은 세액의 50%를 5억 원 한도로 감면받는다. 2028년에는 30%, 3억 원 한도다. 다만 감면을 받은 뒤 5년 안에 수도권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