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서울 양재천 뒷골목, 화려함 대신 단단한 감각이 숨어 있는 공간이 있다. 익숙한 건물과 거리 안쪽에서 문득 발견되는 식당 ‘엘쁠라또(El Plato)’는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맛을 통해 기억에 남는 집이다. 요란하지 않고, 차분하게 좋은 음식을 내놓는 이곳은 황재원 셰프가 중심에 선다. 엘쁠라또의 메뉴는 본질적으로는 스페인 요리를 기반에 두고 있지만, 전형적인 타파스 바의 분위기와는 결이 다르다. 그보다는 요리를 ‘차례대로 흐르게’ 만든 이의 손길이 느껴지는 구성이다. 식사는 재료의 조합과 조리의 타이밍, 테이블 위 분위기까지 포함해 마치 “어떤 대화”처럼 흘러간다. 연어의 말끔함으로 문을 열다 첫 접시는 연어 타르타르 스타일의 전채 요리. 고운 색감의 연어가 얇게 슬라이스되어 부드럽게 입 안을 감싸고, 산뜻한 크림과 감귤 계열의 향이 가볍게 균형을 잡아준다. 가볍게 시작하되, 심심하지 않은 질감과 맛. 시작부터 식사의 리듬이 정돈되는 느낌이었다. 로메인, 계란, 하몽이 주는 따뜻한 온기 두 번째 접시는 구운 로메인이었다. 그 옆에는 반숙 계란과 하몽이 서로를 느슨하게 지지해주는 듯한 구성. 불맛을 머금은 채소와 하몽의 깊이,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빠르게 확장된 도시 판교 한복판, 느린 시간을 건네는 식당이 있다. ‘하루(HARU)’라는 단출한 이름을 내건 이곳은, 단지 소바를 파는 곳이 아니다. 음식을 통해 흐름을 설계하고, 손끝의 리듬으로 공간의 온도를 만들어가는 장소다. 이곳을 이끄는 이는 ‘소바 장인’으로 불리는 정준모 셰프다. 일본에서 요리를 수학한 그는 오랫동안 소바 하나에 천착해 왔고, 그 장인정신은 식사라는 일상의 장면을 한 끼의 수행으로 바꾸어 놓는다. 정준모 셰프, 장인정신으로 이어온 단일한 길 정 셰프는 용인 동백에서 소바와 덴푸라로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한 인물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물게 메밀 제분부터 제면, 숙성, 온도 조절까지 전 과정을 손으로 다루는 ‘쇼쿠닌(職人)’의 정신을 지닌 조리인이다. 그는 최근 판교로 자리를 옮겨, 보다 정제된 공간에서 자신의 조리 철학을 더 넓은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하루의 공간은 오픈 키친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구의 노렌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일본의 소바집에 들어선 듯 정숙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조명은 과하지 않고, 주방에서는 불필요한 소음 없이 칼질과 면 뽑는 소리가 중심이 된다. 이 모든 배경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여의도에서 이어진 이름 서울 한남동에 자리한 대물섬은 여의도에서 이미 이름을 알렸던 ‘대물집’의 확장판이다. 이름처럼 큰 생선을 다루는 집으로, 3kg 이상의 대광어만을 고집해 숙성회를 내놓는다. 이는 단순히 활어회를 써는 방식과는 다르다. 숙성이라는 과정을 통해 단맛과 감칠맛을 끌어내고, 회에 새로운 결을 부여한다. 대물섬은 그렇게 크기와 숙성이라는 두 가지 원칙 위에 자신만의 철학을 세운다. 숙성회가 보여주는 섬세함 대물섬의 대표 메뉴는 역시 대광어 숙성회다. 투명하게 빛나는 살점은 단정한 배열 속에 놓여 있으며, 첫입은 쫀득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으로 시작된다. 숙성에서 비롯된 감칠맛은 활어회가 주는 즉각적인 신선함과는 다른 차원의 깊이를 전한다. 곁들여지는 깻잎, 김, 묵은지는 단순한 곁가지가 아니라 회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묵은지와 함께 먹는 순간, 숙성회의 풍미는 또렷한 대비를 이루며 더욱 강렬해진다. 이는 정제된 섬세함을 맛보게 하는 방식이다. 소금김밥, 본질을 드러내는 장치 대물섬의 식탁에서 또 하나 주목할 만한 메뉴는 소금김밥이다. 밥과 김만으로 이루어진 단출한 형태지만, 그 소박함 속에서 오히려 숙성회의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판교라는 도시는 늘 바쁘게 흐른다. 점심은 효율과 속도를 최우선으로, 저녁은 모임과 약속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이 빠른 리듬 속에서도 시간을 온전히 고기에 쏟아내며 미식을 완성해내는 집이 있다. 디테라스 지하에 자리한 데이빗앤룰스는 그 이름처럼 규율과 원칙을 고기에 적용하며, 숙성과 불이 빚어낸 결과물을 내놓는다. 숙성과 조리의 규율 이 집의 핵심은 고기가 아니라 시간을 대하는 태도다. 독일산 드라이에이저에서 2주 이상 숙성된 1+~1++ 한우는 주물팬 위에서 시어링으로 단단히 잠기고, 다시 1,600℉의 브로일러 열기를 거치며 겉과 속의 대비를 완성한다. 채끝 등심을 주문하면, 주방으로 보내기 전 숙성고에서 꺼낸 원육을 직접 테이블 앞에서 보여주는데, 이 연출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신뢰의 과정이다. 손님은 눈으로 고기를 확인한 뒤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시간을 함께 공유한다. 곧이어 뜨겁게 달군 접시 위로 스테이크가 놓이고,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숙성의 시간이 맛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맞는다. 세 가지 소스와 곁들이는 방식 완성된 스테이크 옆에는 세 가지 소스가 함께 나온다. 고소하면서도 톡 쏘는 홀그레인 머스터드, 기름진
1453년 음력 10월 10일.. 수양대군 무리들은 정통성을 가진 단종과 단종의 보좌 세력이자 원로대신인 황보인·김종서 등 수십 인을 살해,제거하고 정권을 잡는다. 1453년 계유년에 나라를 어지럽혔다 해서 <계유정난>이라 부른다. 그후 세종대왕의 사랑을 받았던 집현전 학사 두사람의 선택은 완전히 달라진다. 신숙주는.. 수양의 편에 서서 편안한 삶을 살았다. 그의 사후 변절자, 배신자로 단죄 되었다. 성삼문은.. 단종에 대해 충절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단종복위운동을 시도했으나 실패한다. 성삼문은 대역죄인으로 처형을 당했으나 그의 충절은 후세에 길이 남았다. 지금은 의정부시 고산동에 있는 신숙주의 무덤을 찾는다. “대감..그때의 그 선택으로 부귀영화를 누리셨는데..좋으셨습니까..?” <그는 말이 없다> 발길을 돌려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사육신과 성삼문의 묘소를 찾는다. “대감..그때의 그 선택..후회는 없으십니까..?” <그 역시 말이 없다> 역사의 평가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만 어떤 삶이 옳았는지..나았는지는.. 국민들 각자의 마음속에 다 있을 것이다. PS)대부분의 국민들은 정치인을 신뢰하지 않는다. 머리도 좋고 말은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서울의 경리단길은 다채로운 미식 문화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끄는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2013년 안상현 대표가 설립한 한국술집 안씨막걸리는 전통 한식을 기본에 충실하게 재해석한 요리와 한국 전통주의 매력을 전하는 공간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2019년, 이진호 셰프가 합류하면서 이곳은 기본을 충실히 지키며 손님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미식의 장으로 거듭났다. 한국술집 안씨막걸리는 대표적인 요리들을 통해 한국 전통의 본질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기본에 충실한 요리 철학을 바탕으로 전통 한국술과의 조화를 선보이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요리,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 한국술집 안씨막걸리는 한국 전통 술과 음식을 중심으로 손님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진호 셰프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되, 한국 음식의 기본을 지키는 것에 집중하며 새로운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셰프는 “요리란 매우 주관적인 경험이지만, 그 주관성을 넘어선 감동은 기본을 제대로 지킬 때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한국술집 안씨막걸리에서는 쌀밥, 국물, 김치, 나물과 같은 한국 음식의 근간이 되는 기본적인 요소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본을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최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5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된 성수동의 능동미나리. 이름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듯, 이곳은 미나리라는 재료를 중심으로 한우와 전통 한식을 재해석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능동미나리는 단순히 곰탕 한 그릇을 넘어, 미나리를 주연으로 한 다양한 메뉴들로 미식가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오늘은 능동미나리의 대표 메뉴 중 능동미나리곰탕, 육회비빔밥, 그리고 미나리수육전골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능동미나리곰탕: 해장과 힐링 사이 능동미나리의 곰탕은 단순히 해장을 위한 음식이 아니다. 국물 위에 수북이 쌓인 초록빛 미나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나리의 알싸한 향이 국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깊고 깔끔한 맛을 낸다. 여기에 부드럽게 삶아진 한우 고기가 곁들여지니, 첫 숟가락부터 몸과 마음이 풀리는 느낌이다. 맑고 기름지지 않은 국물은 과음을 풀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미나리의 풍미와 조화를 이루며 건강까지 챙기는 느낌을 준다. 미쉐린 선정 이유를 곰탕 한 그릇만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육회비빔밥: 신선함의 미학 능동미나리의 육회비빔밥은 싱그러운 미나리가 핵심이다. 함께 올라간 신선한 육회와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성수동에 새롭게 문을 연 ‘기엔탄’은 ‘Western Korean Charcoal Bar’라는 독특한 정체성을 내세우며,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을 한데 아우른다. 이곳에서 경험한 요리와 서비스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완성된 미식 여정을 선사한다. 웰컴 드링크와 첫인상: 한국적 정서를 담은 공간 기엔탄에 발을 들이는 순간, 실내 곳곳에 배치된 장독대 같은 소품과 소형 그릇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단순히 ‘서양과 한국의 퓨전’을 넘어,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공간이다.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 석류 맛의 클렌즈 주스는 상큼한 첫인사를 건네며,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장독대 모양의 컵에서 마시는 음료는 공간과 메뉴의 일관된 테마를 강조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코스의 시작: 독창적인 플레이팅과 세심함 첫 요리는 버터에 구운 춘권과 상큼한 소스로, 단순한 스낵처럼 보이지만 맛의 조화로움이 돋보인다. 이어진 튀일을 얹은 두 번째 요리는 아트적인 비주얼로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으며, 연어 요리는 새우와 오징어, 딜, 피클과의 조화를 통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각 재료가 어우러지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서울 청담동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일식 다이닝 레스토랑 ‘아루’는 정갈한 일식의 미학과 서양식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라호텔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셰프들이 직접 운영하는 이곳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독창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아루는 이미 청담동을 중심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특별한 날,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우니 크림 파스타 – 고급스러움과 깊이를 겸비한 한 접시 아루의 시그니처 메뉴인 ‘우니 크림 파스타’는 단연 이곳의 대표 요리라 할 수 있다. 우니(성게)라는 고급 재료의 깊은 맛이 부드럽게 배어들어 있는 이 파스타는 손으로 만든 생면을 사용하여 더욱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입안에 넣는 순간 느껴지는 크림 소스의 풍부한 농도와 우니의 감칠맛은 단순히 일식과 서양식의 결합을 넘어서, 감각적인 미식의 정점을 이룬다. 크리미하면서도 가벼운 질감이 돋보이며, 이를 받쳐주는 우니의 신선한 향은 마치 바다의 내음을 떠올리게 한다. 많은 손님이 이 메뉴를 찾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후토마끼 – 신선함과 정성으로 완성된 롤 또 다른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서울 압구정에 자리한 면서울은 일반적인 면 요리 전문점을 넘어, 자가제면의 정성과 한국 전통 음식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여름철에 특히 사랑받는 콩국수부터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매콤 비빔면까지, 면서울에서의 경험은 기대 이상으로 특별했다. 면서울을 이끌고 있는 김도윤 셰프는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은 셰프로, 그의 요리를 보면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맛을 추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김 셰프는 자가제면이라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집하며, 모든 요리에 사용되는 면을 직접 뽑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굳이 자가제면을 하는 이유는 면의 신선함과 완벽한 식감을 통해 음식을 만드는 기본에 충실 하자는데 있을 것이다. 자가제면은 그 자체로 미식가들이 즐겨 찾아야 할 이유인 것이, 신선한 재료로 바로 뽑아낸 면발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국물과 소스를 더 잘 흡수해 면 요리의 깊이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가제면을 사용하는 식당에서는 면 요리가 주인공으로 자리잡을 수밖에 없다. 특히 면서울의 콩국수와 매콤 비빔면처럼 각각의 특색을 살린 요리에서는 더욱 진가가 발휘 되는 법이다. 콩국수 – 전통을 계승한 여름 별미 콩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기자 | 서울의 중심에서 눈부신 빛을 발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여기, ’아르데레(Ardere)’다. 이탈리아어로 ‘불타다’, ‘연소하다’를 뜻하는 이 이름처럼, 아르데레는 그 이름에 걸맞은 열정과 창의력으로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브런치부터 저녁까지, 그 시간대에 맞는 다채로운 요리와 와인 페어링이 훌륭한 곳으로 입소문이 나며, 주말이면 예약이 필수인 이곳은 데이트 장소로도 최적이다. 정교하게 짜여진 맛의 퍼즐 아르데레에서 가장 먼저 손님들을 맞이하는 것은 다름 아닌 그들의 대표 요리들이다. 각각의 요리는 셰프의 정교한 손길과 깊이 있는 철학을 담아내고 있다. 맛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질 때마다 당신은 미식의 새로운 차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만조 톤나토(Manzo Tonnato)’는 마리네이드된 살치살 위에 청어알과 샬롯, 영양부추가 섬세하게 올려져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눈다랑어로 만든 소스가 넓게 퍼져, 고기와 해산물이 하나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이탈리아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요리는 첫 입에서부터 아르데레의 정수를 느끼게 한다. ‘감자 뇨끼(Potato Gnocchi)’는 한층 더 독특한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칼럼니스트 |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 26층에 자리한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는 그 이름만으로도 한껏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비밀스러운 연인’이라는 뜻을 지닌 이곳은, 감각을 일깨우고 감정을 자극하는, 마치 은밀한 성소와도 같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붉은 커튼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공간이 시선을 압도하며, 마치 프랑스 어느 저택의 살롱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손종원 셰프가 이끄는 라망시크레 팀과 벽면을 가득 채운 최랄라 작가의 예술적 손길이 더해진 이곳은 서울 속 작은 예술의 무대가 된다. 첫 번째 막: 환상적인 오프닝과 팝업 요리의 연출 라망 시크레의 첫 코스는 시작부터 특별하다. ‘쁘띠 라망 시크레’는 하나의 미니어처 연극처럼 연출된다. 테이블 위에 펼쳐진 팝업 카드는 마치 연극 무대를 본떠 만든 듯, 셰프와 소믈리에를 닮은 작은 인물들이 연인들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요리가 오르기 전 이 작은 연극을 감상하며 식사를 기다리는 경험은 흔치 않다. 이 시각적 즐거움과 설렘이 함께하는 오프닝은 라망 시크레에서의 미식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두 번째 막: 캐비어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고물가, 내수 부진에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정부가 성실상환 소상공인 금융지원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금리는 낮추고 한도는 높여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돕고, 성장까지 지원하겠다는 건데요. 자세한 소식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알아봅니다. 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집트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 이번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날아가 G20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의장국으로서 중견 5개국 협의체인 믹타(MIKTA) 정상회동을 주재하기도 했는데요. 숨 가쁜 정상회의 릴레이 속 글로벌 핵심국들과 어떤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는지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UAE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새로운 백 년의 시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산업영역인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권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 이재명 대통령 바뀌는 대한민국 공직문화 공무원, 이제 일 ‘잘하면’ 보상받는 시대! 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포착한 대통령실 3실장 맹활약상 모았다.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이 들려주는 한미 정상회담 및 관세 협상 비하인드 스토리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의 모습까지~ 이재명 대통령 곁에서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는 3실장의 찐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영상 출처 : KTV 국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