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관광 시장이 '1,894만 명'이라는 사상 최대 외국인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단순히 숫자만 늘어난 것이 아니다. 깃발을 든 단체 관광객이 사라진 자리를 MZ세대 개별 여행객들이 채우며, 한국인들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스며드는 '생활밀착형 관광'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명동이나 고궁을 벗어나 은평 한옥마을과 성수동을 걷고, 한강 고수부지에서 라면을 즐기며, 심지어 동네 병원에서 수액을 맞거나 건강검진을 받는 등 K-웰니스 체험에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다.
이제 한국 관광은 겉만 훑고 가는 박제된 여행이 아니라, 한국의 세련된 인프라와 문화를 직접 소비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진화했다. 올해 2,000만 명 돌파가 유력한 가운데, 일상으로 파고든 외국인들의 다변화된 발길은 우리 경제 구석구석에 생기를 불어넣는 강력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영상출처 : 글로벌 인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