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1일 청석공원에서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광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체육대회와 2부 개막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체육대회에서는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졌으며 개막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관열 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박상영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축하했다. 김철환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주시는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이 서로 힘을 얻고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현장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광주시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거리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경안지구대에서 호국보훈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생활 조성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경찰서, 초·중등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경이 함께 거리 행진을 펼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은 광주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2026년 양육자 교육 ‘성장하는 부모, 건강한 아이’를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과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마음 건강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상담가가 참여해 자존감 형성과 관련된 뇌 기능 이해, 가정 내 긍정 양육 실천법, 뇌과학에 기반한 학습 지도법 등을 다룬다. 양육자가 자녀의 발달 특성과 심리적 요구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교육은 격년으로 운영되며, 회기별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안내문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 대상이다. 판수동 저울과 접시지시 저울, 판지시 저울 등이 해당하며 전통시장과 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하는 저울이 대표적이다. 다만, 2025년 또는 2026년에 검정이나 재검정을 받은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11월 2일 곤지암읍을 시작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 경안동은 11월 11일 경안시장과 1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다른 읍면동 검사 장소에서도 받을 수 있다. 부착식 저울 등 이동이 어렵거나 검사 대상 저울이 다수인 경우에는 저울이 있는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검사 결과 합격판정을 받은 저울에 정기 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저울은 수리 후 재검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고독사 위험군은 11만 명에 이르는데 전국 시군구의 고독사 전담인력은 60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현장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정보시스템과 인공지능(AI) 활용, 인력 확충, 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숫자의 차이는 크다.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발굴한 고독사 위험군은 10만9,654명이었다. 위험군을 찾아내는 일만큼, 찾아낸 이들을 끝까지 살필 사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복지부는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 연체와 알코올 질환 등 27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위험군을 일찍 찾아내고, 상담과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장 공무원의 일손을 덜어주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복지부는 AI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여러 위기정보를 한데 모으는 '위기가구 통합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전담인력 증원도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도의 틀도 넓어진다. 정부는 고독사뿐 아니라 그 이전 단계인 사회적 고립까지 지원하도록 정책 범위를 확대하고, 전담 조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무심코 넘기기 쉬운 기본 교통법규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시작됐다. 경찰청은 지난 8월과 9월 두 달간 '착한 운전' 캠페인으로 홍보·계도를 벌인 데 이어, 이달부터 연말까지 3개월간 좌석 안전띠와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방향 전환·진로 변경 때 깜빡이를 켜지 않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에는 이유가 있다. 안전벨트나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 교통사고 치사율은 착용했을 때보다 두 배 이상 높다. 방향지시등 미점등은 최근 3년간 공익신고에서 신호위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신고됐다. 단속과 함께 SNS에서는 '이제 깜빡이를 안 켜면 벌점 10점이 붙고, 몇 번 걸리면 면허가 정지된다'는 정보가 퍼지고 있다. 사실 관계를 짚어보면 현행 도로교통법상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으면 승용차와 승합차 운전자에게 벌점 없이 범칙금 3만 원이 부과된다. 경찰청이 지난 8월 신호 불이행과 안전띠·안전모 미착용에 각각 벌점 10점을 신설하는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은 맞다. 면허 정지 기준이 벌점 40점인 만큼 결코 가볍지 않다. 다만 입법예고가 끝났다고 곧바로 확정·시행되는 것은 아니어서, 당장 '벌점 폭탄'을 맞는다는 건 다소 과장된 해석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시청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가 지난 9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와 미국 동부지역 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 등 수출지원 방안을 협의한 데 이어, 현지 경제인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호 주뉴욕총영사도 이번 방문에 관심을 보이며 남양주 기업의 뉴욕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창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과 협회 임원진,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한 뒤 남양주를 방문했다. 간담회에 이어 협회 방문단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기업 3곳을 방문해 제품 경쟁력과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폈다. 방문 기업은 전통 나물과 가정간편식을 생산하는 하늘농가㈜, 헤어브러시 전문 제조기업 ㈜상신, 식음료 원료 전문 제조기업 ㈜스위트컵이다. 방문단은 각 기업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국가자격을 갖춘 전문 아이돌봄사가 이용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서비스다.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의 소득 기준에 따라 이용 요금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시간제서비스 기본형 ▲시간제서비스 종합형 ▲영아종일제서비스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 ▲긴급돌봄서비스 등 5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시간제 기본형은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간식 챙기기,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원 동행 등을 제공한다. 종합형은 기본형 돌봄에 아동과 관련된 가사 활동을 추가로 지원한다. 영아종일제는 생후 3개월부터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 영아 돌봄 전반을 지원한다.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는 감염병에 걸린 아동의 병원 이용 동행과 가정 내 돌봄을 제공한다.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경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 동기를 높이고 진로 및 학업 방향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2026 N개의 꿈을 찾는 캠퍼스 투어’ 하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대학 생활과 전공 학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진로·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하반기 캠퍼스 투어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9일에는 초등학생 30명과 중학생 30명이 서울대학교를, 10일에는 중학생 29명과 고등학생 28명이 성균관대를 방문했다. 캠퍼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희망하던 대학의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재학생 선배들에게 생생한 대학 생활과 공부법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진로 탐색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반드시 거쳐야 할 중요한 과정”이라며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제8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가 12일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소속 13개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진희 의장과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정수복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 △대회사 △표창수여 △환영사 및 축사, 격려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의장은 대회사에서“너무나도 화창한 가을날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돼서 매우 기쁘며, 제8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정수복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 파크골프는 지난해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합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파크골프를 즐기는 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시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지역별 인프라 확장 등 파크 골프 저변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12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제3차 광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2027~2032)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건국대학교 송영선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맡아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와 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앞으로 6년간 광주시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과 실행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관계 부서와 평생교육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계획에 반영했다. 계획의 비전은 ‘배움이 삶과 지역의 미래를 여는 전환 도시, 광주’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으로 ▲포용적 생애·경력 전환 ▲인공지능(AI)·디지털 학습 전환 ▲시민참여·지역가치 전환 ▲지속가능 학습생태계를 제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2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하고 2027년부터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관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늘 품종 특성 및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한산성면 농민상담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이중원 육종팀장이 강사로 나서 마늘 품종별 특성과 생육 단계별 재배 기술, 수확 후 관리 요령 등을 설명했다.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재배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시는 교육에 이어 지역 내 농가에서 홍산 마늘과 의성 마늘의 비교 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산 마늘은 한지형과 난지형 지역에서 모두 재배할 수 있는 국내 육성 품종이며, 의성 마늘은 중부 내륙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는 한지형 품종이다. 시는 두 품종의 생육과 수확 특성을 비교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품종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앞으로 농가 기술 지도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달 말에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현지 연찬 교육도 추진한다. 충남에서 육성한 한지형 마늘 품종의 실증 재배 현장을 견학하고 광주 지역에 적합한 품종의 도입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세계 주요국이 수소 투자를 앞다퉈 늘리는 사이 한국은 오히려 관련 예산을 줄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그동안의 집행 실적에 맞춰 예산을 현실화한 것일 뿐, 단순한 지원 축소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2027년 예산안에 따르면 수소전기차 보조금은 올해 5,762억 원에서 내년 4,457억 원으로 약 23% 줄었다.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 예산도 1,897억 원에서 1,197억 원으로 약 37% 감소했다. 수소차 보조금은 2025년 7,218억 원을 정점으로 2년 연속 줄어드는 흐름이다. 기후부는 예산을 실제로 쓰이는 수준에 맞췄다는 입장이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소차 보조금 사업의 실집행률은 20~50% 수준이었고, 지난해 수소충전소 사업 집행률은 30%에 머물렀다. 실제로 국회예산정책처는 2024년 8월 기준 수소차 보급 사업의 예산집행률이 26%에 그쳤다고 지적한 바 있다. 수소충전소 사업도 2025년 8월 말 기준 민간 부문 실집행률이 9.4%에 머물렀다. 다만 업계에서는 정책의 일관성이 흔들리면 기업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며, 예측 가능한 지원 방향을 보여 달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수소는 차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전체 고용 지표는 좋아졌는데, 청년만 그 흐름에서 비켜서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64세 고용률은 70.4%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올랐다. 8월 기준으로 70%를 넘은 것은 198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다. 취업자도 2,915만1,000명으로 18만4,000명 늘었다. 다만 다른 달을 포함한 절대 수치로는 이전에도 70%를 넘긴 적이 있어, '8월 기준' 최고 기록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문제는 연령대별 격차다. 통계상 15~29세를 청년으로 볼 때 지난달 청년 고용률은 44.1%로 1.0%포인트 떨어졌다. 2024년 5월 이후 28개월 연속 하락이다. 청년 취업자는 14만3,000명 줄어 4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실업률은 5.4%로 0.5%포인트 올라 2022년 8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았다. 반면 30대 고용률은 81.1%로 0.3%포인트 오르며 되레 상승했다. 첫 일자리로 들어서는 문이 좁아졌다는 신호다. 현장의 체감도 다르지 않다. 패션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장은선 씨는 주중에 졸업 작품과 자격증 준비를 하고, 주말에는 1년째 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인 없는 무인 전자담배 매장에 청소년이 드나든다는 우려가 이어져 온 가운데, 정부가 아예 문턱을 넘지 못하게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성평등가족부는 무인 형태로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지정하는 고시 제정안을 9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배경에는 담배사업법 개정이 있다. 4월 24일 시행된 개정법이 담배의 정의를 '연초나 니코틴'을 원료로 한 것으로 넓히면서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법적 담배가 됐다. 1988년 법 제정 이후 37년 만의 변화다. 현행법상 청소년에게 전자담배 기기나 액상을 팔 때는 나이와 본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지만,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매장에서는 신분증을 직접 대조할 방법이 없다. 기계 인증 역시 위·변조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매 단계만 막아서는 한계가 있으니 출입 자체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적용 대상은 업주나 종사자가 상주하지 않고 자동판매기 등을 통해 전자담배 기기장치류와 전용 액상을 파는 업소다. 고시가 확정되면 이들 점포는 청소년보호법상 출입·고용금지업소로 묶인다. 물건을 사지 못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년이 아르바이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먼저 청년 주거 지원의 폭이 넓어진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을 서 주는 청년 전세대출 보증의 대상 연령이 이달부터 만 34세 이하에서 만 39세 이하로 확대된다. 나이 제한에 걸려 지원을 받지 못했던 30대 후반 무주택 청년도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소득 요건은 연 7천만 원 이하가 그대로 적용되고,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이 아니라 한 사람의 연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인지로 판단한다. 신혼부부와 자녀가 있는 가구의 대출 한도는 기존 최대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늘어난다. 보금자리론의 이른바 '결혼 페널티'도 완화된다. 지금은 미혼이면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무자녀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8,500만 원 이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결혼 뒤 소득을 합치면 대상에서 빠지는 일이 생기고, 집을 살 때까지 혼인신고를 미루는 사례도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결혼으로 생기는 제도상 불이익을 점검하라고 지시한 데 따라, 오는 19일부터는 부부 합산 소득이 기준을 넘더라도 부부 중 한 명의 연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면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여행 계획 세우기도 한결 수월해진다. 이번 달부터 철도 승차권을 열차 출발 두 달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재정경제부가 2027년 예산안의 핵심 사업 네 가지를 '경제 치트키'라는 이름으로 소개했다. 어려운 용어와 복잡한 숫자를 덜어내고 국민 눈높이에서 설명하겠다는 취지다. 재경부 설명 영상에 '예산 1타 강사'로 나선 박경찬 씨는 먼저 예산 규모를 짚었다. 일반회계 기준 2027년 재경부 예산은 1.6조원이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경제부총리 부처치고는 작은 편이다. 부처들이 함께 만든 산업·고용·국토 정책이 결국 해당 부처 예산으로 구체화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공공자금관리기금,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기금까지 합하면 재경부의 전체 예산은 39조7000억원이다. 첫 번째 치트키는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다. 박 씨는 노르웨이·싱가포르 등 해외 국부펀드를 벤치마킹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는 이미 한국투자공사라는 국부펀드가 있지만, 외국 자산에 외화로만 투자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한국투자공사에 전략투자계정을 새로 만들어 AI·반도체·로봇·바이오 같은 국내 전략산업에 직접 투자하게 한다. 단기 성과를 좇는 민간 투자와 달리, 유망 기업이 장기 기술개발에 몰두하도록 곁을 지키는 역할이다. 투자 수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