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15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수원·서울·안산·화성 글로벌청소년센터 이주배경청소년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글로벌청소년체육대회–모두가 하나되는 지구별★ 놀이터’를 개최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이주배경청소년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지역을 섞어 구성한 4개 팀으로 나뉘어 파도타기, 큰 공 굴리기, 박 터트리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했다. 점심시간에는 나라별 음식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했다. 참가자들은 응원전과 팀별 경기에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쌓았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기가 40인승 차량 2대를 지원했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찾아가는 밥차’로 중식 200인분을 제공했다. 수원중앙병원은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지원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약사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고 500만 원 상당의 아동물품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유철호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과 김호진 수원시약사회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약사회는 의류·신발·가방·학용품·장난감·기저귀·영양제 등 아동별 희망 물품을 사전 조사해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후원 물품은 위기 아동·청소년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물품을 개별 포장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각 기관은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수원시약사회는 2022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 ‘꽃들에게 희망을’을 전개하고 있다. 아동 맞춤형 물품 지원뿐 아니라 ‘약손산타’ 사업과 자선 다과회, 지역 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호진 수원시약사회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아이들이 바라던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선물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15일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관내 중소제조기업과 비자(Visa)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개선 특화시책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중소기업 수출결제 간소화 플랫폼 이용 사례 발표 ▲수출결제 간소화 시책 브리핑 ▲플랫폼 활용 경험 공유 ▲질의응답, 기업지원시책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다용도 텀블러 제조기업 텀블러스토리와 저자극 스킨케어·헤어케어화장품 생산기업 에스엠에코랩 관계자가 수출결제 간소화 플랫폼 이용 경험을 소개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기존 은행 신용장 방식은 복잡한 무역 서류 제출과 높은 수수료 부담, 장기간 대금 회수 절차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플랫폼 기반 결제 방식으로 대금 회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거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플랫폼 기반 결제 방식은 인보이스(송장) 1종만으로 절차를 처리할 수 있어 행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수출 상담 당일에 대금을 수취할 수 있고, 해외 바이어(구매자)에게 최대 50일의 여신을 제공할 수 있어 거래 속도와 비용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수원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네 카페·공방·문화공간 등 민간 소통 거점 6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1인가구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우리동네 쏘옥’의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민간 소통거점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향과 협력체계를 공유하고,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지역 기반 소통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공서 중심의 일회성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찾는 동네 공간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계망을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민간 거점은 ▲짜이디디 ▲카페 베스티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롱플레이어 ▲소잉스케치 ▲토끼네 잡화상점 등 6개소다.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민간 소통 거점은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 운영을 맡아 1인가구가 편안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관계망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 거점에서는 인도 홍차 체험, 커피·아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수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수원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언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취재하고, 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7기를 맞은 수원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학교 소식, 교육활동, 수원의 특색 있는 교육 사업 및 우수 사례 등을 직접 취재하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식을 시작으로, 현직 기자를 초청한 ‘기자와의 만남’ 언론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실제 언론 현장에서의 경험이 담긴 특강을 통해 기자의 관점과 취재 윤리, 기사 작성의 기초를 익혔으며, 평소 궁금했던 언론인의 삶에 대해 묻고 답하며 생생한 직업 탐구의 기회를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기자단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교육 현장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 ‘2026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위촉하여,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향후 추진 방향과 보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 관계자와 수원특례시, 수원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시설 개방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추진단 운영을 통해 이뤄진 학교시설 개방 지원 사례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이용자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학교와 지자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학교시설 개방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시설 개방 문화가 안정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5월 16일 10시부터 17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2026 거점형 1대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과목 선택과 진학 전략을 통합 지원하고, 개별 학업 설계와 대학·학과 전형 설계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대입 지원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별 진로 탐색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학업 설계 컨설팅, 과목 선택 전략 수립 및 학업 관리 방법 컨설팅, 그리고 지원 희망 대학·학과에 따른 전형 설계와 대입 지원 전략 수립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수원 지역 고등학생 외에도 여주․이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도 컨설팅에 참여하여 경기도 남부 권역의 학생들까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기대하며, 학생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학생 개별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고교학점제 기반 학업 설계와 진학 상담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진학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3박 4일간 수원 탐방단(수원 관내 중·고등학생 17명과 인솔교사 5명)과 함께 울릉도, 독도, 경주 지역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2026년 우리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직접 방문하여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사전 학습, 현장 체험, 사후 성찰로 이어지는 교육과정 연계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여 우리 땅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경주 지역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민족의 뿌리와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와 초등교육지원과장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현장 교육의 내실을 기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천 중심의 역사 학습을 경험함으로써 역사적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특색에 맞는 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주도적인 탐구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6일 영덕고등학교에서 관내 학교폭력 책임교사, 예방교육 담당자, 5년 이내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6 학교폭력 업무 무작정 따라하기’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급증하는 언어폭력, 따돌림 등의 학교폭력 사안에 대응해 교사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사례 연구와 실습 위주로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A to Z’를 주제로 실태조사 결과 공유 및 예방 방안 강의가 이뤄졌다. 오후에는 분임활동을 통해 ▲화해중재·관계회복 프로그램 실습, ▲학생·학부모 소통 및 상담 실습, ▲학교폭력 예방활동 사례 공유 및 계획 수립 등 맞춤형 선택형 강의가 이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사례 중심의 분임 실습을 통해 평소 어려웠던 학생·학부모 소통 및 상담과 사안처리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실무 중심의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 교사들이 신속하고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특화사업인 ‘우리가 하나되는 가치 나눔’의 일환으로 우만2동 새마을문고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프로그램 ‘나눔이 자라는 저금통 만들기’를 진행했다. ‘우리가 하나되는 가치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단체들의 복지 활동을 지원하며, 단체 간 협력과 화합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지원단체로 선정된 우만2동 새마을문고는 아이들에게 ‘첫 기부의 설렘’을 전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활동은 그림책 ‘무지개물고기’를 함께 읽으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저금통을 직접 만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특히 프로그램은 완성된 저금통에 차곡차곡 마음을 모아 실제 기부까지 이어질 경우 나눔 증서를 전달해 아이들이 기부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청소년위원들과 함께 관내 유해환경 노출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계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심과 보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편의점, 음식점,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 보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3일,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정원 정비에 나섰다. 이날 정비는 우만1동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당산어린이공원 내 대박터널에 수국을 식재하는 등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최명희 우만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만1동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관내 정원과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더욱 쾌적한 우만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도 피해를 원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택 조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사업 지연과 막대한 추가 분담금 요구 등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정상적인 사업장은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쏟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부실 사업장은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지연의 주원인인 토지 확보 기준의 완화다.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율을 기존 95%에서 80%로 대폭 낮춰, 일부 토지 소유주의 '버티기'로 인한 기약 없는 지연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업지 내 기존 거주자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결원 발생 시 충원 규정도 손질해 사업 속도에 탄력을 붙인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시 강력히 통제된다. 앞으로는 일정 자본금과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만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반드시 거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5조 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된 '기존 참여자 독점 논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 매체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규 참여자가 전체의 8.5%에 불과해 기존 참여자들이 일자리를 독점하는 구조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형평성 지적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명백한 통계 오류라며 선을 그었다. 보건복지부 신명 노인지원과장은 연차별 참여자 통계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5년 차 이상 데이터에 2년 차 이상이 포함되는 등 중복 수치가 걸러지지 않아 발생한 오보라고 밝혔다. 신 과장에 따르면 실제 노인일자리 신규 참여자 비율은 21.8%로, 당초 언론이 우려한 한 자릿수 비율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참여자 10명 중 2명가량이 신규 참여자인 셈이다. 정부는 그동안 새로운 인원의 유입을 위해 신규 참여자에게 심사 기준표상 5점의 가점을 부여해 왔다. 그럼에도 기존 참여자의 비율이 여전히 높은 이유는 해당 복지 사업의 핵심 목적이 '소득 보전'이기 때문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참여 기회가 주어지다 보니, 경제적 어려움이 큰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생계를 위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내 인쇄용지 시장을 장악한 제지 업체들의 대규모 가격 담합 행위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무림, 한솔, 한국제지 등 6개 제지 업체에 총 3,38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담합을 주도한 2개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치솟은 가격을 담합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가격 재결정 명령도 함께 내렸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약 4년 동안 7차례에 걸쳐 가격 인상을 사전에 합의했다. 이들의 국내 인쇄용지 판매 시장 점유율은 95%에 달해, 사실상 시장 전체가 담합에 가담한 셈이다. 범행 수법은 한 편의 첩보물을 방불케 할 만큼 치밀했다. 임직원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공중전화나 타인의 휴대전화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가명과 이니셜로 상대를 기록하며 증거를 은폐했다. 심지어 가격 인상 통보 순서를 미리 정하거나, 합의가 원활하지 않을 때는 동전과 주사위를 던져 결정을 내리는 등 조직적이고 기형적인 방식을 동원했다. 이러한 은밀한 짬짜미의 대가는 고스란히 인쇄 업체와 일반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졌다. 담합 기간 동안 인쇄용지 판매 가격은 평균 72%나 폭등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인당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이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지원금 대상은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국민으로, 약 3,256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지원 대상 선별 기준인 건강보험료가 재작년 기준 소득으로 산출되어, 소득 변동이 심한 자영업자 등의 반발과 현장 혼란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이번 지원 대상 선정 시 지급 대상 기준일인 3월 30일에 사용 가능한 가장 최신 건강보험료 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건강보험료를 지급 기준으로 삼은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모든 국민이 가입되어 있어 신속한 대상 선정과 지급이 가능하며, 국민 스스로 본인의 납부 보험료를 알기 때문에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기준은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 시에도 원활하게 활용된 바 있다. 다만,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상 소득이 발생한 시기와 실제 건강보험료에 반영되는 시기 간에 시차가 생긴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정부 역시 이러한 한계를 인지하고,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