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지역사회의 참여로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손을 맞잡으면서 시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사무실에서 권용준 총재, 이호현 사무총장 등 임원을 비롯해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사업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로타리안의 봉사 정신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은 수원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 유적과 인물의 이야기를 하나의 역사탐방길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안내판 설치와 시민해설사 양성,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공간을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고 기억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약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권선구는 7일 오전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각 부서장과 함께 현재까지의 폭염 대처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폭염 절정기에 대비한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노인, 어린이 등) 보호 강화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 점검 ▲도로 및 공원 등 야외 근로자 안전관리 방안 ▲폭염 상황별 신속 대응체계 마련 등 실질적인 안전 대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민수 권선구청장은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비상한 각오로 현장 대응에 임해달라”고 강조하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행동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빅데이터 기반 평가시스템인 ‘케이(K)-브랜드 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케이(K)-브랜드 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 평가 시스템이다.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활동 등 축적된 디지털 데이터를 분석해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진단한다. 케이(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은 지난 7월 한 달간의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장 온라인 빅데이터 286만 8111건을 분석해 순위를 산정했다.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기반으로 선정한다.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인공지능(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해 점수를 산출했는데, 이재준 수원시장이 종합점수 159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박승원 광명시장, 3위는 최대호 안양시장이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관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사업인 ‘여름을 시원하게, 겨울을 포근하게’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반지하와 고시원 등 폭염에 더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욕구를 고려해 선풍기 2대와 여름이불 13채를 지원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생활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하여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름을 시원하게, 겨울을 포근하게’ 특화사업은 여름철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계절별 맞춤형 복지로 이어져 겨울에는 취약계층에게 겨울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이달 4일 신풍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QR코드 홍보 교육에 나섰다. 이번 홍보 활동은 스마트폰으로 건물번호판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물번호판 QR코드에는 ▲위급상황 시 112, 119 빠른신고(문자)서비스 ▲KT무빙 주소 일괄변경 서비스 ▲생활안전지도 ▲제설함 위치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QR코드 직접 스캔하기-QR코드 제공 기능 배우기-홍보물 배부’ 순으로,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건물번호판 QR코드 기능을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고지서를 발송하여 기간 내 주민세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정기분 부과 규모는 개인분 주민세 84,030건(10억 원)과 사업소분 주민세 12,742건(12억 원)으로,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2026년 7월 1일 현재 팔달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2,500원이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 등록 1년이 경과한 외국인도 납세의무가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민법에 따른 단독 세대주인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또한, 사업소분 주민세는 2026년 7월 1일 현재 팔달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이다. 세액은 기본세율 6만 2,500원 ~ 25만 원까지이며, 사업소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면적에 대해 1㎡당 250원의 연면적 세율이 추가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김용식 팔달구 세무과장은 “주민세는 지역사회 발전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화서동 숙지공원 인조잔디 구장을 방문해 공원 환경 개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숙지공원 인조잔디 구장 조성사업’의 8월 말 준공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현장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신속하고 꼼꼼한 마무리로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직접 공사 현장 곳곳을 누비며,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기존 구장은 잦은 강우로 인한 배수 불량과 흙 포장으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온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시공을 당부했다. 이어 숙지공원 내 게이트볼장 현장을 찾아 시설 여건을 면밀히 살폈다. 현재 게이트볼장은 협소한 구장 크기로 인해 이용에 제약이 많아 확장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나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공원 내 현안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6일,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위치선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원1동은 관내 골목길 음영지역 및 주택가 밀집 지역 등 방범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CCTV 신규 설치 요청 대상지 10개소에 대해 사전 현장 실사를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주민 대표, 시의원, 수원장안경찰서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 시급성, 도로망 및 대중교통 접근성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된 우선순위는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 전달해 향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설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윤현섭 조원1동장은 “방범용 CCTV 설치는 주민들의 일상 속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조원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6일, 관내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수거한 폐우산 100여 개를 수원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에 1차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조원1동이 2026년 하반기 생활폐기물 강력 감량 특수시책인 특수 폐자원(우산·마대) 업사이클링 사업의 첫 결실로써, 조원1동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관내 단체와 협력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수거한 폐우산을 차곡차곡 모아왔다. 수원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는 전달받은 폐우산을 원단 분리 및 재단 공정 과정을 통해 업사이클링 의상과 생활 소품으로 만들고,, 완성된 작품들은 오는 10월 개최하는 ‘대추골 축제’의 자원순환 성과 공유 팝업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윤현섭 조원1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버려지던 폐자원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첫발을 떼었다”며 “앞으로도 폐원두마대 등 특수 폐자원 수거를 지속해 주민 주도의 선진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1동은 8월 말까지 폐우산 및 폐원두마대 수거해 수원여대에 2차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6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장애가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 아동돌봄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연무사회복지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체장애와 질환으로 안정적인 근로가 어렵고 어린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부담을 살펴보고, 채무·생계 문제를 비롯해 일자리 연계, 자녀 양육 지원 등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영화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대상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6일, 취약계층 대상 폭염 대응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극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고독·고립 위험군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혹서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합동으로 8월 한 달 간 총 64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냉방기기 작동 여부, 식사 및 수분 섭취 상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긴급복지 및 민간자원을 연계 하는 한편 무더위쉼터 이용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와 반지하 주택 등 주거 취약시설 거주자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진수진 위원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일, 정자3동 2층 교양교실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생활문해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모집 정원 20명 중 15명이 참여했으며, 8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카카오톡, 정보검색을 비롯해 키오스크 이용, 대중교통 예매, 모바일 뱅킹, 온라인 쇼핑, 음식 배달 주문 등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기능을 단계적으로 익히도록 구성됐다. 이판수 정자3동 평생학습센터장은 “중장년층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자 이번 교실을 마련했다”며 “배움을 통해 더욱 편리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인근 경로당 어르신도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은 AI 활용법 등 심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3박 5일간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과 15년 만의 몽골 국빈 방문 성과를 분석하는 KTV '정책 행보 정주행' 방송이 진행됐다. 이번 순방은 군사 안보 기구인 나토에서 경제안보 실리를 확보하고, 자원 부국 몽골과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킨 실용 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방산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과 나토 간 조달 기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방산 조달 시장이 열리게 되어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된다. 2박 3일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에서는 양손 무거운 경제·자원 보따리를 챙겼다. 몽골 국영방송 MNB는 건국 이래 이례적으로 타국 정상의 동정을 연속 생중계하며 집중 보도했고, 현지 거리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졌다. 몽골 내 한국 편의점이 무려 600호점을 돌파했고 현재 6만 명의 몽골인이 한국에 거주하며, 몽골인 10명 중 1명이 한국 근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친밀하다. 몽골은 중·러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국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경제 이슈를 둘러싸고 확산된 각종 소문과 논란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 먼저 6월 23일 국회의원회관 토론회에서 불거진 부동산·주식 미실현 이익 과세 주장은 연합뉴스 등의 초기 보도와 달리 완전한 오보로 밝혀졌다. 당사자인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직접 이를 반박했으며, 실제 발언은 제도의 이론적 한계를 설명한 것에 불과했다. 자료집의 일부 문구가 맥락 없이 인용된 것으로, OhmyNews 등의 팩트체크에서도 '대체로 거짓'으로 판정됐다. 또한, 2026년 7월 1일부터 모기약(살충제)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는 소문은 절반의 사실이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2019년 시행된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안전성 승인을 받지 못한 제품만 진열 및 판매가 금지된다. 승인을 받았거나 2025~2026년 말까지 유예 기간이 남은 제품은 계속 판매와 구매가 가능하며, 이미 구매한 제품도 유효기간 내에 사용할 수 있다. 승인 여부는 초록누리(ecolife.mcee.g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승인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진열할 경우 3천만 원 이하 벌금 또는 3년 이하 징역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1972년 내국세의 11.8%에서 현재 20.79%까지 늘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떠받쳐 왔다. 그런 교부금이 이제 큰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내국세에 자동으로 연동되는 지금의 구조는 세수 형편에 따라 교부금이 널을 뛰어 안정성이 흔들려 왔고, 학령인구가 줄면서 "돈이 남는 것 아니냐"는 효율성 논란도 이어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시선은 다르다. 학생 수가 줄었으니 예산도 줄이자는 단순 논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학생 수는 14.6% 감소했지만, 학급 수는 0.2% 주는 데 그쳤고 학교 수는 오히려 늘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사라지는데 대도시는 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양극화 탓이다. 여기에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르게 늘고, 기초학력 지원과 정서위기 학생 돌봄 같은 새로운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OECD 국가보다 높다는 학생 1인당 교육비도 급식비와 방과후 돌봄, 안전 관리 비용이 함께 잡히는 우리 예산 구조를 감안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 그래서 초중등에 쏠린 재정의 물길을 생애 전체로 넓히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교부금 지원 대상에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