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의 출발과 성공적 운영을 상징하는 ‘송아지 출산’ 소식을 알렸다. 도교육청은 여주자영농업고 스마트축산과에서 사육 중인 젖소가 지난 6일 오후 4시경 건강한 송아지를 출산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사육 관리와 분만 과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태어난 송아지 이름을 붙이며 생명의 가치와 농업의 의미를 체감하고 전통 농업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미래 농업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여주자영농업고는 전국 유일의 창업 영농인 육성 특성화고로 축산·재배·가공·유통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축산과에서는 ICT 기반 축산 관리와 데이터 기반 사양 관리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여주자영농업고 송달용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돌보던 젖소의 출산 과정을 함께하며 생명의 가치와 축산의 의미를 체득한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이번 출산은 협약형 특성화고로 도약하는 상징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산업체와 협력하는 협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대표적인 경기도 지역문화 브랜드인 ‘지붕없는 박물관’ 사업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잠재적 문화 자산의 발굴과 활용을 위해 ‘2026년 지붕없는 박물관 후보거점 발굴 공모’를 추진한다. 2027년 본사업 선정을 위한 마중물, ‘후보거점’ 단계적 지원 ‘지붕없는 박물관’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한 사전 발굴 단계로 마련된 이번 공모에서 8개소 내외의 후보거점이 선정될 예정이며, 이 후보거점들에 한해 2027년 본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후 본사업에서는 사업계획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거쳐서 준비 단계에 따라 ▲1단계 기획발굴 또는 ▲2단계 기반 조성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후보거점에는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워크숍과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추진 주체와 정체성이 준비된 우수 후보거점 4개소에 대해서는 조사연구 및 시범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역-기초 협력 강화…‘시흥시 후보거점’ 별도 선정 올해는 광역문화재단과 기초지자체의 역량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는 지난 4월 7일, 남양주시 정약용유적지 내의 정약용 선생 묘소에서 시민과 연구자, 문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90주기 묘제 및 헌다례’(이하 다산 정약용 묘제)를 봉행했다. 다산 정약용 묘제는 다산 정약용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다산 정약용 선생의 기일인 4월 7일(음력 2월 22일 양력 변환)에 맞추어 시민과 함께 참배를 올린다. 2006년 다산연구소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2009년 실학박물관 개관 이후 두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해왔다. 행사는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며 다산 정신 계승의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묘제는 전통 예법에 따라 삼헌(三獻)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올해 묘제에서는 임진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하 진흥원장)이 초헌관(初獻官, 제례를 대표해 첫 번째로 잔을 올리는 제관)을 맡아 잔을 올리며 의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정호영 다산 정약용 7대 종손이 아헌관(亞獻官, 두 번째로 잔을 올리는 제관)을, 지역사회를 대표해 지영환 조안파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제107주년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일과 7일에 임시정부 요인들의 후손을 찾아 위문했다. 이번 위문에는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직접 방문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공적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 대상자는 △이시영 선생의 손자 이종문 씨 △지청천 장군의 손녀 지중남 씨이다. 이시영 선생(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은 을사조약 체결 이후 비밀결사 신민회를 조직해 구국운동을 전개했고, 경술국치 뒤 가족 50여 명과 함께 만주로 망명했다. 이후 경학사·신흥강습소 설립을 주도해 독립군 양성에 힘썼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법무총장·재무총장·국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청천 장군(건국훈장 대통령장)은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으로 재직하다 1920년 김좌진 장군과 함께 대한의용군을 조직, 여단장으로 활약했다. 이후 정의부와 한국독립당을 창설하고 독립군총사령관, 광복군총사령관으로 활동하며 무장독립운동을 이끌었다. 이번 위문은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단순한 위문품 전달을 넘어 고령인 유족의 건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복지재단은 2026년 4월 6일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평택복지재단 연구결과 현장적용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최종선정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모사업 수행에 필요한 주요 지침과 행정사항을 공유하고, 재단과 수행기관 간 약정 체결을 통해 사업의 책임성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은 단순한 재정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현장의 수요와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기관들이 조정된 세부사업계획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착수할 수 있도록 회계·정산·보고체계 등 공통 준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사업 초기 혼선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약정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사업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최종선정기관 10개소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절차와 제출서류, 회계처리 유의사항, 홍보 및 결과보고 관련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기관별 사업 수행 준비를 지원했다. 특히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분당에덴동물병원 이병성 원장은 8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요즘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는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병성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원장은 무료 의료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16년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 인물 대상(의료봉사 부문), 2018년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 대상, 2018년 대한수의사회 최우수 진료 표창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4월 7일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 기획전시 《FACE : 문인 - 시대를 담은 얼굴들》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개막식에는 영인문학관 강인숙 관장과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함께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영인문학관(서울 종로구 소재)과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영인문학관이 소장한 김구림, 김기창, 김영태, 김용기, 변종하, 오수환, 윤명로, 송정연, 이종상, 장욱진, 천경자, 최영림 등 총 12명의 작가가 그린 한국 근현대 대표 문인 27인의 초상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1972년 창간된 한국 근현대 문학 대표 문예지인 『문학사상(文學思想)』의 서적 원본 23점과 미디어 아트 등 약 50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단순한 인물 재현을 넘어 문학과 인간, 그리고 시대적 사유를 함께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관람객이 타인의 얼굴을 바라보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성찰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인물 중심 전시를 확장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었으며,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미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마친 후,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결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 결의문 서명과 청렴 문구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참여해 청렴 결의문에 서명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청렴 문구를 함께 제창하며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우석 미양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청렴 결의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청렴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양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1월 출범해 향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자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이 운영 중인 금석천 ‘금석첨화’ 벚꽃 포토존이 뜨거운 호응 속에 지역 대표 봄나들이 명소로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안성3동에 따르면 벚꽃이 만개한 지난 주말 금석천 산책로에는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봄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봄의 설렘과 벚꽃길의 운치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졌다. 특정일에 인파가 축제의 번잡함을 벗어나 일상 속에서 언제든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벚꽃 포토존 운영의 취지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금석첨화’ 의 매력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빛나고 있다. 한낮에는 파란 하늘 아래 흩날리는 벚꽃이 화사한 봄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야간에는 산책로를 은은하게 밝히는 경관조명이 가동되어 로맨틱한 봄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늦은 저녁 시간에도 야간 벚꽃 산책을 즐기며 사진을 남기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벚꽃과 문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안성3중주 금석첨화 포토존 운영은 오늘 10일(금요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지난 주말 봄비가 내렸음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2026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연결고리’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라는 공간 안에서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삶을 잇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4월 16일 오후에는 이성민 작가의 초청 강연 ‘문학으로, 말을 건네다’가 진행된다. 이성민 작가는 사회학을 전공하고 교육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초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저서 '문학 고양이'를 바탕으로 문학을 통해 자녀와 소통한 사례, 여러 작품에 담긴 메시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아양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나만의 미니북 키링을 만드는 ‘문학으로 잇는 연결고리’ ▲자연 속에서 가족이 서로를 발견해가는 체험 프로그램 ‘공원에서 보물찾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북큐레이션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상시 진행되어 시민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정한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윤리적 소비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상 속 소비가 어떻게 세계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해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하여 제공한다. 공정무역은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아동 노동과 같은 불공정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적인 거래 방식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개념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커피·초콜릿·바나나 등 친숙한 제품의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공정무역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체험형 활동과 이야기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흥미를 더 높일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소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윤리적인 소비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정무역을 쉽게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보건소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6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 1·2지역 로타리클럽, ㈜왓슨앤컴퍼니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 1·2지역 로타리클럽은 8채널 뇌파검사기 1대와 경두개직류자극(tDCS) 장비 3대를 후원하며, 시는 이를 활용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도입된 장비를 통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비약물적 중재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예방 중심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생명지킴이 예방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 발굴 및 연계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이를 통해 민·관 협력에 기반한 자살 예방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장비 공급사인 ㈜왓슨앤컴퍼니는 기기 납품뿐만 아니라 기술 지원 및 유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5년간 학교 내 노후화된 태양광 설비에서 1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에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화재 예방 설비 강화를 위해 직류전로에 밝은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할 경우 즉각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 보호 장치' 설치를 전면 의무화합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감지 및 긴급 전원 차단기 등을 병행 설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설비 법정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정기적이고 엄격한 안전 검증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옥상 대피 공간 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축법상 옥상 피난은 5층 이상 공연장 등 일부 특정 건물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일반 학교 건물은 의무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만약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양광 패널 하단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피 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과거 화재 사례를 정밀하게 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