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능평초등학교는 4월 8일부터 14일까지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방과후 프로그램 18개 부서와 맞춤형 프로그램 3개반, 돌봄교실 2개반 등 총 23개 부서가 참여해 운영된다. 전시는 학생들이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작한 미술·공예 작품과 다양한 활동 결과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결과물 전시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학교 공개수업 및 학부모 상담 주간과 연계해 운영된다. 학교를 찾은 학부모들은 수업 참관과 상담 이후 복도에 전시된 작품을 자연스럽게 관람하며 자녀의 학교생활 전반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연계를 통해 학부모의 참여를 높이고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작품을 출품한 3학년 한 학생은 “내가 그린 웹툰이 전시되니 진짜 만화가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곤 교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매양중학교는 4월 8일 2026학년도 첫 전문적학습공동체(PLC)를 운영하며 IB 월드스쿨이자 AI 중점학교로서 미래형 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PLC는 IB 교육 철학 기반의 탐구 중심 수업 설계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수업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 간 협력적 탐구와 실천을 통해 수업을 개선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연수는 IB와 AI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IB 영역에서는 개념 기반·탐구 중심 수업 설계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AI 영역에서는 텍스트 생성, 이미지·영상 제작, 퀴즈 제작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 연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매양중은 IB 교육과 AI 기반 교육을 병행하며 학생의 탐구와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AI에 익숙한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수업 설계와 실제 적용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있다. 학교는 향후 교과군별 PLC를 통해 수업 개선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지난 4월 9일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성남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위기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관리하던 위기 청소년 지원 자원을 연계·통합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심리적 외상이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평가(Full-Battery), 전문가 개인상담, 위기 개입 프로그램 등 개인별 특성에 맞춘 상담 서비스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지역사회 청소년 심리적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담 실무자 간 네트워킹을 통한 사례관리 협력 등이 포함됐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청소년쉼터와의 긴밀한 협력은 위기 청소년들이 사각지대 없이 심리·정서적 보호를 받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종합심리평가와 개인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이 지난 9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식전공연, 기념식, 테이프 및 케이크 커팅식, 청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둔동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신청사는 연면적 8,173㎡,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외부에는 소공원을, 내부에는 민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및 지하 주차장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조성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만큼 주민을 위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담당부서, 시공사에서 많은 고민 하셨다”며 “앞으로 신청사가 서둔동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선규 서둔동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주민 중심의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둔동은 지난 3월 23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수원의 곳곳을 누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2026년 가족체험 학부모연수’인 '공유학교 맛보기 체험:함께 배우고 함께 꿈꾸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보고 듣는 강연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수원의 물적·인적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깊게 다지고‘학교 밖 배움터’인 공유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부모의 교육적 욕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4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 AI디지털: 경기SW미래채움센터에서 진행되는‘엔트리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사랑의 온도계’ ▲ 생태환경: 영흥수목원에서 숲 탐사대가 되어 생물 다양성을 배우는‘영흥수목원 생태 여행’ ▲ 문화예술: 팔달문화센터에서 전통무용, 스피치, 미술 심리를 체험하는‘마음과 마음’ ▲ 인문사회: 수원문화원에서 세종대왕과 정조대왕의 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2027년도 경기교육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수요를 반영하는 핵심적인 참여 장치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수원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하여 실제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는 수원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나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이메일)이나 서면 제출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접수된 제안들을 모아 오는 6월 18일 개최 예정인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에서 심도 있게 공유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검토를 거친 소중한 의견들은 2027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과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제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에 나섰다. 두 단체는 4월 9일 미양면 폐비닐 집하장에서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 과정에서 발생한 폐비닐 반출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집하장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함께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영농 폐기물의 적정한 처리를 통해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농촌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역 단체의 자발적인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마영호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영농폐비닐 수거는 농촌 환경 보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추진해 깨끗한 미양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지역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행정에서도 이러한 환경 정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영농 폐기물 수거를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8일 열린 ‘제16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맑은 공기 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됨과 동시에 최고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형적인 도농복합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초미세먼지 농도 최악을 기록하는 오명을 안은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안성시는 그동안 ▲도로 먼지 제거와 온도 조절을 위한 클린앤쿨링로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 ▲미세먼지 청정특화거리 ▲스마트 미세먼지 쉼터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클린앤쿨링로드, 전기차 충전 시설, 수직정원 조성 등을 위해 국·도비 및 민간 자본 약 45억 원 이상의 외부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시의 재정 부담은 줄이면서도 쾌적한 청정도시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지난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 수급 차질 우려로 정부의 에너지 위기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공부문부터 절감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공영주차장 이용 기준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홀수일에는 홀수 차량, 짝수일에는 짝수 차량만 청사 출입과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서는 승용차 5부제를 병행 시행한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이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도심 내 차량 운행을 분산하고 연료 소비 절감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 긴급차량, 임산부 차량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일부 예외를 적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도 이날 아침 시청 앞에서 2부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nb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8일, 모아나눔으로부터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50개를 후원받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후원 활동으로, 모아나눔 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인계동과 모아나눔은 오는 6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나가며 지역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명자 모아나눔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인계동과 손잡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도시락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화성특례시 산업안전 아이디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6년 화성특례시 산업안전 아이디어·슬로건 공모전’은 화성시 제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을 대표할 산업안전 슬로건을 선정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산업안전 관련 자유주제 ▲산업안전 슬로건 부문으로 나뉘며, 일반 시민, 학생, 중소기업 근로자 등 전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자유주제 부문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 제안 ▲현장 즉시 적용 가능 안전관리 개선 방안, ▲산업안전 문화 확산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슬로건 부문에서는 화성시 산업안전을 대표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창의적인 메시지를 한 줄 문구로 제안하고, 그 의미를 함께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총 12건으로, 각 부문별로 대상 1건(100만 원), 최우수상 2건(50만 원), 우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4월 8일 매탄2동 주민자치회가 그린터널 일대에서 봄맞이 보행 환경 개선과 녹지 조성을 위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옆 그린터널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그린터널 내 보행로를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계절별 초화류와 관목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녹지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5년간 학교 내 노후화된 태양광 설비에서 1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에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화재 예방 설비 강화를 위해 직류전로에 밝은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할 경우 즉각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 보호 장치' 설치를 전면 의무화합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감지 및 긴급 전원 차단기 등을 병행 설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설비 법정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정기적이고 엄격한 안전 검증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옥상 대피 공간 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축법상 옥상 피난은 5층 이상 공연장 등 일부 특정 건물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일반 학교 건물은 의무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만약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양광 패널 하단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피 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과거 화재 사례를 정밀하게 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