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경기 예술인의 집은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직접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예술인 정책패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개 웹진을 발간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1년도부터 경기도 예술인 조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도내 예술인의 활동 환경과 실태를 폭넓게 파악해 왔다. 약 1만 건의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24년도에 ‘경기도 예술인 정책패널’을 모집·구성했으며, 이는 예술인과 재단 간의 직접 소통 창구를 공식화하고, 예술인을 정책의 수요자를 넘어 정책 파트너로 세우기 위한 취지에서 출발했다. 정책패널은 기존의 예술인 조사보다 한 단계 심화한 구조로 정책 설계와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현안 중심의 질문과 심층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일회성 조사에 그치지 않고, 정례적 설문을 통해 축적된 의견을 정책 설계와 사업 기획 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그 과정을 공유하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2025년에는 정책패널을 예술인 참여 공개포럼 '질문하는 원탁'에 초대하여 설문을 넘어선 현장 토론과 추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3월 20일 수웝시립미술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AmS(앰즈) 8기(Art Marketers of Suwon)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AmS 8기는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와 행사, 각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술관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의 인사말, 위촉장 수여와 활동 오리엔테이션, 미술관 소개, AmS 8기의 자기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블랑 블랙 파노라마》전시에 대해 담당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하는 전시 투어가 진행됐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미술관 콘텐츠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총 104명이 지원했으며, 약 6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최종 17명이 선정됐다. AmS 8기는 활동 기간 동안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이벤트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시민 대상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문화예술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용인예술창작지원 선정사업을 시민의 시선에 경험하고 평가하는 “2026 용인문화재단 지원사업 모니터링 '시민이봐용'”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 대상 지원사업 모니터링 활동은 202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재단이 지원하는 공연, 전시, 행사,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시민이 직접 관람하고 기록하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시민의 객관적 시각에서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예술 활동에 대한 시민의 공감과 참여도를 높이고 지원사업의 운영 개선과 성과 환류 체계 강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2026년부터는 활동 명칭을 '시민이봐용'으로 새롭게 변경하고, 참여 인원과 활동 인원을 약 50명 규모로 확대했으며, 평가 체계도 함께 개선했다. '시민이봐용'으로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용인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재단이 공모로 선정한 지역 예술가의 예술 활동과 주요 공연·전시·행사·축제 등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며, 활동 결과에 따라 우수 활동가 선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3월 27일까지 조직 내 청렴·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인권 학습동아리’를 신규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 공동체로, 공공기관의 핵심 가치인 청렴과 인권에 대한 심화 학습 및 실천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화 학습과 실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청렴·인권 학습 동아리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정기 및 수시 모임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대상은 공사 전 직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은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약 15명 내외로, 다양한 부서 직원들이 균형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렴·인권 관련 실제 사례 연구 및 분석 ▲최근 반부패·인권 이슈 탐구 및 토론 ▲내부 교육용 콘텐츠 제작 ▲청렴·인권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 이론과 실천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유병욱 사장은 “청렴과 인권은 공공기관의 핵심 가치인 만큼, 이번 학습동아리가 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실천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경기온라인학교’를 새롭게 단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온라인학교’는 지역, 학교 규모, 학생 개인 상황과 관계없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시스템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온라인학교’는 지난 2025년 6월부터 이번 달 9일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학습자 수요 기반 강좌 개설, 자기주도 학습 기회 확대, 교육 여건 취약 계층 학습지원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2026년 새롭게 적용되는 사항은 ▲수강 신청·이수 관리 시스템 ▲학습 이력·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별 학습 대시보드 제공 ▲실시간 화상 강좌의 최적화 환경 및 상호작용 강화 ▲학습자 수요 기반한 자기주도 온라인 콘텐츠 학습 강좌 확대 ▲통합 운영지원센터의 상시 기술 지원 ▲도교육청 부서·직속기관의 교육 서비스 통합 연계 운영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따라 개설이 어려운 강좌나 심화·보충 학습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배움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지역 거점형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자율운영교’를 선정하고, 지역 특성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상호존중 거점학교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거점형 상호존중 자율운영교’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가치의 학교 정착과 지역 확산을 위해 초 38교, 중 38교, 고 17교 등 모두 93개 교가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을 기반으로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학교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교 특성·지역 여건을 반영한 상호존중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거점학교 역할 수행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천이 지역 전체로 확산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학기 초를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보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약속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신뢰와 협력의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도교육청은 자율운영교 운영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학교 현장 중심 운영을 강화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온이음 1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생명 지킴이 첫걸음’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상록구청 상록시민홀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각각 개최됐다. 교육에서는 안산시 고독사 예방 사업 소개와 자살 예방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은진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앞으로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자살예방분과를 설치하고, 위원들의 책임감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자살 위험군에 대한 조기 인지와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석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따뜻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청명을 맞아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환한 봄, 청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학자 성호 이익 선생의 애민 사상과 생명 존중의 뜻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강연, 가족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4월 5일 성호박물관에서는 특별강연 ‘나무에게서 배운 삶의 지혜’가 진행된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저자 우종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나무에 대한 이해와 삶의 지혜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4월 11일에는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가족 체험교육 ‘청명을 담은 봄빛 액자 만들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청명 절기의 의미를 배우고, 액자를 만들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별강연과 액자 만들기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는 청명 맞이 특별 해설도 진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성호 이익의 생애와 철학을 주제로 관람객에게 전시를 설명하며 청명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어업인 대표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분야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2026~2027년도 면허 양식장 및 어장 이용개발계획 ▲어장 정화·정비 실시계획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해양수산부와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라 전 어선 승선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앞두고 있어, 회의 이후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어업인과 관련 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 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가 중동발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출 물류 차질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안산시는 관내 기업의 핵심 자산인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안산시 산업 명장’을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예우함으로써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대상은 기계, 금속, 전기 등 39개 분야 94개 직종에 걸친 산업 전반의 우수 기술인이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15년 이상 종사 ▲공고일 기준 안산시 5년 이상 거주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숙련 기술인이. 이 모든 자격요건을 갖춘 기술인은 기업체 대표나 관련 협회장, 숙련 기술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산업명장에게는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며, 연 400만 원씩 3년간 총 1,2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원된다. 또한 숙련 기술 전수 등 지역 산업 발전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분야별 전문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민선 8기 핵심 전략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디지털전환허브(상록구 사동 소재)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ASV 경제자유구역 개발 ▲신안산선 연장 ▲사동89·90블록 및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개발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경기지방정원 조성 등 주요 전략사업의 진행 상황과 지연 요인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경과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간 연계 방안과 단계별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행정 절차 지연 요인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행정 절차와 협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계 기관 및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전략사업이 완료되면 산업·교통·주거·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기반이 갖춰질 것”이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와 추진하는 ‘2026 수원-피닉스 청소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원시 고등학생 2명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양 도시 청소년이 상호 방문해 홈스테이를 중심으로 생활·문화를 체험하며 자매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이다.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고 미국 문화와 국제교류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피닉스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며 교육·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는 피닉스시 학생들이 수원을 방문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되는 피닉스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 없이 무작정 5G 단독 모드(SA) 전환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적극적인 해명과 향후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의 안정적인 5G SA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5G를 도입해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해 냈으나, 현재까지 KT를 제외한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 모드(NSA) 방식을 채택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NSA 서비스의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서비스나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진정한 5G 특화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G SA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의 주요 과제로 2026년 5G 단독 모드 확산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단독 모드 전환을 통신사들에게 의무로 부과하여, 올해 안에는 반드시 단독 모드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통신 방식 변화 과정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미 대법원 '관세 위헌' 판결에도 트럼프 15% 강행… 靑, "3,500억 불 대미 투자 직진" [부제] 연방대법원 판결 무력화하는 '플랜B' 가동… 정부, 반도체·자동차 타격 방어 총력전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음에도, 글로벌 무역 시장의 불확실성은 오히려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을 우회해 글로벌 관세를 기존 10%에서 15%로 기습 상향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기 때문이다.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은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의회의 고유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122조(국제수지 위기)와 슈퍼 301조 등 대체 법안을 만지작거리며 관세 장벽을 더욱 높이 쌓아 올리고 있다. 이에 청와대와 정부는 대법원 판결 직후 민관 합동 긴급회의를 개최하며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핵심은 철저한 '국익 중심의 정교한 분리 대응'이다. 정부는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도, 기확정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대미 투자 특별법)는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관세 갈등이 한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 관광 대전환과 지역 관광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 확대 국가관광 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을 선언했다. 대통령이 해당 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쓰는 K-컬처가 모니터 속에 머물지 않게 전 세계인이 한국 땅을 직접 밟아야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00:35] 특히 현재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외국인 관광의 지평을 전국으로 과감하게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관광 산업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려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방향성이다. 이를 위해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 출입국 제도 개선을 수요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강진군의 '반값 여행' 사례처럼 여행비 부담은 덜고 혜택은 지역에 돌아가는 정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여행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부당 행위를 강력히 경계하며, "바가지 요금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전격 격상했다. 빈민가 소년공으로 시작해 노동 운동을 거쳐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두 정상은 서로의 인생사에 깊이 공감하며, 혈맹에 준하는 경제·안보 동맹의 닻을 올렸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성과는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 채택이다. 양국은 기존의 우호 관계를 넘어 AI, 첨단 제조, 그리고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의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력히 연결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무역협정 조속 재개에도 뜻을 모아 거대 남미 시장 공략의 물꼬를 텄다.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 명의 브라질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것은 브라질이 한국의 기술력에 거는 거대한 기대감을 방증한다. 2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룰라 대통령과,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빈을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우정'이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남미 대륙 깊숙이 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출처: KTV 국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