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은 1989년 시민 주도 복원 추진부터 2024년 2단계 복원 마무리까지 35년의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발굴과 행정 기록에 더해 구술 기록과 에피소드를 담았다. 복원에 함께한 사람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복원사다. 복원 이후 시민 참여형 행궁 활용 사례도 담겼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관내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화성행궁 복원 기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시민의 힘으로 복원된 화성행궁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원 참여자의 공로를 기념하는 ‘복원기념 안내판’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이어 이홍구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본부장의 축시 낭독으로 패널 토크를 시작했다. 패널 토크에는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관계자, 자문위원, 담당 공무원 등 화성행궁 복원 공로자들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복원 착수 배경, 심재덕 전 수원시장과의 인연, 복원 원칙과 기록의 선택,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5일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체험·교육·전시가 어우러진 다양한 무료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공생광장을 보다 친근한 가족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공공 창작 프로젝트 〈크리스마스트리가 되고 싶은 종이나무〉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종이를 접고, 오리고, 붙이는 창작 활동을 통해 종이 나무를 함께 꾸며 하나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는 공동 창작의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공생광장에서는 '메리아트플레이 : 예술로 만나는 크리스마스〉가 운영된다. 공생광장 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충청포럼 장안지회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충청포럼 장안지회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며 장안구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포럼 장안지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장안구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충청포럼 장안지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와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으로 ‘따뜻한 연말을 위한 시흥화폐 시루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5만 원을 지원해 연말 생활 부담을 덜고, 동시에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개별 안내를 통해 지난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흥화폐 ‘시루’를 수령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공익 활동을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 기여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시루 지원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강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과 인력을 투입해 주민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 환경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화동은 겨울철 기상 악화에 대비해 금이동과 도창동 일대 마을진입로의 빙판길과 비탈길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제설함 보충과 관리, 한파 쉼터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파와 강설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해서는 자율방재단과 재난 담당 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재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 안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겨울철 기상 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안내와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키즈펀태권도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540개를 전달했다. 신천동 키즈펀태권도는 2013년 개원 이래 지역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라면을 모아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동현 키즈펀태권도 사범은 “‘집 밖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운영 이념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올해도 연말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줘서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품이 신천동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6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가 여성 인물의 역사적 의미를 지역 문화자원으로 재창조한 경기여성역사탐방로 ‘파주임명애길’과 ‘수원여성담길’을 운영 중인 가운데, 오는 1월부터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수원과 파주에 여성 교육, 복지, 문화·예술,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한 여성 인물들을 조명하는 경기여성역사탐방로 안내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탐방로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길을 따라 조성돼, 시범운영 기간에도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연스럽게 여성 인물들의 생애와 업적을 접할 수 있게 했다. 파주임명애길은 파주시 교하동 일대 약 1km 구간으로, 총 6개 지점에 조형물이 설치됐다. 임명애 지사는 파주 지역 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로, 탐방로 시작 지점의 입간판은 3·1운동 만세 시위가 있었던 교하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됐다. 이어지는 생가터에서는 가족을 돌보며 독립운동을 이어간 임명애 지사의 삶이 소개된다. 마을을 지나면 탐방로는 교하초등학교 외벽에 조성된 여성독립운동가의 벽으로 이어진다. 교하초등학교는 파주 만세운동의 중심지로, 운동장에는 임명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등 총 19개 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800개를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2020년 ‘경기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현황을 조사하고 주기적으로 비치를 권고해 왔다. 이번 조치는 도에서 관리하거나 위탁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기획과 및 도 소관부서가 함께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시설별 수요를 바탕으로 조례의 범위 내에서 방연마스크를 도에서 직접 구입해 19개 시설에 비치한 것이다. 이번 지원으로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화재 초기 대응력과 대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조치는 도가 직접 관리·위탁하는 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가 19일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환경친화적 도시전환과 지역상생의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56회 경기도시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시군 도시계획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방안 ▲세대통합형 도시정책, 청년주거와 고령친화도시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실현을 위한 과제 ▲고정밀 기후환경정보 기반의 경기도 도시환경관리 정책과 사례 등 총 4개 주제별 발표로 구성됐다. 각 발표는 최승용 경기도의원, 임미화 전주대학교 교수, 홍석기 ㈜앤더스엔지니어링 상무, 김한수 경기연구원 실장이 맡았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경기도는 사회, 인구, 기후위기 등으로 도시 구조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어 이에 대응되는 적극적이고 유연한 도시계획적 정책이 필요한 시기다”며 “이 자리를 통해 복합적인 도시문제와 대응방안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공공기관,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적극 행정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경상원의 ESG 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기본계획 수립, 운영 성과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또 경상원이 실현하고 있는 ESG 경영의 고도화를 위한 자문, 제언으로 기관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경상원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과 내부위원 2인과 ESG, 지속가능 경영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 3인 총 5인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5년 ESG 경영 기본계획과 주요 실적 보고, 위원들의 자문·제언으로 이어졌다. 경상원은 이날 제시된 의견과 제언을 향후 ESG 경영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기관 지원사업 전반에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ESG 경영위원회 발족은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2025년 상권 매니저 정담회’를 18일 남양주 북부총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1년 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상권 매니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체감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권 매니저는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소상공인연합회에 배치되는 전문 인력으로 각 상인회의 사업 지원 등 행정 업무부터 행사 운영, 상인 간 소통, 현장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상권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2026년 매니저 지원사업 방향 안내 ▲현장 애로사항 공유 ▲우수사례 발표 ▲2025년 하반기 통큰세일을 비롯한 경상원 사업에 대한 개선 사항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매니저들의 생생한 의견 하나하나가 내년 사업의 질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된다”라며 “정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경상원 사업에 적극 반영해 매니저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상권 지원 사업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025년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위원 선정은 2025년도 경기도정과 도시환경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행정사무감사 활동 가운데,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정책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의원을 선발해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용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도시환경 정책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짚고, 중장기 관점의 정책 전환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형 평형·소규모 단지 위주의 공공임대주택 구조로 인해 취약계층의 관리비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 ▲공동주택 관리의 사각지대와 관리문화 개선 필요성, ▲장기수선충당금 관리의 불투명성과 공공성 강화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기존 공급 중심 정책에서 벗어난 ‘미래형 공동주택 관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또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새로운 안전 위험을 선제적으로 다루며 ▲AI·IoT 기반 전기차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도입 필요성,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 체계의 구조적 한계, ▲공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고물가, 내수 부진에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정부가 성실상환 소상공인 금융지원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금리는 낮추고 한도는 높여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돕고, 성장까지 지원하겠다는 건데요. 자세한 소식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알아봅니다. 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제52회 국무회의 영상 입니다. 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DC는 종양 표적 항체에 약물을 링커로 결합해 암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하는 차세대 정밀 항암 기술인데요. 화이자, 애브비 등 글로벌 빅파마들이 대규모 M&A와 기술 이전을 통해 ADC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ADC 시장 규모가 향후 5년 안에 세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ADC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K-ADC' 시대가 열리고 있는데요 ADC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와 앞으로 시장 전망까지 살펴봅니다. 출처 : KTV 국민방송 경제인사이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국무총리 소속의 범부처 부동산 감독 추진단을 출범시켜 부동산 불법행위 뿌리 뽑기에 나섰습니다. 서민과 청년들의 생활을 위협하는 부동산 범죄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부동산 불법행위의 확실한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과학기술부총리, 우주항공청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브리핑 입니다. 출처 : KTV 국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