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우수상을 동시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시흥시는 시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직접 생산된 갯골 소금을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소금밭 일꾼(염부)이 돼보는 ‘체험형 포토 공간’과 시흥시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색칠놀이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오감 만족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 배경을 시흥갯골축제장으로 바꿔준 인공지능(AI) 포토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현장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연계해 시흥시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스코트 콘테스트 부문에서는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와 ‘토로’가 출전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해로ㆍ토로는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장기자랑을 뽐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반기에 예정된 대규모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4~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가평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귀농귀촌 전문 상담 인력이 참여자의 관심 분야와 여건에 따라 경기도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실제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귀농귀촌 구상부터 농지 확보, 주택 마련, 농업 창업 등 정착 전 과정에 걸쳐 이뤄지며,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귀농귀촌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상담부스 외에도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전화, 카카오톡 채팅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SK하이닉스)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캠퍼스) 등 용인에 초대형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면서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전력 인프라 등 핵심 현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조홍종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조홍종 교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위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책자문위원,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는 에너지·전력 분야 전문가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전력 인프라 구축 전략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을 제공했다. 조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이에 대응하는 글로벌 에너지 정책 흐름을 설명하며 “AI 시대의 산업 경쟁력은 결국 전력 확보 능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앞마당 일원에서 열린 '2026년 화성특례시 장애인의 날 기념 걷기축제 『아름다운 동행, 함께 걷는 봄길』'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송선영·이용운 의원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시민 900여 명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걷기축제는 함께 걷고 완주하는 과정의 가치를 나누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4인 1조로 각자 1,050m를 걸어 총 4,200m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행사는 누가 앞서가는지가 아니라 서로의 보폭을 살피며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기념일 하루의 의미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도 누구를 따로 배려하는 도시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도시, 서로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곳에 집약해 선보인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이 지난 18일 개관 이후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은 주말 이틀간 약 1,000여명이 방문했으며 프로그램 사전예약이 오픈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는 여행,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과 경기도를 비롯한 6개 공공기관의(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사)DMZ국제다큐영화제) 협업을 통한 통합 운영이 시너지를 낸 결과다. 특히,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나만의 경기여행 커스텀 ‘로컬레이더(Local Radar)’는 핵심 체험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로컬레이더’는 방문객이 현장에서 여행 성향을 진단받고, 개인 취향에 맞는 경기도 여행지를 추천받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은 4개의 미션존을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질문별 답변에 해당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지난 17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인삼농협으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진신기력환 4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의 기력 회복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진신기력환은 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역 특산물인 홍삼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후원으로 평가된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인삼농협은 지역 농업 발전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인삼농협 양희종 조합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성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는 순회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네 번째 방문지인 벽산아파트 경로당에서 검사가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정밀검사 및 전문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구연주 화서1동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서1동은 남은 경로당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과 화합의 가치를 나눴다. 이번 대회는 수원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화성 기배역사공원 일원을 순환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약 1만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도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육상연맹과 화성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문 선수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폭넓게 참여해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축제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 1·2·3),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교 1·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세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응원했다. 이재식 의장은 “경기마라톤은 기록 경쟁을 넘어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하고, 대회 준비에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바른 집회 문화 정착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집회현수막 3단계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집회 현수막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치활동과 노동운동 집회에 사용하는 경우 적법한 범위 내에서 비영리 목적으로 30일 이내까지 표시하거나 설치할 수 있다. 집회 신고를 했더라도 실제 집회가 열리는 시간과 장소에 한해 현수막 표시와 설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관련 규정에 대한 정보 전달이 충분하지 않아 집회 없이 장기간 현수막만 게시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집회 현수막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집회 현수막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와 4월부터 집회 신고 단계부터 현수막 설치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스티커 형태의 사전 안내문을 제작해 ‘옥외집회 신고서 접수증’에 부착해 배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시는 사전 안내와 함께 집회 현수막이 집회가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18일부터 이틀간 도·농 어울림 행사 ‘봄을 그려 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꽃이 어우러진 농촌테마파크에서 시민들이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벚꽃, 튤립, 유채꽃 등으로 꾸며진 봄꽃 테마 공간과 '플라워 포토존'이 조성됐고, 5m 규모의 조아용 조형물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 판매 부스,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시민들은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 과학실험과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며 휴식을 즐겼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꽃차·아로마캔들·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열린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학생이 참여해 봄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이주배경 학교 밖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K-컬처 레벨업: 박물관부터 타워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를 폭넓게 경험하며 문화적 문해력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상설전시와 디지털 실감 영상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확인했으며, 이어 남산 N서울타워로 이동해 서울 전경을 감상하고 조별 자유 탐방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유대감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영상으로만 보던 서울의 명소를 친구들과 직접 둘러볼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며, “우리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 것 같고 한국 생활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실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양시 계약심사 담당자들과 함께 계약심사업무 사례 공유 및 업무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약심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설계내역 오류와 원가계산 부적정 등 공통 현안을 점검하고, 양 기관의 실무 경험과 개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계약심사를 사전 예방적 행정수단으로 정착시키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시와 안양시의 계약심사 처리 현황을 중심으로 주요 업무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심사 과정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를 교환했다. 또한 심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심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각 지자체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공유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