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돌을 던지거나 망치와 삽을 드는 등 불법 조업 어선들의 저항은 굉장히 두렵고 위협적이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려고 배에 쇠창살을 만들고 불법을 감행하며 거칠게 행동한다. 때로는 더 강력하게 제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다.
하지만 어느 순간 모든 고생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갈 때, 그간의 노력이 모두 보상받는 기분을 느낀다. 늘 그래왔듯, 어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끝까지 바다를 지키고자 한다.
이는 세 바다를 지키는 국가 어업 지도선 '무궁화 42호'의 선장 박정균 씨의 말이다. 무궁화 42호는 총톤수 4,513톤, 전장 106m급 규모로 현재 국가 어업 지도선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파고 3~4m의 거친 바다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선박이다.
일반 국민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업관리단은 주로 무허가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나 집단 행동을 단속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무궁화 42호와 대원들은 오늘도 묵묵히 어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끝까지 우리 바다를 수호하고 있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