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해군과 해병대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전반기 합동 상륙 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해병대 상륙군이 해군 함정과 항공 전력의 지원 아래 적지에 침투하는 합동 상륙 작전의 하이라이트인 '결정적 행동'이 독성리 해안에서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
결정적 행동은 해병대 상륙군이 함포와 항공 전력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안 거점을 확보한 뒤, 지상 작전으로 전환하는 이번 훈련의 핵심 단계다. 해상과 공중에서 일사불란하게 돌격하는 입체적인 작전이 펼쳐졌다.
지난 23일부터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3,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형 수송함 등 함정 20여 척과 상륙 돌격 장갑차, 상륙 기동 헬기, 해상 초계기는 물론 공군 전투기와 드론 등 다양한 유무인 합동 전력이 대거 투입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사상 처음으로 뉴질랜드 육군 1개 소대가 상륙군 대대에 배속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우리 군과 함께 해상 돌격과 지상 작전을 수행하며 다국적 연합 작전 능력을 입증했다. 해군과 해병대의 완벽한 팀워크, 그리고 지원작전사 간의 굳건한 합동성을 다시 한번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해군과 해병대는 다음 달 1일까지 긴급 보급품과 화물 의장 투하 등 합동 상륙 훈련과 연계된 제대별 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상출처 : KTV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