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가 정부의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본격 ‘실행 단계’에 접어들며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4일 오전 경기경제자유구역 ASV 조성 현장을 시찰하기 위해 주한 독일 대사와 주한 태국 대사,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ASV 내 한양대 ERICA 캠퍼스혁신파크 조성 부지에서 대사 일행 등에게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중심으로, 첨단로봇과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브리핑했다. ■ 기업 관계자들 ASV 조성에 관심 이날 오전 안산시에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와 타니 생랏 주한태국대사를 비롯한 독일·태국 대사 방문단(독일 경제 참사관, 태국 투자관 및 경제부서장 등)과 양국 기업 대표단이 공식 방문했다. 이들은 안산시청과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순차 방문해 ASV 개발계획 브리핑과 현장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ASV 지구 현장에서 직접 개발계획을 브리핑하며, 방문단과 기업 대표들에게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구체적 공간 구상과 산업 전략, 기업 유치 방향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행보를 펼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지역사회 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해 무상 안전점검 컨설팅 사업 ‘안전두드림’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두드림은 노후된 소규모 시설물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컨설팅하는 안산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세부적인 대상은 준공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노후시설물 중 결함이 있거나 시설물 관리방법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한 시설물로,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1ܨܩ종 시설물과 공동주택, 민원ㆍ하자 분쟁 소지가 있는 시설은 제외된다. 컨설팅 대상 시설물로 결정되면 공사 소속 전문 인력이 현장을 찾아가 점검표에 따라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유지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안내한다. 올해부터는 접수 방식을 연중 상시 접수 체계로 개선해 운영하며, 기존 공공업무시설 중심에서 민간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해 보다 폭넓은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윤경 안산도시공사 사업기획부장은 “연중 상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먼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성인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영어동화 오디오북 제작반’을 3월부터 5월까지 10주 과정으로 안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암기식 학습에서 벗어나 영어동화를 활용한 체계적인 발화(Speech) 훈련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전문적인 발음 교정과 낭독 훈련을 거쳐 본인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북을 직접 제작하게 되며, 이를 통해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 당시 높은 시민 호응을 얻은 점을 바탕으로, 올해는 한층 심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습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2월 9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안산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은 “영어동화를 활용한 실습 중심 훈련은 영어 발음의 핵심인 강세와 리듬을 자연스럽게 익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신체활동이 줄어들기 쉬운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육교실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총 6회에 걸쳐 안산시 한양스포츠클럽 제1·3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운영되며, 아동들의 연령과 신체 발달 수준을 고려해 2~3학년은 축구, 4~5학년은 배드민턴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체육교실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높은 선호도를 보인 종목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한양스포츠클럽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 환경에서 체계적인 수업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동안 신체활동이 부족해질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경숙 복지국장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 종목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시간이 되길 바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인도(서벵골주)에서 발생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인도 서벵골주에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 환자 2명이 발생했으며, 이들과 접촉한 196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추가적인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된 감염경로는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 접촉 ▲오염된 식품(생대추야자수액 등)을 섭취 ▲환자의 체액과의 밀접 접촉 등이다. 아울러,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니파바이러스는 상온에서도 비교적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어 과일이나 과일즙에서는 최대 3일, 22도 환경의 대추야자 수액에서는 최소 7일간 감염력이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며,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중증으로 악화 시, 치명률이 40~75%에 이르는 고위험 감염병으로, 현재까지 백신이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 중동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6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총 7개 기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며, ▲상담장 임차료 ▲전문 통역 ▲시장성 조사 및 바이어 발굴 ▲항공료 50%(최대 1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 관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시는 시장성 평가를 우선으로 해 6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 가운데 여성기업을 25% 선정할 방침이다. 다만, 지방세 체납업체나 최근 3년간 사업 선정 후 포기 이력이 있는 기업, 단순 유통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를 확인한 뒤 참가신청서, 중소기업확인서, 2025년 수출실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에 전자우편, 방문 또는 우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2026년 제1회 안산시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387개에 달하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교육청 대응 프로그램 사업 ▲학교별 프로그램 및 시책 프로그램 사업 ▲교육청-지자체 협력(시설) 사업 ▲학교 환경 시설개선 ▲안산미래교육 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운영 등 교육경비 지원 대상 총 1,387개 사업에 대해 예산 271억 원에 대한 편성 심의가 진행됐다. 안산시는 올 한 해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8개의 신규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 시설개선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속 사업을 포함해 총 42개의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총 31억여 원을 확대 편성·지원한다. 이번에 지원이 의결된 사업은 ▲ChatGpt 교육 및 사용료 지원 ▲한국잡월드 현장 체험 ▲강남인강 온라인 교육 지원 ▲로봇활용 및 AI교육프로그램 ▲더 안심클래스 ▲이중언어보조강사 지원 ▲학교개방 협약학교 인센티브 지급 ▲교육청-지자체 협력(시설) 사업 ▲학교 환경시설 개선 사업 등이다. 이는 교육지원청의 제안과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회의를 겸한 신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민동행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시정 현안에 대해 즉석에서 질문하고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산 ‘2035 NEW-CITY 프로젝트’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첨단산업 도시로의 변모 ▲교통 인프라 혁신 및 6도 6철 기반 사통팔달 교통도시 ▲명품 주거단지 조성 등 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비전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토크콘서트에 이어 시 승격 40주년 축하 퍼포먼스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통해 시의 도약을 기원하며 올해 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송영안 공동위원장은 “도약과 변화를 상징하는 병오년 새해는 안산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동행위원회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성실히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동행위원회는 민선 8기 제1호 공약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진성패밀리로부터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진성패밀리는 우리할매 떡볶이와 최근 론칭한 위라이스버거까지 전국 29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회사다. 또한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로열티와 가맹비 등을 받지 않는 착한 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환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성패밀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안산문화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청년 등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 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는 오는 4일부터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정규강좌는 2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컴퓨터&디지털, 음악, 인문교양, 외국어, 직업·자격,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흐름을 반영한 61개 강좌로 구성됐다. 인문교양 분야에서는 ▲즐거운 글쓰기 ▲올바른 증시 투자 습관 익히기 ▲부린이의 부동산 기초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컴퓨터·디지털 분야에서는 ▲구글 오피스 활용_with 제미나이 ▲이모티콘 제작 ▲유튜브 영상제작 ▲스마트폰 활용 기초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가 마련됐다. 음악(악기) 분야에서는 ▲가야금 ▲바이올린 ▲첼로 ▲해금 강좌가 운영되며, 안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 ‘이음악기’와의 협력을 통해 수강생들은 악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어회화 초급 등 어학 강좌 ▲커피 핸드드립(기초~심화)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가 준비됐다. 스마트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노동자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강좌의 약 50%를 퇴근 시간 이후인 야간 강좌로 편성해 운영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정상 영업한다고 3일 밝혔다. 설 명절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시는 명절 전후로 농수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중도매인과 이용자(시민, 소매인)의 영업 및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폐점 없이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정상 영업으로 명절 성수기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고, 고물가 상황 속 가운데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농수산물 출하와 구매 고객들의 차량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관련 종사자 등과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중도매인과 이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상 영업하기로 결정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불편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및 임원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현안을 공유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동관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도 “안산시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주셔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상권은 안산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상인 여러분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역대급 물량 공급: 사과, 배, 소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평소보다 1.5배 늘린 27만 톤 규모로 집중 공급하여 가격 급등을 방어합니다. 반값 할인 지원: 정부 예산 910억 원을 투입, 농축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가격이 높은 과일류와 대중성 어종(명태, 오징어 등)이 집중 대상입니다. 소상공인 39조 수혈: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39조 3천억 원 규모의 신규 명절 자금을 풀고, 기존 대출 보증 만기를 1년 연장합니다. 생활비 부담 완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대폭 확대하고, 체불 임금 청산을 위한 융자 금리 인하 및 대지급금 처리를 단축합니다. 정부는 범부처 합동 TF를 24시간 가동해 '바가지 요금'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엄단할 방침입니다. 출처 : KTV 교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미 대법원 '관세 위헌' 판결에도 트럼프 15% 강행… 靑, "3,500억 불 대미 투자 직진" [부제] 연방대법원 판결 무력화하는 '플랜B' 가동… 정부, 반도체·자동차 타격 방어 총력전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음에도, 글로벌 무역 시장의 불확실성은 오히려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을 우회해 글로벌 관세를 기존 10%에서 15%로 기습 상향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기 때문이다.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은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의회의 고유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122조(국제수지 위기)와 슈퍼 301조 등 대체 법안을 만지작거리며 관세 장벽을 더욱 높이 쌓아 올리고 있다. 이에 청와대와 정부는 대법원 판결 직후 민관 합동 긴급회의를 개최하며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핵심은 철저한 '국익 중심의 정교한 분리 대응'이다. 정부는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도, 기확정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대미 투자 특별법)는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관세 갈등이 한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전격 격상했다. 빈민가 소년공으로 시작해 노동 운동을 거쳐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두 정상은 서로의 인생사에 깊이 공감하며, 혈맹에 준하는 경제·안보 동맹의 닻을 올렸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성과는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 채택이다. 양국은 기존의 우호 관계를 넘어 AI, 첨단 제조, 그리고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의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력히 연결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무역협정 조속 재개에도 뜻을 모아 거대 남미 시장 공략의 물꼬를 텄다.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 명의 브라질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것은 브라질이 한국의 기술력에 거는 거대한 기대감을 방증한다. 2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룰라 대통령과,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빈을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우정'이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남미 대륙 깊숙이 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출처: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 관광 대전환과 지역 관광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 확대 국가관광 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을 선언했다. 대통령이 해당 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쓰는 K-컬처가 모니터 속에 머물지 않게 전 세계인이 한국 땅을 직접 밟아야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00:35] 특히 현재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외국인 관광의 지평을 전국으로 과감하게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관광 산업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려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방향성이다. 이를 위해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 출입국 제도 개선을 수요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강진군의 '반값 여행' 사례처럼 여행비 부담은 덜고 혜택은 지역에 돌아가는 정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여행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부당 행위를 강력히 경계하며, "바가지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