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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안산시의회 도시환경委, 버스정류소 개선공사 현장 점검

26일 302회 임시회 중 안건 심사 내실 위해... 에너지 절약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확대 취지 및 시민 체감형 정류소 환경 개선 방안 모색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02회 임시회 중인 지난 26일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한양대정문 버스정류소를 방문해 버스정류소 개선공사(한파저감시설 설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확산에 따라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심사 안건인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관련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기도 했다.

 

현장에는 박은정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송바우나, 한갑수, 김진숙 위원을 비롯해 대중교통과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버스정류소 운영 현황과 스마트쉼터 및 한파저감시설 설치·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명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비 5천만여원을 들여 이용 빈도가 높은 정류장을 중심으로 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1회 추경에 반영해 놓은 상태다. 버스승강장에 냉난방기, 온열의자, 무료 와이파이 등을 갖춘 스마트쉼터의 경우는 현재 지역 내 9개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버스정류소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가장 먼저 접하는 공간인 만큼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안전성과 편의성,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한파저감시설과 같은 편의시설은 이용률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은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시민 편의 증진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들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앞서 지난 24일부터 302회 임시회 안건을 심사하고 있으며, 27일에는 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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