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로부터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범죄 예방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매월 관내 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상록지구위원회는 이번에도 본오동 소재 공동생활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아동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수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월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상록지구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 총 7,445건, 56억 3,090만 원을 오는 11월 2일까지 징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부과한다. 징수된 부담금은 교통시설의 신설·개량·확충 등 도시교통 개선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11월 2일까지다. 관내 금융기관이나 전국 우체국·농협에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어도 자동응답서비스, 현금자동입출금기(ATM/CD),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휴업이나 폐업으로 부과 기간 중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납부고지서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 소유권이 이전된 경우에는 1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부담금을 조정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인구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인구 변화와 지역사회의 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자신이 살아갈 안산의 미래를 직접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안산초등학교 ▲안산광덕초등학교 ▲반월초등학교 등 3개교 8학급, 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구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 학급별 참여형 수업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와 안산시의 인구변화 ▲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와 지역사회의 변화 ▲‘내가 만드는 미래 안산’ 모둠 활동 및 의견 나누기 등이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자신이 바라는 미래 안산의 모습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미래의 안산에 대해 이야기해 보니 재미있었고, 내가 사는 동네와 학교도 인구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계속 살고 싶은 안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구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일동·이동·성포동·부곡동·월피동·안산동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타운홀미팅)’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의 주요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숲과 마을을 잇고 일상의 품격을 높이는 녹색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선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시(C)노선 및 신안산선 등 주요 현안을 비롯해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재건축, 상록수역세권 개발 등 지역별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는 시 승격 4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민근 시장의 민선9기 시정 운영계획 설명,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주민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주요 개발사업의 추진 상황뿐 아니라 청년 정착과 주민 참여 확대,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유·초 이음 초등 선도교사,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유치원 RAS 수업자료 나눔 한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눔 한마당은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서도 RAS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RAS를 기반으로 유·초 이음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초등 선도교사도 함께 참여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RAS 교육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간 교육의 벽을 허무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치원 RAS 수업자료를 독서(Reading), 예술문화(Arts), 스포츠(Sports)의 영역과 연계해 ▲유치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다문화교육 ▲정서·심리 지원 ▲디지털교육 ▲유·초 이음 교육 ▲어린이집 교육 운영 등 6개 주제로 전시한다. 교사들은 각 기관에서 실천한 교육 경험과 사례를 포트폴리오, 영상, PPT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공유하며, 동료 교사들과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경험을 나누고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월 31일 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안산시 화정영어마을과 평생학습관의 운영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의 전문성과 기반을 활용해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두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수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접수는 21일부터 2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4일간 안산시 평생학습과에서 진행한다. 화정영어마을은 온라인 교육을 제외한 영어교육 전문기관, 대학 또는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제10조 및 제12조에 따라 외국인 고용이 가능하고, 화정영어마을 운영을 위한 전담 조직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관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교육사업 관련 비영리법인이 대상이다. 공고일 현재 경기도, 서울특별시 또는 인천광역시에 주사업소를 두고 평생교육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사업 수행 능력을 평가하고, 11월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산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안산시 5대 시정목표인 ▲시민중심도시 ▲첨단혁신도시 ▲복지문화도시 ▲미래교육도시 ▲교통환경도시에 부합하는 정책과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지 않더라도 관내 학교 재학생이나 기업 근로자는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다만 심사 결과 시상 기준에 부합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과 제안이 더 나은 안산을 만드는 밑거름이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융합교육관에서 ‘2027학년도 한양대학교 에리카 영재교육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7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영재교육원의 교육 방향과 분야별 교육과정, 운영계획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초과학과 로봇·인공지능(AI) 분야 담당 교수들이 직접 각 분야의 교육과정과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화학·물리·생명과학·지구과학·수학 등의 실험·실습을 통한 탐구 중심 교육을 소개했다. 로봇·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로봇 설계·제작과 프로그래밍 등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또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한 지원 방법과 선발 일정 등 입학 관련 사항도 안내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일정과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안산시 누리집 ‘새소식’,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 ‘재단공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배구협회가 주관한 ‘2026 안산 유니온 x 상록수 RAS 배구 FESTA’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올림픽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안산시 시장기 성인부 대회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배구 FESTA’를 하나로 통합하여 진행됐다. 연령과 계층의 벽을 깨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안산시 체육회와 연계하여 지역 스포츠 생태계를 대폭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RAS FESTA는 올림픽체육관(단원구 적금로 202)을 비롯해 성호체육문화센터, 감골체육관, 점섬체육관 등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분산 개최됐다. 안산시 동별 여성 배구단(성인 21개 팀, 400여 명)과 안산시 중·고등학교 재학생(학생 31개 팀, 500여 명) 등 총 52개 팀,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9인제 단체전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배구 FESTA는 성인과 청소년이 배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하나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 앞으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6년 10월 10일 안산 대부동복지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제16회 RAS 안산 상록수 교육장배 학생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수영 꿈나무들의 조기 발굴과 학교 체육활동으로 운영 중인 생존수영 능력을 기르기 위해 안산시수영연맹과 협력하여 수영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25개교 등 총 57개교에서 361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폰 OFF! RAS ON!’ 정책을 실현하여 경기장 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학생들과 학부모, 지도자가 현장 응원과 소통에 집중할 수 있는 건전하고 활기찬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RAS 경기문예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6 안산 상록수 RAS FESTA의 장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이번 수영대회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을 키우고,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스포츠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한양대학교 ERICA 융합교육관에서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안산 루트UP 심화과정 기업 문제 해결 해커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 루트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기업의 현장 과제를 분석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와 전공의 경계를 넘어 협업하며 문제 분석부터 기능 설계, 개발, 테스트, 발표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해커톤에는 안산 지역기업인 대덕전자와 스타리치가 참여해 기업 현장과 연계한 과제를 제시했다. 학생들은 기업의 요구와 사용자의 필요를 파악해 해결방안을 구현했으며, 전문 AI 멘토가 프로그램 개발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대덕전자와 스타리치 임직원이 학생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해 보고, 과제에 대한 이해도와 해결방안의 적절성, 현장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완점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기업의 과제를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프로그램으로 만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안산 특성화고 진로·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성화고의 교육과정과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의 적성과 관심 분야에 맞는 학교와 학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특성화고 진로·입시 전문가 이석진 원레슨 대표의 특별강연 ▲안산 루트 직업교육혁신지구 안내 ▲관내 특성화고 6개교 학교별 맞춤형 진로·입시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특별강연에서는 ‘특성화고, 제대로 알고 선택하기’를 주제로 특성화고 교육의 특징과 전공 선택, 자격증 취득과 현장실습, 취업과 대학 진학, 선취업·후학습 등 다양한 진로 경로를 소개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루트 직업교육혁신지구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학교의 전공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기업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세계 주요국이 수소 투자를 앞다퉈 늘리는 사이 한국은 오히려 관련 예산을 줄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그동안의 집행 실적에 맞춰 예산을 현실화한 것일 뿐, 단순한 지원 축소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2027년 예산안에 따르면 수소전기차 보조금은 올해 5,762억 원에서 내년 4,457억 원으로 약 23% 줄었다.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 예산도 1,897억 원에서 1,197억 원으로 약 37% 감소했다. 수소차 보조금은 2025년 7,218억 원을 정점으로 2년 연속 줄어드는 흐름이다. 기후부는 예산을 실제로 쓰이는 수준에 맞췄다는 입장이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소차 보조금 사업의 실집행률은 20~50% 수준이었고, 지난해 수소충전소 사업 집행률은 30%에 머물렀다. 실제로 국회예산정책처는 2024년 8월 기준 수소차 보급 사업의 예산집행률이 26%에 그쳤다고 지적한 바 있다. 수소충전소 사업도 2025년 8월 말 기준 민간 부문 실집행률이 9.4%에 머물렀다. 다만 업계에서는 정책의 일관성이 흔들리면 기업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며, 예측 가능한 지원 방향을 보여 달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수소는 차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전체 고용 지표는 좋아졌는데, 청년만 그 흐름에서 비켜서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64세 고용률은 70.4%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올랐다. 8월 기준으로 70%를 넘은 것은 198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다. 취업자도 2,915만1,000명으로 18만4,000명 늘었다. 다만 다른 달을 포함한 절대 수치로는 이전에도 70%를 넘긴 적이 있어, '8월 기준' 최고 기록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문제는 연령대별 격차다. 통계상 15~29세를 청년으로 볼 때 지난달 청년 고용률은 44.1%로 1.0%포인트 떨어졌다. 2024년 5월 이후 28개월 연속 하락이다. 청년 취업자는 14만3,000명 줄어 4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실업률은 5.4%로 0.5%포인트 올라 2022년 8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았다. 반면 30대 고용률은 81.1%로 0.3%포인트 오르며 되레 상승했다. 첫 일자리로 들어서는 문이 좁아졌다는 신호다. 현장의 체감도 다르지 않다. 패션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장은선 씨는 주중에 졸업 작품과 자격증 준비를 하고, 주말에는 1년째 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인 없는 무인 전자담배 매장에 청소년이 드나든다는 우려가 이어져 온 가운데, 정부가 아예 문턱을 넘지 못하게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성평등가족부는 무인 형태로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지정하는 고시 제정안을 9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배경에는 담배사업법 개정이 있다. 4월 24일 시행된 개정법이 담배의 정의를 '연초나 니코틴'을 원료로 한 것으로 넓히면서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법적 담배가 됐다. 1988년 법 제정 이후 37년 만의 변화다. 현행법상 청소년에게 전자담배 기기나 액상을 팔 때는 나이와 본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지만,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매장에서는 신분증을 직접 대조할 방법이 없다. 기계 인증 역시 위·변조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매 단계만 막아서는 한계가 있으니 출입 자체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적용 대상은 업주나 종사자가 상주하지 않고 자동판매기 등을 통해 전자담배 기기장치류와 전용 액상을 파는 업소다. 고시가 확정되면 이들 점포는 청소년보호법상 출입·고용금지업소로 묶인다. 물건을 사지 못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년이 아르바이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먼저 청년 주거 지원의 폭이 넓어진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을 서 주는 청년 전세대출 보증의 대상 연령이 이달부터 만 34세 이하에서 만 39세 이하로 확대된다. 나이 제한에 걸려 지원을 받지 못했던 30대 후반 무주택 청년도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소득 요건은 연 7천만 원 이하가 그대로 적용되고,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이 아니라 한 사람의 연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인지로 판단한다. 신혼부부와 자녀가 있는 가구의 대출 한도는 기존 최대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늘어난다. 보금자리론의 이른바 '결혼 페널티'도 완화된다. 지금은 미혼이면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무자녀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8,500만 원 이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결혼 뒤 소득을 합치면 대상에서 빠지는 일이 생기고, 집을 살 때까지 혼인신고를 미루는 사례도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결혼으로 생기는 제도상 불이익을 점검하라고 지시한 데 따라, 오는 19일부터는 부부 합산 소득이 기준을 넘더라도 부부 중 한 명의 연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면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여행 계획 세우기도 한결 수월해진다. 이번 달부터 철도 승차권을 열차 출발 두 달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재정경제부가 2027년 예산안의 핵심 사업 네 가지를 '경제 치트키'라는 이름으로 소개했다. 어려운 용어와 복잡한 숫자를 덜어내고 국민 눈높이에서 설명하겠다는 취지다. 재경부 설명 영상에 '예산 1타 강사'로 나선 박경찬 씨는 먼저 예산 규모를 짚었다. 일반회계 기준 2027년 재경부 예산은 1.6조원이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경제부총리 부처치고는 작은 편이다. 부처들이 함께 만든 산업·고용·국토 정책이 결국 해당 부처 예산으로 구체화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공공자금관리기금,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기금까지 합하면 재경부의 전체 예산은 39조7000억원이다. 첫 번째 치트키는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다. 박 씨는 노르웨이·싱가포르 등 해외 국부펀드를 벤치마킹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는 이미 한국투자공사라는 국부펀드가 있지만, 외국 자산에 외화로만 투자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한국투자공사에 전략투자계정을 새로 만들어 AI·반도체·로봇·바이오 같은 국내 전략산업에 직접 투자하게 한다. 단기 성과를 좇는 민간 투자와 달리, 유망 기업이 장기 기술개발에 몰두하도록 곁을 지키는 역할이다. 투자 수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