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물을 유리컵에 담으면 마시는 물이 되고, 세수대야에 담으면 씻는 물이 된다.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그 용도가 결정된다. 말에서는 말투가 그릇의 역할을 한다면, 행동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일관된 태도가 그릇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사람들은 그 말을 그대로 믿고 따를 줄 알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말을 통해 그 사람을 아는 것이 아니라 평소 그의 태도와 행동, 그리고 그에 대한 주위의 평판을 통해 알게 된다. 즉, 그 사람의 말이 아닌 인격을 통해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직접 보여줄 수는 없다. 무언가에 부딪혀 전달되는 소리처럼 다른 사람에게 나의 말과 행동이 전해지고 그것이 다시 나에 대한 평가가 되어 돌아오는 것이다. 이처럼 ‘나’라는 존재는 나를 둘러싼 주위의 모든 사람에 의해 평가받는다. 다른 사람에게 반사되어 나타나는 내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글로벌 감각과 합리적인 마인드, 국회의원 시절 용인에서 보여주었던 일 처리 능력과 추진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관계, 언론인 경험과 중앙무대 정치활동을 통해 맺은 국내외의 광범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스트라디바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으로 알려져 있다. 10대부터 93세에 이르기까지 무려 1,100대의 바이올린을 만든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에게는 오직 한 가지 원칙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아름다운 소리를 내지 않는 바이올린이 만들어지면 가차 없이 부숴버린다. 절대로 내 이름을 넣어 팔지 않는다’였다. 살아가면서 마음속에 분명한 가치 기준과 삶의 원칙이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우리 인간에게 완성이란 없다. 끝없는 최선이 있을 뿐이다. 불안한 완성의 삶이 아니라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의 재능이 있다 해도 아홉의 노력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성실’과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희조경건설의 조준만 대표는 말한다. “20대 초반, 나탈리 골드버그라는 작가가 한 말 중에 ‘다리를 건설하는 사람이 질적으로 높지 않으면 그 다리는 건설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은 지금의 나의 미래지향적인 부표가 되었다. 작품을 만들고 일을 한다는 것, 즉 다른 사람 앞에 자신을 드러낸다는 것은 자기 성실에 대한 엄숙한 책임이자 약속이라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라고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사회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그렇기에 신뢰가 없으면 인간관계도 성립되지 않는다. 즉,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면 이 세상을 살아갈 자격이 없다고도 할 수 있다’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꿈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을 희생해야 할 때도 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이다. 혼돈의 시대에 문지기를 자청했던 김구 선생은 온전한 나라의 독립을 꿈꾸었다. 젊고 나약하기만 했던 간디도 인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두 귀가 먼 절망의 늪에서도 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었고, 탄생시켰다. 러시아 레프 톨스토이 사상가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세 가지 질문에서 가장 소중한 때는 ‘지금’이 순간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하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함께하고 있는 사람을 위해 도움이 되는 ‘유익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오늘’ 즉 ‘지금’ 이 시간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끌어가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포용사회를 위해 함께하는 병원이 되어야.... 1823년 11월 어느 날, 영국 워릭셔 주 럭비 시에 있는 럭비 중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며 축구시합을 하고 있었다. 그 열기에 압도된 한 소년이 갑자기 공을 두 손에 움켜쥔 채 상대편 골문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고, 다른 친구들은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기만 했다. 소년의 이름은 윌리엄 웹 엘리스였고, 그 시간은 축구와 구별되는 럭비라는 새로운 종목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어떤 시대에서건 새로운 무언가가 탄생하는 데에는 한 사람의 미친 듯한 열정과 의외의 변수를 연구하고 추진하는데서 나온다고 한다. 변화와 혁신에는 특히나 지도적 위치에 있는 사람이 과감히 변해서 새로운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대인호변(大人虎變)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성균 교수가 바로 이 시대의 대인호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성균 교수는 “개인적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수로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학생 때부터 가지고 있어 지금껏 끊임없이 의료봉사를 하고 있지만 공공의료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존재이유라고 생각 한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료서비스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춘화현상(春化現象)이란 저온 감응으로 어떤 작물들은 저온에 처해야 개화되고 열매가 맺는 현상을 말한다. 그러므로 겨울이 아닌 계절에는 시설 재배에서도 인위적으로 저온 처리를 하여 작물을 재배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예쁘게 피는 개나리, 철쭉, 진달래 꽃 등이 호주에서는 꽃이 피지 않고 보리도 겨울을 지나지 않으면 잎만 무성할 뿐 알곡이 들어차지 않는 것도 춘화현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자연에도 궁합이 있어 밤나무가 수명을 다해 고사되면 그 땅에 밤나무가 생육하지 않지만, 호두나무와 밤나무가 같이 있으면 서로 부딪혀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태풍이 지나가야 바닷물을 뒤집어서 플랑크톤 등의 영양분이 풍부해지고 천둥이 치고 비가 쏟아져야 대기가 깨끗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다소 피해를 감소하더라도 여름 장마도 필요하고, 가을의 거센 태풍도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희망이라 하면 사람들은 미래를 생각한다. 나중에 좋아질 것을 기대하며 그때의 기쁨을 상상한다. 그러나 참 희망이란 미래의 꿈이 아니라 오늘의 새로움이다. 내일을 믿는 사람은 오늘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오늘의 슬픔 가운데서 희망을 찾고, 오늘의 실패 가운데서 성공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수는 발칸 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이 향수의 생산업자들은 장미를 가장 춥고 어두운 시간인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채취를 한다. 왜냐하면 바로 그 시간에 장미가 최고의 향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춥고 어두울 때가 있다. 괴롭고 외로울 때도 있다. 절망과 좌절의 시간에 몸부림 칠 때도 있지만 인간에게 삶의 향기는 이 때부터 나타난다. 향수 1온스(28.3g)을 만들기 위해서는 1톤의 장미꽃잎이 필요하다고 한다. 1톤의 장미꽃잎에서 추출한 향수처럼 좋은 사람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평택시장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하는 국민의 힘 평택갑 총괄선대위원장 공재광이 그렇다. 깊은 이해와 겸손한 배려로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내어주는 동네의 물맛 좋은 우물 같은 사람 공재광(국민의 힘 평택갑 총괄선대위원장)은 “소심소고(素心溯考)라는 말이 있다. ‘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깊이 생각하라’는 뜻으로 내가 평택을 사랑하고 시민의 질 높은 삶을 아끼며 귀하게 여기는 초심 같은 말이다”면서 인터뷰의 포문을 연다. 땀 흘리는 정직한 일꾼 공재광이 있기 까지... 1987년 청북면에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정의로운 젊은 열정이 곧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 독일의 철학자 F. 실러는 시간의 걸음걸이에 대해 “미래는 주저하면서 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오며, 과거는 영원히 정지되어 있다”고 하였다. 쏜살같이 날아오는 변화의 현실에 주저하지 말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하는 것이 작금의 시대적 숙제가 되고 있다. 허나 아무리 첨단 과학 기술이 발달한다 하여도 이 모든 것은 사람이 컨트롤한다. “인사가 만사(萬事)”라 했다.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으로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어떤 일이든 제대로 된다는 것이다. 어떤 일에 적당(適當)한 재능(才能)을 가진 자에게 적합(適合)한 지위(地位)나 임무(任務)가 맡겨져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인사(人事)의 핵심은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혁신적인 정책을 만들어 내어 사심 없는 열정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할 수 있는 가치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오늘 나무를 아무리 흔들어도 내일 떨어질 낙엽은 반드시 내일 떨어진다. 세상에 예측할 수 없는 것 투성 이지만 하루하루를 촘촘히 계획하고 묵묵히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경기 분당구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