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2021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회 문화공간조성 기획전, '전통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12월 2일(목)~28일(화) 국회아트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선보였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는 국내 유일의 전통미술공예분야 전공으로 실재적 교육을 위해 전통회화, 전통조각, 전통도자, 전통섬유 등 4개 분야의 세부 전공으로 나누어 교육하고 있다.
전통과 미술, 공예를 기초로 하는 미술 문화의 정체성을 적립하고 그 영역을 확대하여 전통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통을 전하다'는 4년이라는 긴 시간, 전통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수확하고 노력해온 학생들이 학생들이 맺은 결실을 선보이는 전시다.
전통을 재료로 삼아 무수한 고민과 수련을 원동력으로 발전된 전통 기법과 미학의 가치를 담은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전통을 올곧게 계승하고 창조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우리 전통의 멋과 정신적인 미감을 배우고 그것을 각 전공의 분야로 완성하였다.
또한, 기나긴 역사의 흔적 속에 살아있는 전통을 동시대 문화 속에서 함계 나누고자 한 열정과 간절함도 담겨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문화의 미래가치를 꿈꾸는 학생들이 그 가치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우리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한국 문화를 세계화하는 플랫폼 대학이 되고자 한다. 전통 문화를 기반으로 문화강국을 이끌어 가고자 하는 미래 인재를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오시는길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