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이 지난 16일 다원이음터에서 ‘2026학년도 제1기 입학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교육 운영의 닻을 올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과학·정보 분야 입학생 117명과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화성특례시가 선보이는 영재교육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및 학사 일정 안내,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특강은 초·중등 과정으로 나누어 전문성을 높였다. 초등 과정은 박일우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이 ‘파란색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나?’를 주제로, 중등 과정은 정대홍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센터장이 ‘과학자처럼 과학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미래 과학도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교육 내용은 탐구 중심의 교과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연구윤리 교육(6월) ▲인문학·진로 특강(7월) ▲창의성 계발 현장캠프(7월) ▲첨단기업 연계 진로탐구(8월) 등 이론과 현장을 잇는 입체적인 커리큘럼으로 짜였다. 특히 ‘화성을 품은 미래 인재’를 주제로 한 첨단기업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6일 용주사 경내에서 열린 ‘2026년 화성특례시 연등음악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화성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연등’을 매개로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운영된 15개의 체험·홍보부스로 막을 올렸다. 현장에서는 ▲연꽃 및 키링 만들기 ▲부모은중경 효(孝) 인경 체험 ▲펄프화분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금연 클리닉 및 감염병 예방 퀴즈 등 교육과 재미를 겸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1부 사전공연에서는 ▲화성승무 ▲사물놀이와 진도북 공연 ▲합창 및 난타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진행된 2부 연등음악회에서는 ▲대북 퍼포먼스 ▲연합합창단 공연 ▲밴드 전기뱀장어 ▲럼블피쉬 ▲소찬휘 ▲밴드 노브레인의 공연이 차례로 펼쳐져 세대가 함께 즐기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 만세구청은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에서 만세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 출범 이후 안정적인 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주요 현안업무 추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선거철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청 출범 100일을 맞아 변화된 행정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구정 운영 체계를 다지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주요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공직자의 기본 책무인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선거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의 필요성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하며, 공직자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홍노미 만세구청장은 “구청 체제 출범 이후 직원들의 노력으로 구정이 점차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 병점2동은 15일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탄시티병원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인 ‘온(溫)마을 온(ON)돌봄’의 건강관리 서비스 ‘온(溫) 건강지킴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동(洞) 단위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특히 고독사 위험 가구와 돌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해 촘촘한 마을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온(溫)마을 온(ON)돌봄'은 병점2동의 특화 통합돌봄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서비스는 ▲온나눔 식사 지원 ▲온동행 안부 확인 ▲온손길 일상생활 지원 ▲온보금자리 주거 지원 ▲온건강지킴이 건강관리 서비스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점2동과 동탄시티병원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부스’ 및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동탄에 위치한 서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에는 서연고등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시의원과의 만남 ▲의회 홍보영상 시청 ▲지방의회 역할 교육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모의 의사진행 체험을 통해 안건 상정과 표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올바르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의 일상 속에서도 다수결의 원칙에 따른 의사결정과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의회 체험교실’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공사 운영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승의 날을 전후해 체육시설 강사와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선물 제공 등 관행적 부패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과 강사가 함께 청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HU공사는 내부 직원 대상 안내에 그치지 않고 체육시설 이용 시민과 강사 등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의 취지와 공사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적극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장이 직접 체육시설 현장을 방문해 이용 시민, 강사,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스승의 날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시민과 강사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공사는 현장 접점 직원들이 금품·선물 제공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스승의 날 금품·선물 정중 거절 응대 가이드’를 배포했다. 해당 가이드에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협력해 선보이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 ‘김대진 with Rising Artist Ⅰ’이 오는 7월 11일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총 2회에 걸쳐 열리는 ‘김대진 with Rising Artist – 작곡가의 초상 : 슈베르트 스펙트럼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다. 국내 최정상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차세대 음악인 소프라노 한경성, 피아니스트 박영성,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이 함께하며, ‘서정과 친밀의 슈베르트(The Intimate Schubert)’를 주제로 슈베르트의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연주와 지휘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며 김선욱, 손열음 등 세계적인 연주자를 배출한 교육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차세대 음악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를 잇는 음악적 호흡을 선보인다. 공연은 김대진의 피아노 솔로 무대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한경성과 함께하는 가곡, 피아니스트 박영성과의 피아노 포핸즈, 바이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직렬·사업별 부패방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부패 예방 및 청렴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의 다양한 직렬과 사업 특성을 반영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직렬별 간담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논의 범위를 사업 분야까지 확대해 직렬·사업별 특성에 맞춘 예방 중심의 반부패 활동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는 각 직렬 및 사업 분야별 대표 직원들이 참석해 ▲반부패 및 소극행정 예방 교육 ▲직렬·사업별 부패 취약 요인과 윤리·인권 리스크 공유 ▲청렴도 개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 ▲윤리·인권경영 신규 추진 시책 안내 및 피드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HU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청렴도 개선 과제와 반부패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새마을지도자 오산시부녀회는 지난 14일 오산시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이웃 밥상 연결프로젝트 ‘새마을 사랑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이웃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오산시부녀회와 8개 동 부녀회 회원 등 20명이 참여해 오이소박이를 직접 만들었으며, 완성된 반찬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20가구에 전달됐다. 홍영숙 새마을지도자 오산시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이소박이가 어르신들의 식탁에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이웃을 살피며 생활 속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오산시부녀회는 명절 음식 나눔과 김장 담가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청운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리더와 활력 한스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양성된 건강리더들이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 대상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맨손체조와 근력 강화 운동, 밴드 운동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건강리더들은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 상태와 운동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과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한 현장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안내하며 사업 이해를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함께 운동하니 즐겁고 몸도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김성기 청운경로당 회장도 “건강리더들이 직접 찾아와 운동과 복지사업을 안내해줘 감사하다”고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언박싱 행복꾸러미 드림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식재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신장2동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순선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과 이은영 신장2동장이 함께 참여해 대상 가구에 전달할 음식 꾸러미를 직접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간편식과 식재료 등을 담았으며, 위원들이 직접 관내 1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도 함께 살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은 ‘행복동 찬찬찬(반찬 지원)’, ‘행복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적 안전망 사업과 ‘함께ON 스마트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와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찰·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 간 정보공유 절차와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야간 및 공휴일 현장 출동 시 협력 방안과 상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추진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아동학대에 노출된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보호체계 구축 방안과 향후 개입 방향, 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오산시는 아동 한 명, 한 명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긴밀히 협력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도 피해를 원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택 조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사업 지연과 막대한 추가 분담금 요구 등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정상적인 사업장은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쏟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부실 사업장은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지연의 주원인인 토지 확보 기준의 완화다.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율을 기존 95%에서 80%로 대폭 낮춰, 일부 토지 소유주의 '버티기'로 인한 기약 없는 지연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업지 내 기존 거주자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결원 발생 시 충원 규정도 손질해 사업 속도에 탄력을 붙인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시 강력히 통제된다. 앞으로는 일정 자본금과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만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반드시 거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5조 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된 '기존 참여자 독점 논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 매체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규 참여자가 전체의 8.5%에 불과해 기존 참여자들이 일자리를 독점하는 구조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형평성 지적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명백한 통계 오류라며 선을 그었다. 보건복지부 신명 노인지원과장은 연차별 참여자 통계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5년 차 이상 데이터에 2년 차 이상이 포함되는 등 중복 수치가 걸러지지 않아 발생한 오보라고 밝혔다. 신 과장에 따르면 실제 노인일자리 신규 참여자 비율은 21.8%로, 당초 언론이 우려한 한 자릿수 비율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참여자 10명 중 2명가량이 신규 참여자인 셈이다. 정부는 그동안 새로운 인원의 유입을 위해 신규 참여자에게 심사 기준표상 5점의 가점을 부여해 왔다. 그럼에도 기존 참여자의 비율이 여전히 높은 이유는 해당 복지 사업의 핵심 목적이 '소득 보전'이기 때문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참여 기회가 주어지다 보니, 경제적 어려움이 큰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생계를 위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내 인쇄용지 시장을 장악한 제지 업체들의 대규모 가격 담합 행위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무림, 한솔, 한국제지 등 6개 제지 업체에 총 3,38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담합을 주도한 2개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치솟은 가격을 담합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가격 재결정 명령도 함께 내렸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약 4년 동안 7차례에 걸쳐 가격 인상을 사전에 합의했다. 이들의 국내 인쇄용지 판매 시장 점유율은 95%에 달해, 사실상 시장 전체가 담합에 가담한 셈이다. 범행 수법은 한 편의 첩보물을 방불케 할 만큼 치밀했다. 임직원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공중전화나 타인의 휴대전화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가명과 이니셜로 상대를 기록하며 증거를 은폐했다. 심지어 가격 인상 통보 순서를 미리 정하거나, 합의가 원활하지 않을 때는 동전과 주사위를 던져 결정을 내리는 등 조직적이고 기형적인 방식을 동원했다. 이러한 은밀한 짬짜미의 대가는 고스란히 인쇄 업체와 일반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졌다. 담합 기간 동안 인쇄용지 판매 가격은 평균 72%나 폭등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인당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이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지원금 대상은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국민으로, 약 3,256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지원 대상 선별 기준인 건강보험료가 재작년 기준 소득으로 산출되어, 소득 변동이 심한 자영업자 등의 반발과 현장 혼란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이번 지원 대상 선정 시 지급 대상 기준일인 3월 30일에 사용 가능한 가장 최신 건강보험료 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건강보험료를 지급 기준으로 삼은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모든 국민이 가입되어 있어 신속한 대상 선정과 지급이 가능하며, 국민 스스로 본인의 납부 보험료를 알기 때문에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기준은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 시에도 원활하게 활용된 바 있다. 다만,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상 소득이 발생한 시기와 실제 건강보험료에 반영되는 시기 간에 시차가 생긴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정부 역시 이러한 한계를 인지하고,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