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기자 |
매년 봄, 흩날리는 벚꽃보다 붐비는 인파와 비싼 데이트 비용에 지쳤다면 이제 주머니 속 스마트폰을 꺼내들 때다.
KTV 온라인 청년 크리에이터 '예호'는 고물가 시대에 연인들이 부담 없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알짜배기 여행법을 공개했다. 북적이는 유명 벚꽃 축제 대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지역별 숨은 벚꽃 명소를 소개함과 동시에, 여행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마법 같은 방법을 제시한 것이다.
비결은 바로 '디지털관광주민증'이다. 인구 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급되는 이 명예 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지정된 지역의 맛집과 각종 액티비티 체험료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축제 코스의 값비싼 입장료와 밥값에 마음 졸이는 대신, 유명 관광지의 절반 가격으로 훨씬 더 여유롭고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를 완성할 수 있는 셈이다.
지역 경제도 살리고 주머니 사정도 지키는 현명한 여행이 청년층 사이에서 새로운 봄맞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주말, 부담은 덜고 낭만은 배가 되는 반값 봄나들이로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