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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년생 모여라! 청년문화패스 개막

최대 20만 원 지원으로 누리는 낭만, 8월부터 도서 구입도 가능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중간고사가 끝나는 시점, 새내기 대학생들의 낭만을 가득 채워줄 특별한 혜택이 찾아왔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 문화생활을 망설였던 청년들을 위해 정부가 공연, 전시, 영화 관람비를 직접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의 막을 올렸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06년과 2007년에 태어난 청년들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제도를 누릴 수 있도록 신청 방법은 무척 간단하고 친절하게 설계되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한 뒤, 안내에 따라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까다로운 심사나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본인 인증 한 번이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며, 디지털 바우처 형태로 즉시 패스가 발급된다.

 

발급 후에는 마이페이지를 통해 남은 잔액과 사용 가능한 기간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패스가 선물하는 혜택은 최대 20만 원에 달한다. 보고 싶은 장르와 협력 예매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포인트가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다. 만약 지원금이 애매하게 남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부족한 금액만큼 본인 부담금을 추가로 더해 결제를 마칠 수 있는 유연함까지 갖췄다. 특히 다가오는 8월부터는 청년들의 목마름을 채워줄 도서 구입비 지원 혜택까지 새롭게 추가된다. 비싼 전공 서적을 사거나 평소 마음에 품었던 책을 구입하는 데 큰 단비가 될 전망이다.

 

물론 원활한 사용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예매는 반드시 온라인으로만 진행해야 하며, 현장에서 실물 티켓을 수령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의 증빙 자료를 잊지 않고 지참해야 한다. 이번 지원 사업의 유효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내 돈으로 감당하기엔 조금 버거웠던 예술의 장벽을 정부가 허물어주었다. 팍팍한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이 든든한 패스를 거머쥐길 바란다. 다채로운 무대와 책 속에서 자신만의 취향을 재정립하고, 따뜻한 낭만으로 가득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부드럽게 완성해 나갈 시간이다.

 

영상출처 : KTV 경제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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