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 24.~25. 1박 2일 광주시 자매 도시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2025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선진지 견학’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특히 『충청북도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보은군을 방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 일정은 보은군 자원봉사센터와 체육회의 협조 아래, 자원봉사자의 직무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체육센터 및 경기장을 둘러보는 교육 일정과 보은군의 대표 관광지인 정이품송, 법주사, 속리산 테마파크를 둘러보는 문화 탐방으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넓히고,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의 결속을 다시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보은군 최재형 군수와 변인순 부군수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으며,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이 도민체전을 치르며 쌓아온 경험이 광주시에도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광주시의 체전을 더욱 빛나게 할 것.” 이라며 봉사자들을 응원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 역시 현장을 찾아 “국제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시인 만큼,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6-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위해 약 1,000여명의 봉사자를 2025년 5월부터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