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일대에 전장5cm 내외의 대농갱이 치어 62,500마리를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류행사에는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화도읍 어업인 2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북한강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대농갱이는 하천의 중·하류의 비교적 물이 맑고 모래와 진흙으로 이뤄진 바닥에 서식하며, 압록강, 대동강, 한강 등에 분포하는 어종이다. 과거에는 민물매운탕 재료로 널리 이용될 만큼 친숙했으나, 환경변화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면서 최근에는 우리 지역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어종이 됐다. 한편, 시는 북한강 수산 자원 조성·회복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토산 어종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류를 통해 북한강의 수산자원이 회복되고 지속 가능한 내수면 어업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류한 치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개월 동안 방류 수역에서 방류 종자의 포획을 자제해 달라”고 어업인들에게 당부하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진건읍 사능1리 경로당에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의 후원으로 경로당 냉·난방기 전문 세척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열고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윤해원)와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냉·난방기 분해·세척 과정을 살피고 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후원은 어르신들의 주요 여가·소통 공간인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는 약 400만 원을 후원해 진건읍과 와부읍 경로당 29개소의 냉·난방기 50대를 전문 세척할 예정이다. 대상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와 협의를 거쳐 관리가 시급한 경로당을 우선 선정했다. 시는 최현덕 시장의 공약사업인 경로당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노후하거나 관리가 필요한 경로당 97개소의 냉·난방기 207대를 우선 선정해 세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가 경로당 환경 개선에 함께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올해 우선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경로당도 냉·난방기 관리 상태와 시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장기요양급여 비용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현행 구조가 지방재정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며 국가 부담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통상적 의료급여는 국비 80%를 지원받는 반면, 장기요양급여는 국비 지원이 없이 전액을 도비·시비 등 지방비로 충당해야 해 외부 유입에 따른 재정 부담이 기초지자체에 누적되는 구조다. 남양주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데다 관내 요양시설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타 지역 의료급여 수급자의 전입 입소도 이어지고 있다. 현행 제도에서는 수급자의 전입에 따라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장기요양급여 비용 부담도 늘어나는 만큼, 요양시설이 많은 남양주시의 재정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 시 자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관내 노인인구는 14만 3,793명으로 경기도 내 7위 수준이다. 반면 2026년 장기요양 전체 지방비 부담액은 754억 원으로 경기도 장기요양예산의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시설급여 부담액은 458억 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 3곳이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마련한 나눔 바자회 수익금 300만 원을 광주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초월어린이집과 양벌어린이집, 리틀포레어린이집은 8일 광주시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초월어린이집과 양벌어린이집, 리틀포레어린이집이 아이들과 학부모, 아파트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각 어린이집은 초월어린이집 100만 원, 양벌어린이집 80만 원, 리틀포레어린이집 12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어린이들이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 힘을 보태 마련한 성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관열 시장은 “아이들이 나눔문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에 매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서로조은나눔회가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광주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950만 원을 전달했다. 서로조은나눔회는 8일 광주시청을 찾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금순 회장을 비롯해 나눔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시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금순 서로조은나눔회 회장은 “회원들이 매년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을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관열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로조은나눔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서로조은나눔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속해서 의료비 지원 활동을 펼쳐온 순수 민간 봉사단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달보듬터)는 2026년 8월 11일 진로특화 프로그램 ‘드림로드(Dream Road)’의 일환으로 입소 청소년들과 함께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각자 관심 있는 직업을 선택해 해당 직업의 역할과 주요 업무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각 직업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이 체험할 직업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다양한 직업을 직접 접하는 과정은 자신의 관심과 강점을 돌아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드림로드(Dream Road)’는 진로심리검사와 상담, 직업체험을 연계해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과 특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양정동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요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양정동장으로부터 지역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관계 부서와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양정동에서 30년가량 이어져 온 어르신 무료 이미용 봉사 현장을 찾았다. 최 시장은 봉사자에게 오랜 기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후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이패동·삼패동과 와부읍 율석리 일원 206만㎡에 1만2,331세대 규모의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며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최 시장은 사업 추진 상황과 기반시설 조성 현황을 살피고, 향후 자족 기능 확보와 주변 개발사업과의 연계 방향 등을 점검했다. 최현덕 시장은 “양정역세권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가 종합부동산세에서 다주택자로 취급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공동명의자는 1주택자 특례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공동명의 부부는 종부세를 개별 납부하는 방식과 1세대 1주택자 특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종합부동산세는 개인 단위로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을 합산해 과세하는 세목이다.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남편과 아내의 지분율에 따라 별도로 부과된다. 다만 1세대 1주택자 특례를 신청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같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재정경제부는 밝혔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상황에 따라 갈린다. 재정경제부는 특례를 적용받으면 그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받아 유리할 수 있고, 인별 과세를 적용받으면 공시가격 18억까지는 비과세되고 과세표준도 더 낮아져 특례보다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짚어둘 조건이 있다. 공시가격 18억 공제는 부부가 각각 9억씩 적용받는 실거주 기준이다. 집을 한 채만 갖고 있어도 그 집에 살지 않는 비거주 공동명의라면 기본공제가 부부 합산 8억으로 줄어든다. 또 2028년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특례를 신청하지 않은 공동명의에는 공정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일부 언론에서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소방안전 관련 법안 가운데 물류창고 화재안전을 다룬 법안은 전무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소방청은 국회의 법률 개정과는 별도로 소방시설법 시행령과 화재안전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고 밝혔다. 물류창고 화재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소방청 집계를 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창고 화재는 7,353건에 이른다. 2021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에 이어 2022년 5월 이천에서도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하자, 정부는 민관합동 재난원인 조사단을 꾸려 2022년 12월 범정부 차원의 물류창고 화재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이 대책에는 물류창고에 특화된 건축·시설 기준 정비, 현장의 화재안전 문화 개선, 화재안전 인프라 확충 등 3대 분야 35개 과제가 담겼다. 특히 창고시설 관련 규정을 하나로 통합·강화한 창고시설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제정돼 2024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강화된 기준에는 물류창고 특유의 조건이 반영됐다. 층고가 높고, 선반을 겹겹이 쌓아 올린 랙 구조를 쓰며,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재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스프링클러 방수량과 수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저출생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와 미래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택적 모병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인력·보병 중심의 군 구조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선택적 모병제 도입을 통한 스마트 정예 강군 전환을 주문했다. 군을 첨단 장비와 기술 중심으로 바꾸는 동시에 청년들이 군 복무를 미래의 일자리와 교육, 재산 형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취지다. 선택적 모병제는 현행 징병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일부 복무 분야에서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2026년 8월 13일 국방부가 연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제도 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2026년 8월 22일 현재 구체적인 선발 기준과 복무기간, 대상 분야 등 세부안은 확정되지 않았다. 병역제도의 기본 틀도 당장 바뀌는 것은 아니다. 현행 병역법은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고 여성은 지원에 의해서만 현역 및 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선택적 모병제 도입은 전면적인 모병제로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이 가장 와닿는 세대가 청년이다. 월세는 부담스럽고 투자는 어렵고 월급은 제자리다. 재정경제부가 8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이런 고민을 겨냥한 세 갈래 지원책이 담겼다. 먼저 주거비다. 현재는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총급여 8000만원(종합소득금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연 1000만원 한도로 월세액의 15%를 공제받는다. 17%는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일 때만 적용됐다. 개편안은 15~34세 청년에 한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17% 우대 공제율을 적용한다. 군 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더해 인정한다. 공제 대상 월세 한도도 연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늘어난다. 한 달에 100만원씩 월세를 내는 청년이라면 연 1200만원의 17%인 204만원을 세금에서 덜어낼 수 있다. 두 달치 월세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총급여 7000만원인 청년 근로자의 경우 공제액이 150만원에서 204만원으로 54만원 늘어난다. 다만 현금을 바로 손에 쥐는 방식은 아니다. 연말정산에서 원래 내야 할 세금을 공제 금액만큼 깎아주는 구조라, 실제 돌려받는 액수는 각자가 낸 세금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20일 시행 예정인 단기 육아휴직의 세부 내용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의 휴원이나 방학, 입원, 격리 등 긴급한 돌봄 사유가 발생했을 때 해당 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단기 육아휴직은 1주나 2주 단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7일 미만이나 1일 단위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휴직은 앞서 언급한 네 가지 사유로만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방학의 경우 휴직 기간 전체가 방학 기간 내에 포함되어야 하지만 나머지 사유들은 휴직 기간 일부만 겹쳐도 인정된다. 해당 제도는 기존 육아휴직 기간 내에서 자녀당 연 1회씩 사용 가능하다. 다만 기존 제도의 분할 사용 횟수에서는 차감되지 않는다. 또한 오는 9월 18일부터는 남성 근로자가 배우자의 출산 전이나 임신 중 위급한 경우에도 휴직과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배우자 3종 지원 세트도 시행된다. 세밀한 기준이 마련된 이번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긴급한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촘촘해진 가족 지원 정책이 일과 가정의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