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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안성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양돈농장 차단방역 홍보·지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성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을 통해 농장 내 유입될 우려가 있는 만큼 양돈농가에 차단방역 강화를 집중 추진한다.

 

이에 160여개 전 양돈농가에 ▲기상청 예보 등에 따른 집중호우 시작 전에 농장주변 배수로 정비 ▲집중호우기간동안 돼지공급 음용수를 상수도로 대체 ▲집중호우기간 농경지나 하천, 야산 방문을 금지하고 외출을 자제 ▲농장 주변 멧돼지 폐사체 등을 발견 시 즉시 환경부서에 신고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 ▲기타 손씻기, 장화갈아신기, 구서구충 등 기본수칙 준수 철저 ▲농장(돈사) 침수 시 양돈농가는 즉시 방역부서에 신고등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준수하기를 당부했다.

 

시는 장마철 양돈농장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소독차량 및 공동방제단 등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양돈농가 출입구와 진입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우리시의 질병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에서는 호우 전 배수로 정비, 차량과 사람에 대한 차단과 소독, 돈사 출입시 전실 이용과 장화 갈아 신기를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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