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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용인특례시 서농동·신갈동, 주민 안전 위한 시설개선 나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서농동과 신갈동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시설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흥구 서농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 3곳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

 

이번에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한 곳은 ▲서농초교 사거리 ▲서천초교 삼거리 ▲서천초등학교 삼거리다.

 

‘보행신호 음성 안내 보조장치’는 어린이들이 적색신호에 무단횡단을 하거나 차선 밖 도로를 침범할 경우 음성으로 경고 및 안내 방송이 송출되는 시스템이다.

 

동은 보행신호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통해 무단횡단 감소 및 차선 침범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로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통학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안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신갈동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신갈동 49-20 일원의 경사로에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이곳은 유동인구가 많지만 경사가 심해 노인들과 학생들이 통행할 때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신갈동은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이 경사로 70m 구간에 핸드레일을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핸드레일 설치로 어르신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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