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6년 어르신 마인드 케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시급함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치료비 일부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치료 지속성을 높여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는 특히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가운데 비용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알맞은 시기에 의료적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기분장애(질병코드 F32~39) 진단을 받은 자이며 세부 기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돼 현재 상시 접수를 진행 중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치료비 지원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매곡초등학교는 5월 인성교육주간을 맞아 학생자치회와 교육급식이 연계한 ‘이웃 사랑·지구 사랑·가족 사랑’ 실천 활동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지난 4월 20일부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활동을 통해 전통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고, 어르신들께 전달할 손편지를 작성했다. 완성된 고추장과 편지는 5월 6일 지역 독거 어르신과 교통봉사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 운영되는 인성교육주간에는 학생자치회 주도의 등굣길 캠페인도 진행된다. 학생들은 “친환경 급식으로 내 몸 존중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활용해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5월 12일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요리교실이 열려, 가족 간 소통을 높이고 올바른 식사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재훈 학생자치회장은 “고추장 나눔과 캠페인을 통해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재숙 교장은 “학생들이 이웃과 환경, 가족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도평초등학교는 4월 30일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특별한 등굣길 경험을 제공하는 ‘행복한 등굣길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기획·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등굣길에는 탈인형이 등장해 학생들을 맞이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자동 분사되는 비눗방울 장치가 설치돼 학교 앞은 동화 같은 풍경으로 연출됐다. 학교는 등굣길 한편에 놀이마당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콩주머니 던지기 등 간단한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협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말미에는 어린이날 기념 선물이 전달돼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환한 표정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서경실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도평초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4월 3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세대 간 화합을 통해 조직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세대통합형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주니어보드는 MZ세대부터 시니어세대까지 폭넓은 구성원이 참여해, 세대별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정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발대식을 기점으로 △세대통합 의견 수렴 창구 역할 수행 △청렴 정책 및 제도 개선 과제 발굴 △현장 중심의 참여형 청렴 캠페인 추진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심상웅 교육장은 “주니어보드 활동이 조직 내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도수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아 ‘교육공동체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하고, 아침맞이 포토존과 ‘학교 속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행사 준비 단계부터 학부모회는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고, 학생자치회는 포토존 설치와 운영을 맡았으며, 교직원은 전체 기획과 안전 관리를 담당해 역할을 분담했다. 1부에서는 등교 시간에 포토존을 운영해 학생들을 맞이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인형 탈을 쓰고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으며, 학생들은 친구와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2부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부모회 주관 보물찾기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내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으며 친구들과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배려를 익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으며, 학생자치회 임원은 “직접 준비해 더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분원초등학교는 4월 30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2026 분원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정비된 체육시설을 활용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참여해 봄날의 활기 속에서 응원과 격려를 나누며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을 함께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전통적인 체육활동과 더불어 릴스·틱톡 챌린지, 춤신춤왕 선발대회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활기를 더했다. 또한 1~6학년이 한 팀을 이루는 무학년제 활동을 통해 선후배 간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학부모회는 푸드트럭 운영을 지원하며 행사 참여를 확대했고, ‘사고대응 일이삼(119신고-구조-보고)’ 안전 슬로건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황광일 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공동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벌새 화해중재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과 학교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실행력 제고와 권역별 네트워크 기반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광주와 하남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광주 권역은 지난 4월 2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하남 권역은 4월 29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내 하남임시청사에서 각각 실시돼 모든 권역 컨설팅이 마무리됐다. 컨설팅에는 벌새 화해중재 중점학교 20개교 담당교사와 희망 교사들이 참여해 학교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 형성 및 개선 프로그램, 화해중재 운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교별 자체 점검표를 바탕으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권역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교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강사 및 외부 자원 활용 방안, 화해중재단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교사와 대입진학 리더교사를 대상으로 '2026 고교학점제 기반 대입진학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존 경기도교육청 주도의 일괄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지원청이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3 담임교사와 신규 교사, 대입진학 리더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총 4회차, 12시간 과정으로 ▲변화하는 입시 대응 전략 ▲학생부 교과 및 종합전형 분석 ▲예체능·농어촌·특성화 전형 이해 ▲의·치·약·한·수 계열 전형 분석 등 대입진학 지도의 핵심 영역을 폭넓게 다룬다.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는 광주·하남 지역의 대입진학 리더교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이 사전 협의를 거쳐 현장에서 요구도가 높은 진학 지도 영역을 발굴하고, 실제 상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자생적 연수인 만큼 현장 반응도 뜨겁다. 접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하고, 정신과 자문의 프로그램 ‘마음닥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음닥터’는 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전문적인 의료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심리지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의 전문적 지원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프로그램은 학교 상담 과정에서 심리적 위기 징후가 발견된 학생과 고위기 사례에 대한 자문이 필요한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Wee센터로 가능하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1~2회 실시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6년도 정신과 자문의로 광주시 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하남시 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성남시 서울수마음클리닉, 성남시 마음공원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소속 전문의 등 총 5명을 위촉했다. 심상웅 교육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기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초월초등학교는 4월 29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월예술하모니 관악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두근두근 브라스 콘서트’를 주제로 전문 연주 단체 ‘수 트리오 앙상블’이 학교를 직접 찾아 진행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측은 평소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을 위해 공연을 기획했으며, 학생들이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주자들은 ‘저스트 어 클로저 워크’ 연주로 무대를 시작하고, ‘인스턴트 콘서트’를 통해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선보였다. 이어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 등 악기의 구조와 소리 원리를 설명하고, 리듬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후반부에는 ‘도레미송’, ‘디즈니 메들리’, ‘아기상어’ 등 친숙한 곡들이 브라스 사운드로 연주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노래를 함께 부르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욱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금관악기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태전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중심이 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며 전교생이 함께 즐겁고 화목한 학교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당일 아침, 또래상담반 학생들은 등교하는 친구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들의 응원 메시지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자연스럽게 서로 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나누고, 또래상담반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에도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 먼저 인사하고 응원해줘서 등교 시간이 더 즐거워졌다”며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학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도 피해를 원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택 조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사업 지연과 막대한 추가 분담금 요구 등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정상적인 사업장은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쏟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부실 사업장은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지연의 주원인인 토지 확보 기준의 완화다.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율을 기존 95%에서 80%로 대폭 낮춰, 일부 토지 소유주의 '버티기'로 인한 기약 없는 지연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업지 내 기존 거주자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결원 발생 시 충원 규정도 손질해 사업 속도에 탄력을 붙인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시 강력히 통제된다. 앞으로는 일정 자본금과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만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반드시 거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