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오는 5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구필라테스 신규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리포머 등 전문 기구를 활용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리포머 기반 체형 교정 ▲코어 강화 운동 ▲유연성 향상 트레이닝 등이 진행되며, 수강생 개인별 맞춤 지도가 가능하도록 7명 소규모 그룹 레슨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수 정원 운영 방식은 수강생 개개인의 자세 교정과 체계적인 운동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대규모 강좌와 차별화된다. 노승림 중원유스센터 센터장은 “기구필라테스는 연령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원유스센터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기구필라테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5월부터 정규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의 한 초등학교 교실. 보드게임이 펼쳐진 책상 사이로 학생들이 손을 들고 답한다. “사람 수가 왜 줄어들까요?” “태어나는 사람이 적어서요.” “그럼 계속 줄어들면요?” “일할 사람은 줄고, 나이 드신 분들은 늘어날 것 같아요.” 지난 4월 20일 성남 중앙초등학교 교실에서 진행된 이날 수업은 성남시가 2024년부터 추진해온 ‘저출생 인식 개선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올해는 628학급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인구, 하이·하이(Hi·High)’ 수업은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성남시 인구희망교육’을 활용해 진행됐다. 부루마블처럼 5~6명이 한 팀을 이뤄 출산율과 인구 수를 늘리고 마을을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게임 속에서 다양한 선택을 하며 인구 변화와 사회 구조를 자연스럽게 이해해 나갔다. 수업 현장을 찾은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배운 인구 이야기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갈 미래와 연결된 중요한 주제”라며 “이번 교육이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해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대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단절된 도로망을 연결해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판교 연결도로’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오는 2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람 절차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해당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8월까지 실시계획인가 신청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해당 도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대를 관통하는 총 연장 271m 구간으로, 이 중 238m는 지하차도로 조성된다. 2016년 국토교통부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을 결정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 구간이 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판교분기점 램프 하부를 통과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과 함께 교통량 증가 및 소음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민 간 의견 차이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성남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찬·반 민원은 총 94건이다. 이에 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일대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2024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내집 생애말기케어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종을 앞둔 시민이 희망할 경우 요양원이나 병원이 아닌 자기 집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하고, 사망 시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동안 시는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이를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범 사업 성격으로 추진된다. 성남시의 의료·돌봄 서비스 ‘내집 생애말기케어’를 받던 시민이 자택에서 사망하면 기존 방문 진료를 담당하던 협약 의료기관 의사가 사망진단서를 발급해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통상 자택에서 사망하면 112(사망이 명확한 경우) 또는 119(사망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에 신고한 뒤, 경찰의 현장 확인과 검사의 지휘를 받아야 장례식장으로 이송할 수 있다. 이러한 절차로 인해 장례가 지연되는 등 현실적으로 ‘자택 임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성남시는 ‘내집 생애말기케어 사업’을 통해 이러한 절차상의 불편을 줄이고, 시민이 익숙한 공간에서 삶의 마지막을 맞을 수 있도록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성남 유치원 교원 교육연구회 첫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유치원 교원 교육연구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연구회는 AI 활용 유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연구 분과,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 연구 분과, 유아 인성교육 연구 분과, 유아 생태교육 연구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연구회 운영 계획 공유, 분과별 연구 주제 발표, 향후 지원 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참석 교원들은 연구 활동을 통한 교수·학습 개선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구성된 유치원 교원 교육연구회는 교원의 자율적 연구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갈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연구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는 22일 개최된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정형 펫시터 플랫폼 제도화 및 실증특례 사업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경 의원은 “오늘날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로서 그 의미가 새롭게 자리 잡고 있다”며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생·고령화라는 사회구조 변화 속에서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성장 이면에는 여행, 출장, 야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공백 문제가 존재하며, 이는 반려동물의 안전과 복지뿐 아니라 반려인의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현재 펫시터와 반려인을 앱 기반으로 연결하는 위탁 돌봄 서비스를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추진하며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검증하고 제도화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대장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31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통과됐으며, 이는 기정예산 대비 약 1,060억 원(2.53%)이 증액된 총 4조 2,864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정세 불안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민생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주요 편성됐다. 특히 정부 지원사업인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성남시 자체 사업인 에너지 안심지원금이 함께 편성되어,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총 630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최대 55만 원, 2차는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성남형 에너지 안심지원금은 총 411억 원 규모로, 성남시 41만 1천 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편성됐다. 김 의원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에너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성남시 중원구 소재 맞춤형 공예 전문점 ‘SAMGONG’ 공방과 업사이클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중심의 공공가치 창출을 목표로, 자원순환 기반의 친환경 사업 추진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 기반 부러진 야구배트 업사이클링 사업과 ESG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은 성남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버려지는 야구배트를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부러진 야구배트를 나무 및 금속 맞춤형 공예 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공방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기반의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분당구 구미동 불곡산 자락에 있는 대광사 지관전 접견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웅 대광사 주지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가족 마음챙김 템플스테이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부모 총 100명이 참여하는 템플스테이가 총 32회 진행된다. 회당 2~3가족(가족당 2~4명)이 일정별 주말에 1박 2일간 대광사에 머물면서 명상, 차담, 연등 만들기, 사찰음식 체험, 불곡산 숲길 걷기 수행 등 자연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앱·각종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중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신청을 받아 템플스테이 참여자를 선발한다. 대광사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제공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문화재단은 2026년 전시 관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앞서 공연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전시 분야에서도 선정 성과를 이어가며, 콘텐츠 기획력을 대외적으로 확인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 지원사업,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등 총 4건이다. 이들 사업은 5월부터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전시가 더해져 기존 기획전과 함께 전시 라인업이 한층 더 강화됐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공모’는 우수 전시 콘텐츠의 유통과 확산, 지역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유엔씨갤러리와 공동주관으로 참여해 여름특별기획전 ‘캐서린 번하드 展(가안)’에 4억 원 상당의 전시 콘텐츠를 지원 받는다. 오는 7월 3일부터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국 출신 현대미술작가 캐서린 번하드의 예술 세계를 총망라한 대규모 전시로, 초기작부터 6미터 규모의 대형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1주택 실거주자 보호와 과도한 부동산 규제 완화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부동산 5중고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신상진 성남시장 명의의 공식 서한으로 작성돼 23일 대통령 비서실에 제출됐다. 이재명 대통령을 수신자로 한 공개 서한에서 성남시는 “수도권 핵심 자족도시이자 1기 신도시 분당을 포함한 성남시가 각종 부동산 규제의 중첩 적용으로 시민의 재산권과 주거안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현재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3중 규제가 동시에 적용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규제 이후 아파트 거래량이 약 51% 감소하는 등 경기도 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하고 있다”며 “시장 과열기에 한시적으로 작동해야 할 규제가 현재는 실수요자의 거래와 주거 이동까지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분당 재건축 정책과 관련해 성남시는 “사업성 부족 등 이유로 배정된 물량조차 소화하지 못하는 타 지역은 물량을 최대 5배까지 확대하면서, 정작 선도지구 신청에 기존 물량의 7.4배가 몰리고 동의율은 90%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는 4월 22일 청소년 프로젝트 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 프로젝트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메이커, 미디어, 교육, 상담 등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운영 방향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단순 자문을 넘어 청소년 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하며, 프로젝트별 매칭을 통해 1년간 지속적인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원들은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최종 결과물 도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청소년들이 수행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자유스센터는 프로젝트 기반 활동 확대에 따라 현장 전문가 중심의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경주 정자유스센터 센터장은 “전문가들이 청소년의 곁에서 성장을 견인하는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특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