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21일 이주배경청소년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성인 전환기 체류 자격 설명회’를 열었다. 성인 전환기를 앞둔 중도입국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체류하며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체류 자격 정보를 제공했다. 비자 제도 전반과 체류 자격 확보 로드맵을 소개하고, 대학교 진학과 취업 등 진로 선택에 따른 체류 방법을 비교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신청 절차와 서류 준비 방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자녀의 체류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준비 방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성인 전환기를 앞둔 중도입국청소년의 체류 자격은 진로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부모가 제도를 정확히 이해해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체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3월 20일~29일)과 연계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21일 행궁동 일원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지역경제과 공무원,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안내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수원시는 새빛세일페스타 기간 4개 구청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 팔달구를 시작으로 장안구(3월 23일), 권선구(3월 24일), 영통구(3월 26일)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물가안정과 할인 행사,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하는 할인·사은 행사다. 행사 기간 참여업체에서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최대 2만 원 한도에서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원시는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문화를 지속해서 확산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수목원은 20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자원봉사자 ‘수수랑 4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자원봉사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신규 자원봉사자 60명과 기존 1~3기 봉사자 10여 명, 공원녹지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목원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원수목원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교육하고, 2026년 자원봉사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자원봉사자 교류, 일월수목원 주요 전시 공간을 둘러보는 현장 투어도 진행했다. ‘수수랑 4기’는 수목원 해설, 식물 관리,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자연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수수랑’은 시민과 수목원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시민과 함께 수목원을 운영하며 공공수목원으로서 역할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20일 칠보산 용화사 인근과 자목마을 일원에서 ‘2026년 산림 재난(산불) 대응 훈련’을 하고,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원시 재난대응과, 권선구보건소,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 공원녹지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수원남부소방서, 수원권선경찰서, 수원국유림관리소, 용인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도 함께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등산객 실화로 산불이 발생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초기 대응, 현장 지휘, 공중·지상 진화, 주민 대피까지 단계별 대응 과정을 실제와 같이 했다. 현장에는 진화 헬기와 기계화진화시스템, 산불소화시설, 다목적 산불 진화차 등 장비를 투입했다. 드론을 활용해 뒷불을 감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운영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산불은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휘 역량 강화, 공중·지상 자원 운용 능력 향상,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대피 체계를 정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민간 주도 소비축제인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개막했다. 21일 팔달구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개막 행사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개회사,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플리마켓, ‘수원방문의 해’ 기념 포토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소비하기 좋은 도시, 수원’을 목표로 하는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는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해 자체 할인·사은행사를 한다. 품목과 할인율은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새빛세일페스타 기간에 참여업체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환급해 주는 소비촉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이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3월 20~29일)’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비하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권선구 올림픽공원 내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올림픽공원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을 비롯해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 등 시의원과 수원시체육회 및 배드민턴 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내빈소개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실내배드민턴장은 노후된 기존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불편한 환경에서도 배드민턴을 즐기며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 올림픽공원에 코트 5면이 있는 실내배드민턴장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20일 권선구 권선동 1012번지 현지에서 ‘올림픽공원 실내배드민턴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실내배드민턴장은 지상 1층, 연면적 988㎡ 규모로 코트 5면과 샤워실·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2025년 5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2월 준공했다. 올림픽공원 배드민턴장은 1993년 실외 시설로 조성된 후 벽체와 천막지붕을 추가 설치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다. 또 샤워 시설이 없고, 탈의실이 좁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실내배드민턴장을 건립해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해해서 나왔고, 수원시는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 공모를 신청해 확보한 도비를 포함한 39억 원을 투입해 실내배드민턴장을 조성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시의원,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수원시 배드민턴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시설이 열악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있었는데, 이제 쾌적한 환경이 됐다”며 “시민들이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배움마루는 오는 4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로봇융합 드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미래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대한스포츠비행드론협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인 교육 운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2026년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교육용 드론 조립 실습 및 구성 요소 이해 ▲ 조립 드론을 활용한 비행 및 기본 조종 실습 ▲ 4족 보행 로봇 시연 및 작동 원리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수료 인증을 운영하여 학습 성취도를 높일 계획이다. 권선배움마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산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한 문제해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월 18일,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만2동 일대 학교 주변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는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합동으로 순찰 활동을 진행했고, 지역 상인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준수를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만2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큼하고 가벼운 봄 샐러드 레시피’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의 활성화 사업인 ‘쏙쏙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이 가진 다채로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쏙쏙특강은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수강생들은 제철 채소를 활용한 간단한 샐러드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고 레시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에서도 누구나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실전 레시피를 배워 매우 유익했다”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쏙쏙특강을 2026년 분기별 1회씩 개최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개최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3월 19일 관내 식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와 강사, 동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해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 강사는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강사들로 구성됐으며, 간담회에서는 ▲수강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교육환경 개선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공유됐다. 최명희 우만1동장은 “강사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강사, 주민자치회가 함께 소통하며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배움, 소통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사들과 긴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 지난 19일, 사회적협동조합 모아나눔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 50개를 후원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모아나눔 이명자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숙 지동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도시락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모아나눔 단체는 매일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무료 급식을 통해 나누고 베풀고 있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월 1회 50가구에 어르신 따뜻한 도시락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도 피해를 원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택 조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사업 지연과 막대한 추가 분담금 요구 등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정상적인 사업장은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쏟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부실 사업장은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지연의 주원인인 토지 확보 기준의 완화다.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율을 기존 95%에서 80%로 대폭 낮춰, 일부 토지 소유주의 '버티기'로 인한 기약 없는 지연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업지 내 기존 거주자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결원 발생 시 충원 규정도 손질해 사업 속도에 탄력을 붙인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시 강력히 통제된다. 앞으로는 일정 자본금과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만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반드시 거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