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의회가 11일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후위기시대 노동자 작업중지권 관련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채택된 건의안에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노동자의 작업중지권을 법률로 명확히 규정해 노동자가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건의안에 따르면 최근 폭염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이 빈발하면서 건설·제조·농업 현장 노동자들이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 위협을 받고 있다. 실제로 근로복지공단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산업재해 피해자가 147명에 이르며, 이 중 2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구미와 포항, 인천, 서울 등지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랐으며, 지난해에는 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20대 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현행 법체계는 사망 또는 부상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급박한 위험 상황에서만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고 있을 뿐 기후재난 상황에서 노동자가 스스로 작업을 중단할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의회가 11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의 안건 의결을 끝으로 제29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지난달 25일 개회 이후 심사해 온 안건들과 3차 본회의에 바로 부의된 안건을 포함해 총 49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안건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후위기시대 노동자 작업중지권 관련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무관할 차량등록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이 포함됐다. 의원발의 조례안 중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안산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김재국)은 원안 가결됐으며, ‘안산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현옥순)과 ‘안산시 지역건설노동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 등이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박은경)은 각각 수정안 가결됐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가 심사한 ‘안산시 친환경 운동장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은경)은 원안 가결, ‘안산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황은화)은 수정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는 2025년 9월 10일, 17일, 24일 세차례에 걸쳐 매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초등 수학 학습부진 특수요인 지도전략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안산 관내 초등학교 교사 약 3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요인으로 인한 수학 학습의 어려움의 특성을 보이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맞춤형 지도 전략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상반기 운영된 '난독·난산 지도 직무연수(15차시)'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특수요인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습 특성 이해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 △사례 중심 지도 전략 등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개별 학생의 학습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학생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도 전략을 익히는 것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9월 10일 14시 30분,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통합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통합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통합교육 실천 사례 나눔’을 주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통합교육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탐색하고, 통합교육 관련 이슈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교육 공동체의 통합교육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1부에서는 인천청천초등학교 조은진 교사가 학교 장애인식 지수를 활용한 통합학급 수업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실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을 계획·실행한 경험을 공유하며, 통합교육을 위한 일반교육교원과 특수교육교원 간 협력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안산해양중학교 임지수 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합교육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도덕·진로 및 국어 교과와 연계한 통합교육 교수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통합교육 실천 방안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0월 안산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됐다. 시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관내 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서는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보수서비스를 진행해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및 2030년 안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일반주거지역 종상향 ▲상업지역 용적율 상향 ▲소규모 주택사업정비 등 규제 완화 사항을 설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약계층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낙후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커뮤니티센터에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3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이중 언어가 가능한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돼 거주 외국인들의 여론 및 불편 사항을 수렴·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11개국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외국인 주민 대상 정보 제공 (복지, 교육, 의료 등) ▲4분기 시정 홍보사항 안내 ▲모니터단 운영관련 건의사항 접수 ▲외국인들을 위한 분리수거 안내영상 시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모니터단 위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원곡동 일대를 돌며 줍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본부장은 “모니터단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까지 펼쳐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시민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과 터미널,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시설 관리상태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안전조치·유지관리 사항 등이다.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안전점검 중 미비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시정하도록 해 시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연휴 기간 집단휴무나 귀향 등으로 가스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LPG공급업소 비상근무 체계를 확인하고 안정적인 연료수급 계획을 마련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가스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원내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돌봄의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온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사회 복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오랜 기간 헌신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해온 직원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이 하나되는 행복마을 공동체 선언이 진행됐다. 이성혁 원장은 “개원 이후 지금까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안산시와 지역사회, 그리고 봉사자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와 함께 지역과 성장하며,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시는 앞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의회가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김유숙 의원이 나섰으며 두 의원은 각각 한양대 안산병원 유치와 종이 사용 줄이기 정책을 발언의 주제로 삼았다. 이날 박은경 의원은 이민근 시장과의 일문일답 방식 시정질문을 통해 한양대 안산병원 유치 관련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시의 향후 면밀한 검토와 대응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먼저 이번 제298회 임시회에 ‘한양대 안산병원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위한 업무협약’이 보고의 건으로 접수됐다고 밝히고, 이 협약이 언제 체결되는지와 협약 주체가 이전과 다르게 삼자로 변경된 사유, 협약에 이르기까지 논의된 사항 등을 차례대로 물으며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협약에, 해당 협약이 법적 구속력을 가지지 않는다는 등의 표현이 담기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조문 문구의 추가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지난해 말 완료된 관련 타당성 용역 결과에 대한 제한적 공개와 사업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정책과 실효성 있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안산시 관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산을 방문한 여행객과 안산시민 중 관내에서 나들이를 한 경험이 있는 만 15세 이상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이달 20일까지 온라인(네이버폼) 설문 방식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설문 참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지급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안산의 관광 이미지 ▲여행 형태 ▲여행 평가 등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여행 목적, 대표 관광명소 인식, 정서적 이미지, 정보 획득 경로, 희망 활동, 교통수단, 만족도, 접근성 등 관광객의 전반적인 여행경험을 폭넓게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기존 전국 단위 관광통계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안산시 고유의 관광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지역 맞춤형 관광정책 수립과 전략적 마케팅 추진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안산도시공사는 시와 함께 도심, 연안, 자연, 문화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관광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품(계산대 소꿉놀이 세트 7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 후원은 2020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원생들이 ‘상어마켓(상록구청어린이집마켓)’이라는 이름으로 각 가정에서 준비한 물품을 사고파는 시장 놀이를 진행하며 마련한 수익금으로 기탁했다. 김운기 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원생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는 안산의 대표인물이자 실학사상의 거두(巨頭) 성호 이익 선생이 거주했던 ‘성호장(星湖莊)’ 재현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성호장 재현을 위한 전반적인 구상을 위한 것으로, 허선영 안산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를 비롯해 고건축, 박물관, 문화유산 활용 등 5명의 전문가로 이뤄진 연구단이 진행했다. 자문단으로는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익 선생 후손 ▲향토사연구자 ▲주민자치위원 ▲안산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지난 4일 성호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박태순 의장과 장윤정 경기도의회의원,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호장’ 형태의 배치와 구상안, 활용 및 유사 조성 사례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익 후손의 증언과 일제강점기 지적원도를 토대로 항공사진을 검토해 성호장 위치로 추정되는 곳(상록구 일동 543-12번지 일대)을 밝혀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호장 재현 사업을 위해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역대급 물량 공급: 사과, 배, 소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평소보다 1.5배 늘린 27만 톤 규모로 집중 공급하여 가격 급등을 방어합니다. 반값 할인 지원: 정부 예산 910억 원을 투입, 농축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가격이 높은 과일류와 대중성 어종(명태, 오징어 등)이 집중 대상입니다. 소상공인 39조 수혈: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39조 3천억 원 규모의 신규 명절 자금을 풀고, 기존 대출 보증 만기를 1년 연장합니다. 생활비 부담 완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대폭 확대하고, 체불 임금 청산을 위한 융자 금리 인하 및 대지급금 처리를 단축합니다. 정부는 범부처 합동 TF를 24시간 가동해 '바가지 요금'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엄단할 방침입니다. 출처 : KTV 교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미 대법원 '관세 위헌' 판결에도 트럼프 15% 강행… 靑, "3,500억 불 대미 투자 직진" [부제] 연방대법원 판결 무력화하는 '플랜B' 가동… 정부, 반도체·자동차 타격 방어 총력전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음에도, 글로벌 무역 시장의 불확실성은 오히려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을 우회해 글로벌 관세를 기존 10%에서 15%로 기습 상향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기 때문이다.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은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의회의 고유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122조(국제수지 위기)와 슈퍼 301조 등 대체 법안을 만지작거리며 관세 장벽을 더욱 높이 쌓아 올리고 있다. 이에 청와대와 정부는 대법원 판결 직후 민관 합동 긴급회의를 개최하며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핵심은 철저한 '국익 중심의 정교한 분리 대응'이다. 정부는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도, 기확정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대미 투자 특별법)는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관세 갈등이 한미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전격 격상했다. 빈민가 소년공으로 시작해 노동 운동을 거쳐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두 정상은 서로의 인생사에 깊이 공감하며, 혈맹에 준하는 경제·안보 동맹의 닻을 올렸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성과는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 채택이다. 양국은 기존의 우호 관계를 넘어 AI, 첨단 제조, 그리고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의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력히 연결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무역협정 조속 재개에도 뜻을 모아 거대 남미 시장 공략의 물꼬를 텄다.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 명의 브라질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것은 브라질이 한국의 기술력에 거는 거대한 기대감을 방증한다. 2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룰라 대통령과,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빈을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우정'이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남미 대륙 깊숙이 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출처: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 관광 대전환과 지역 관광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 확대 국가관광 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을 선언했다. 대통령이 해당 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쓰는 K-컬처가 모니터 속에 머물지 않게 전 세계인이 한국 땅을 직접 밟아야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00:35] 특히 현재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외국인 관광의 지평을 전국으로 과감하게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관광 산업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려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방향성이다. 이를 위해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 출입국 제도 개선을 수요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강진군의 '반값 여행' 사례처럼 여행비 부담은 덜고 혜택은 지역에 돌아가는 정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여행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부당 행위를 강력히 경계하며, "바가지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