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11월 17일 성남시 수정구 위례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글로벌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부지는 약 4만9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포스코홀딩스 및 그룹사 연구·지원 조직이 입주할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년 국회의원과 이군수 성남시의원을 비롯해 최만식도의원 박기범시의원, 성남시와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센터 건립의 의미와 지역경제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글로벌센터는 2차전지, 수소, 인공지능(AI) 등 미래 전략 분야의 연구개발 기능이 집중되는 시설로 계획됐으며, 성남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상 12층·지하 5층 규모의 첨단 기술·업무 복합 연구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원2·3부지 전체 면적은 축구장 약 8개에 해당하는 1만6,883평으로 소개됐으며, 이 중 지원2 부지가 이번 기공식의 대상 부지다. 이번 기공식이 열리기까지의 절차도 차근차근 진행돼 왔다. 신상진시장이 취임하기 전인 21년 4월 포스코그룹 종합연구소 건립 TF 구성, 21년 8월 후보 부지 선정 : 위례부지 매입 추진 ,2023년 11월 LH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11월 17일 오후 2시,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을 열고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힘찬 서막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포스코그룹의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전진기지이자,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상징적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 관계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기념사·축사, 상생협약 체결,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글로벌센터’는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부지 4만9308㎡(축구장 7개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가 입주해 수도권 핵심 거점 기능과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약 3300명의 상시 고용 창출과 16조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성남시와 포스코홀딩스㈜는 ‘위례지구 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NH농협 성남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1월 17일 성남시에 1억4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2000상자(상자당 10㎏)를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양흥식 NH농협 성남시지부장,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 정재영 판교낙생농협 조합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기탁식’을 했다. 받은 김치는 상자당 3~4포기씩 총 7000포기 분량이다. 시는 성남지역 50개 동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층에 가구당 1상자씩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기 위한 ‘김장김치 70포기(20상자) 담그기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참석자들은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넣고 버무려 상자에 담는 시연을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NH농협 성남시지부가 기탁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겨울 반찬거리가 돼 온정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는 15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협회장배 합기도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합기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유아·초등 저학년을 포함한 많은 어린 선수들이 기본 동작, 품새, 낙법 등을 선보이며 자신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어린 선수들의 밝은 표정과 패기 있는 동작이 이어지자 경기장은 응원과 격려로 따뜻한 분위기를 이뤘다. 안광림 부의장은 “아이들이 이렇게 활기차게 참여하는 모습이 지역 생활체육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성남시의회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안극수 위원장과 김윤환 의원이 2025 경기동부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동부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한 해 동안 의정활동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의원을 각 시·군의회별로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그 공로를 표창하는 제도다. 안극수 위원장은 평소부터 문화·복지·체육 분야에서 성남 시민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윤환 의원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수상을 하게 된 안극수 위원장은 “성남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서 주민의 삶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느껴왔고, 이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과 아빠 육아휴직과 관련한 조례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는 1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성남시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비롯한 다양한 줄넘기 종목을 통해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운동 능력을 겨루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스피드릴레이, 학부모 단체줄넘기 등 종목별 경기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줄넘기 대회가 아이들의 체력 향상뿐 아니라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는 16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제7회 성남컵 왕중왕전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지역 생활축구 리그의 챔피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팀을 가리는 자리로,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축구 동호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대회에는 성남시 각 리그를 대표하는 우수 팀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펼쳤으며, 응원단과 가족들이 함께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선수들은 왕중왕전 명성에 걸맞은 투혼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안광림 부의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축구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는 15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청소년의회의 공식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안건을 논의하며 의정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수 청소년의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본회의에 참여한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청소년의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경험하는 의정 활동이 앞으로의 진로와 시민의식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는 15일 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제4회 성남시협회장기 걷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축제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탄천 일대를 따라 조성된 걷기 구간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부스 운영, 스트레칭 프로그램,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더해져 지역 생활체육의 활기를 보여줬다. 안광림 부의장은 “걷기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건강 운동이며, 오늘의 걸음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힘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앞으로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11월 15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9대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과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성남청소년교육의회 등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자리해 청소년 입법참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성남시청소년의회는 2015년 제1대를 시작으로 2025년 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9건의 입법을 제안하여, 성남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제정 등 6건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성남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포함한 총 6건으로, 청소년의원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모든 의안이 가결됐다. 제9대 청소년의회 강다연 의장은 “제9대 임기동안 청소년의원들과 함께 준비한 입법 의안들을 오늘 본회의에서 성공적으로 발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본회의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의 응권과 격려에 청소년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하 진로체험관)에 11월 12일, 카타르 국립도서관(Qatar National Library) 공공 서비스팀(이하 카타르 국립도서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AI 기반 교육·체험 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우수 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진로체험관의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은 AI 플랫폼 기반 콘텐츠 체험을 비롯해 VR 미래직업 탐색, ‘2050 성남 스마트도시’ 맵핑 영상 관람, 가상 스포츠 활동 등을 경험하며 진로체험관의 교육모델과 운영체계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중원유스센터는 공공 서비스팀과의 간담회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센터는 청소년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웹툰 제작, AI 음악 생성, 코딩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활동, AI 플랫폼 원리 이해를 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 공공서비스 책임자 카티아 메다와르(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올해 4분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학교와 학원가 주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마켓,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 모두 487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업소별로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식품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영업자와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살펴본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 등을 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들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한 식품! 바른 영양! 건강한 어린이, 부정·불량 식품 신고는 1399’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편다. 시는 지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모와 자녀 간의 편법 증여를 비롯해 날로 교묘해지는 부동산 탈세 범죄에 과세 당국이 매서운 칼을 빼 들었다. 가족 간 거래나 명의 신탁 등 이른바 '사적 영역'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탈세는 국세청의 추적만으로는 적발에 한계가 뚜렷했다. 이에 정부는 시민의 눈을 빌려 어둠 속의 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강력한 감시망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국세청이 이러한 사적 영역의 탈세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용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대국민 제보를 받기 시작한 이래, 시행 5개월 만인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제보는 무려 780건에 달한다. 주변의 탈세 정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민들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촘촘한 국가 감시망으로 완벽히 치환되고 있는 셈이다. 주요 제보 대상은 양도소득세나 증여세 탈루 등 부동산 거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탈세 행위다. 제보자가 탈루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중요 자료를 제공할 경우, 추징되는 세액에 따라 최대 4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 방법도 한결 수월해졌다.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국세 상담 센터 6번을 통해 손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가까운 세무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