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12일 노후 교량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캔틸레버 형식 교량 6개소에 대한 구조 전면 개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내동 탄천 교량인 황새울보도교가 2023년 정자교 사고 이후 실시한 관내 교량 전수조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최근 중대결함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내려진 선제 대응이다. 시는 당시 황새울보도교에 대한 안전진단을 수행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단 및 보수공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면밀히 확인하고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3월 26일 현장 확인을 통해 슬래브 균열을 발견한 이후 보행로 부분 폐쇄와 하부 통행로 잭서포트(가설 지지대) 설치 등 1차 긴급 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3월 30일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이어 시는 슬래브 균열 확인 직후인 3월 31일, 캔틸레버 형식 교량 6개소에 대한 구조 전면 개선 추진을 결정했다. 이후 4월 9일 긴급 정밀안전진단 기관으로부터 황새울보도교의 최종 중대결함 통보를 받고, 즉시 교량 통행을 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 공공예식장 ‘성남 솔로몬 웨딩뜰’에서 4월 11일 첫 결혼식이 열렸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1시 분당구 소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성남 솔로몬 웨딩뜰)에서 첫 번째 예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예식의 주인공은 분당 서현동에 거주하는 신부가 성남 솔로몬 웨딩뜰을 신청해 예식장을 예약한 이씨·황씨 부부다. 이들은 성남시 공공예식장에서 탄생한 ‘1호 부부’가 됐다. 이날 예식은 하객 100여 명 규모의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으며, 꽃장식 등을 활용한 ‘실속형 표준가격’을 선택해 합리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렸다. 시는 성남시민 대상 50% 할인 혜택을 통해 31만 3500원의 저렴한 대관료로 돌뜰정원에서 결혼식을 할 수 있게 하고, 신부대기실과 주차장은 무료로 제공했다. 현재 성남시청 공원,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 등 3곳이 성남 솔로몬 웨딩뜰(공공예식장)로 지정돼 있다. 이 중 시청 공원에선 오는 9월 5일 결혼식이 예약됐다. 성남 솔로몬 웨딩뜰 이용 신청은 예비부부 또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3월 26일부터 4월 18일까지 청년강사 양성을 위한 참여자 2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수원을 생활권으로 둔 19~39세 청년으로,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년강사양성 프로젝트’는 이미 전문성을 보유한 청년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의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의 역할 이해 ▲강의 기획 및 구성 ▲강의자료 제작 ▲발표 및 전달력 향상 등 실무 중심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모든 교육을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강의 시연 기회 제공(강사비 및 재료비 지원) ▲강사 프로필 사진 촬영 또는 강의 연계 기회 제공 ▲수원청년포털 청년강사 인재풀 등록 기회 ▲활동증명서 발급(교육 8회 이상 참석 시) 등 실제 강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재단 내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강사 활동 환경을 구축하고,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 기회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디지털 기술과 호국보훈 역사를 결합한 이색 프로젝트 ‘PEACE CODE : 우리가 상상하는 한반도 평화’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국가보훈부 보훈테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해 전문 코딩 교육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게임을 직접 개발하여 역사를 주도적으로 재해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현장 캠프가 병행되어 진행된다 ▲용산전쟁기념관 AR역사 체험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 DMZ 투어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견학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역사탐방 등 남북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의 현장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호국보훈 캠페인과 활동 결과물 공유회는 지역사회 내 평화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로블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풍덕천2동의 대표 축제인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가 10일 저녁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정평천 일원에서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정평천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매년 봄이면 천변에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점등식 등으로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정평천 산책로를 따라 벚꽃 야경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정평천을 따라 핀 아름다운 벚꽃이 봄의 정취를 깊게 한다”며 “정평천의 벚꽃은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풍덕천2동 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정성스레 가꿔왔기 때문에 아름답고 소중한 만큼 오늘 벚꽃과 공연을 감상하시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로 10회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오후 처인구 양지읍 양지4리 아파트 신축공사장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시공사 등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양지4리 비상대책위원회 박광현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 ㈜서희건설, SM스틸㈜ 등 관계자들과 비산먼지, 소음,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 등의 문제를 논의했다. 이 시장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과 주변 도로 등을 살피며 주민 애로사항을 시공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며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인근의 종교시설 공사현장도 찾아 종교단체 관계자들에게 비산먼지와 소음 문제 해결, 진출입로 개선 등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여러 불편을 겪고 있고, 참기 힘들어서 시에 집단민원도 낸 만큼 공사를 하는 쪽에서 비산먼지와 소음 문제, 토사가 유출되는 문제 등을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공사를 하는 분들이 이곳에 사는 주민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문제들을 검토한다면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nb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 정용한 대표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지원 및 주민 참여 활성화 조례안’이 오는 16일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310회 임시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 지원을 명시한 전국 최초의 조례이다. 성남시는 현재 분당 제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으로 진행되는 재건축 정비사업과 수정·중원구의 노후 주거지 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며 지역 주민 간 잦은 이해관계 충돌, 단지 통합 정비에 따른 이견, 복잡한 법령과 행정 절차에 대한 주민 민원 등이 끊이질 않아 사업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분당의 경우 지역구 김은혜 국회의원(경기 분당을)이 지난해 대표발의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주민대표단을 법제화하고, 시장·군수 등이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항목을 조례로 직접 추가할 수 있게하는 등 지자체의 자율권을 확대하는 분당 신도시 재건축에 대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 토대를 구축했지만, 수정·중원구의 경우 법적 근거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홍보대사 마커스강(본명 강원휘)은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마커스강이 광주시에 대한 감사의 뜻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 17일 열린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기원 기념 공연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특히, 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나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마커스강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평내동 주민센터에서 ‘제10기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청소년 자치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활동 안내, 위원 간 상견례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향후 자치활동의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 위원들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첫발을 내디뎠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평내동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청소년 시기에 마을을 바라보고 의견을 내보는 경험은 흔치 않다”며 “이 자리에서의 고민과 대화가 쌓여, 훗날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는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기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자치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홍성군이 시의 ‘명예의 전당 기부 N 봉사’ 운영과 나눔문화 확산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와 나눔 확산 정책 수립을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명예의 전당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나눔문화를 조성해 왔다. 이날 홍성군 방문단은 명예의 전당 운영 현황과 조성 배경, 기부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부ㆍ봉사 예우와 나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전국 22개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하는 등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예의전당 기부 N 봉사는 지역사회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상징적 공간”이라며 “이번 방문이 각 지자체의 여건에 맞는 기부문화 활성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퇴계원 지역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을 위한‘퍼시스 목훈재단 영케어러 지키ME’지역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케어러 지키ME’사업은 가족 돌봄 청소년에게 쉼과 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퍼시스 목훈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퇴계원읍사무소 △퇴계원읍 주민자치회 △퇴계원 희망매니저 △정약용 펀그라운드 △퇴계원 하나지역아동센터 △퇴계원고등학교 △퇴계원 빛과소금교회 △삼육대학교 글로컬사회혁신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은 퇴계원에 거주하는 가족 돌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앞으로‘미래잡(Job)기’진로캠프, 심리치료교실, 요리교실, 지역사회 교류활동(자원봉사), 통합사례회의 등 총 16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수 센터장은 “퇴계원 아동·청소년 특화사업이 지난해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참석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성년의 날을 앞두고 전통 성년례 행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년의 날 하루 전인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내동 궁집에서 열린다. 행사는 전통 성년례와 성년 축하 공연으로 구성된 본행사를 중심으로 △청년정책 안내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 △전통차 체험 및 플리마켓 △보건소와 함께하는 금연·절주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전통 성년례를 통해 청년들이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성년으로서 책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5월 5일까지이며, 총 10명을 선발한다.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97년부터 2007년 사이 출생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각자의 호(號)와 교훈이 담긴 수훈첩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한다. 단, 참여자는 행사 당일 사전 교육과 리허설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