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용인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1일 오후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기흥구 24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2시간 40분 동안 대화하며 학교별 현안이나 불편사항을 듣고 해법 등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학부모들은 중학교 신설, 노후 시설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횡단보도와 LED 횡단보도 설치, 교통안전지도사 배치, 학교 주변 위해 환경 개선, 다목적 체육시설·도서관 건립, 체험학습과 5·6학년 생존수영 지원, 통학로 정비, 캐노피·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주문을 했다. 다수의 학부모가 요즘 맞벌이 가정이 많아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는 학부모들이 많지 않고, 매년 봉사자를 모집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시에서 시니어 일자리를 활용해 ‘교통 안전 지도사’를 배치할 수 있게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녹색어머니회 소속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통학 안전을 위한 활동에 빈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우리제일교회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은 행복한 노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와 우리제일교회의 스튜디오와 장비 지원으로 진행했다. 협의체는 어르신을 촬영장소로 모시고, 촬영 보조부터 귀가까지 지원했다. 사진은 액자에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비용도 부담되고 거동이 불편해 계속 미루기만 했는데, 이렇게 화장까지 예쁘게 해주니 좋다”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장수사진 활영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클린-사인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처인구 마평동에서 열린 이 캠페인에는 구청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특례시지부 회원들도 힘을 더했다. 구는 사전 조사에서 발견한 30곳의 불법 간판과 에어라이트 설치 업소에 계도 활동을 펼쳤고, 상가를 중심으로 옥외 유동광고물 허가 신고 절차와 안전 점검 사항, 불법 광고물 처벌 내용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안내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한 구성중·고등학교 일원 통학로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성중·고교는 상대적으로 높은 지대에 있어 학부모 차량을 이용한 통학이 많아 등하교 시간 차량 정체가 심했던 지역이다. 구는 등학교 시간 교통 혼잡에 대한 대책으로 기존 마을버스 회차로 공간을 활용해 약30m 구간에 학생 승하차를 위한 드롭존(승·하차구역)을 설치했다. 보도시설 규정에 못 미쳤던 학교 주변 인도 폭을 확장하는 공사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에 약 1억5000만원을 투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드롭존 정비사업에 이어,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막다른 도로 구간 회차로와 버스정차대 설치를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시민 보행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주관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제9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산업박람회는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최첨단 재난안전기술 및 공공서비스 등을 주제로 하는 행사다. 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특례시’라는 주제로 안전정책홍보관을 운영했으며, 민선 8기 들어 이상일 시장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재난안전정책과 성과를 소개하고, VR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용인특례시는 생애주기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이태원참사 이후 주목받기 시작한 심폐소생술과 다중인파밀집사고 대피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VR기기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다른 기관보다 한발 앞선 용인특례시의 선도적인 안전교육정책을 선보였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30여 개의 콘텐츠로 구성된 안전체험프로그램에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지원해 화재발생 시 체험객들이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화재에 대한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가 미취업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하반기 접수를 다음 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용인특례시에 올해 1월 1일부터 주민등록을 둔 18~39세 미취업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응시한 토익 등 어학시험과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에 해당하는 총 659종이 신청 대상이다. 응시 1회당 최대 10만원 한도로 청년 1인당 3회 시험까지 지원할 수 있다. 3회 신청 금액이 10만원을 넘지 않으면 횟수 제한이 없다. 12월에 응시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는 내년 상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신청 후 약 한 달 뒤 지급한다. 올 상반기 1차 지원사업에서는 총 3078건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이 시험 응시료 등 비용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가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문별 도시 인프라 구축 기본계획을 통합·연계해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한다. 시는 상·하수도, 환경, 주거, 교통, 공원녹지 등 도시공간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 부문별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한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정책과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의 기본 뼈대다. 도시의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수립하는 각 부문별 계획이나 지침은 ‘도시기본계획’에 우선 반영해야 한다. 용인특례시는 이미 예정돼 있거나 진행 중인 부문별 기본계획은 용역 수립 일정을 조정해 204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용인시 환경계획 및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공원녹지 기본계획’, ‘도로 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정비계획’ 등이다. 계획이 수립됐거나 확정을 앞둔 ‘도시교통 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향후 수립되는 2040 도시기본계획의 내용과 주거·교통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재정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구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쾌척했다. 용인시약사회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21일 용인특례시청 제2별관에서 ‘용인시약사회 보행보조기구 기증식’을 열었다. 용인시약사회는 기증식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전해달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보행보조기구 60대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상일 이사장을 비롯해 곽은호 용인시약사회장 등 약사회 관계자와 용인시자원봉사대학·신갈농협농가봉사단·희망나눔봉사단·민속마을지킴이봉사단 소속 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약사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기구 지원은 물론 약물남용 방지 교육,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약지도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고맙다는 마음을 항상 지니고 있다"며 "올해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구를 지원해주셨다. 어르신들이 이 보조기구를 이용해서 좀 더 편안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은호 용인시 약사회장은 “지난해 약사회의 보행보조기구를 기다리던 분이 이를 받지 못한 채 돌아가셨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비상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수송대책반과 수도대책반 등 12개의 반에 직원 252명을 배치해 시민 편의를 돕는다. 우선 수송대책반이 귀성‧귀향하는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지역 내 주요 도로 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나 민원에 대응하는 한편 포트홀이나 파손된 시설물을 즉각 보수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펼친다. 버스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용인 동‧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용인터미널 등에서 운송 질서를 지도하는 등 수송 상황을 살핀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사고나 급수 취약지역 물 공급 체계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을 마련했다. 갑자기 상수도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상수도대행업체 4곳과 함께 연휴 내내 대기한다. 지대가 높아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의 긴급 급수를 위해서도 2곳의 업체에서 급수차를 확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청소대책반도 운영한다. 시청 대책상황반과 함께 구청에도 기동청소반을 가동한다. 생활폐기물은 10월 2일과 3일에만 정상 수거하며 9월 28일은 공동주택 폐플라스틱,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대의 탄천을 따라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진행했다.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키는 용어인 플로깅(Plogging)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으로 용인문화재단에서도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 해오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한 이번 탄천 플로깅 사회공헌활동은 용인시에서 발원해 성남을 거쳐 서울 한강으로 흘러가는 탄천의 주변 환경을 정화해 시민들이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이 외에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매주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수년째 해오고 있으며, 용인시 산하기관 합동 헌혈 봉사, 수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재단은 용인시 산하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문화복지 확대, 친환경 경영, 존중일터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아가겠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19일 용인중앙시장에서 물가 모니터 요원을 중심으로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YMCA 상담실장 등이 포함된 물가 모니터 요원은 이날 가격표시제 홍보물과 착한 가격업소 현황이 부착된 종량제 봉투를 배부했다. 배추, 무, 사과, 밤, 대추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 물가 관리 지역책임관, 보건환경연구원도 참여했다. 시는 이날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회의를 열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전통시장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이장협의회가 이동읍행정복지센터, 예비군 이동읍 읍대와 함께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 25가구를 방문해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동읍은 지난 1951년 9월 26일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의 경계 지역인 ‘안어고개 전투’에서 북한군에게 큰 타격을 입힌 날을 ‘이동읍 6.25 참전유공자의 날’로 지정, 매년 참전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나라를 위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해왔다. 조동식 이동읍 이장협의회장은 “몸과 마음을 바쳐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금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은 순국선열의 희생으로 이뤄진 소중한 것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일,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을 앞두고 마린온 순직자 위령탑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병대 항공단 창설 준비 과정에서 추락사고로 순직한 영웅들의 위령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 묵념까지 진행했는데요. 함께 방문한 유가족들에겐 깊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마린온 순직자 위령탑 참배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마린온 순직자 : 故 김정일 대령, 故 노동환 중령, 故 김진화 상사, 故 김세영 중사, 故 박재우 병장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7월부터 비대면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을 실시한다. 웹툰 작가, 조향사, 프로게이머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 영상을 제작해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로 배포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은 청소년의 직업 선호도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진로 분야를 선정했다. 특히 전문가의 일상 및 실제 업무에 중점을 둬 영상을 시청하는 청소년들이 해당 직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인 천범식 웹툰 작가는 현재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 웹툰에서 ‘사람의 조각’을 연재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돼지우리’, ‘고스트보드킹’ 등이 있다. 이어 총 4편의 영상을 차례대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현장 진로 체험 기회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을 뒀던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지센터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구독·알림 설정을 통해 신규 영상 업로드 소
방탄소년단(BTS)이 신곡인 퍼미션 투 댄스 를 공개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BTS가 미국 3대 음악시상식으로 꼽히는 2021 아메리칸 뮤직어워즈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1974년에 시작된 이시상식에서 아시아가수가 대상을 받은 건 처음이며 팝스타 테일러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올리비아로 드리고,드레이크 등을 줄줄이 제치고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다. 출처: Erica Erica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문 대통령과 BTS(방탄소년단)의 콜라보에 세계 각국이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되어 UN에서 두 번째로 연설한 BTS(방탄소년단)! 연설 장면은 물론 특사 임명 비하인드 스토리와 뉴욕 방문 계기로 한 미술관 관람까지... 대통령 특사 BTS(방탄소년단)의 활약상을 전부 담았습니다. BTS's Every moment in New York "Army! You are my uni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