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용인에 설치하기로 한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경기도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센터 설립에 차질을 빚게 되자 이상일 시장은 25일 "경기도의회에서 예산을 살리지 않을 경우 용인특례시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독자적으로 체험센터를 열 것이며, 설립과 운영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일 용인의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설립과 관련해 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체육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책정한 예산 2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언론과 경기도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부천 출신인 황진희 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왜 용인이냐'는 취지로 반대하며 예산삭감을 고수해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경기도교육청도 찬성한 용인의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설립 예산을 경기도의회가 모두 삭감하자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체육활동에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상일 시장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지역 내 기업과 단체의 통 큰 나눔이 이어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재)서원재단 박종옥 이사장이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장애인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차량을 구매하는 데 써 달라며 성금 7720만원을 전달했다. 박 이사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어디든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시설·단체에 차량 구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재)서원재단은 지역 저소득층 초·중·고생 45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지원한 장학금은 약 16억 원에 달한다. 이날 서두산업 주식회사 임의규 대표도 시장실을 방문해 저소득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임 대표는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위탁 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넘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5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회에서는 처인구의 희망둥지(아동복지시설), 기흥구의 LH행복꿈터물푸레지역아동센터, 수지구의 (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청소년 보호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휴지, 식료품, 떡, 세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윤원균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의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구청, 협업기관의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사업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책사업 활성화 및 시정 효율성 강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입 징수 대책 추진 ▲강한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용인형 미래인재 양성 교육생태계 조성 ▲로봇 재활프로그램 운영 확대 ▲스마트농업 현장 지원 및 실증 확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공공도서관 확충 및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리모델링 등 이상일 시장의 공약을 포함해 제1부시장 소관 실·국·사업소·구청별 2024년 주요 핵심과제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이 시장은 “예산에는 분명 제약이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위축돼서 할 일을 하지 못하면 안 된다. 미래를 내다보고 하자. 용인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면 시기를 놓치지 말고 과감할 필요가 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계층을 도와주는 것, 청년의 미래·어르신 복지, 출산 장려 등이 예산편성의 기본 방향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등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윤원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시 승격 후 28년 동안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인구 110만에 이르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28번째 맞는 시민의 날 행사가 모든 분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용인특례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메카가 될 수 있는 동력 생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의회는 용인의 더 나은 미래, 더욱 성장 발전하는 용인, 살기좋은 용인을 만드는데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지난 22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발굴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용역 수행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원 탄소중립학과 연구교수가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 발굴 연구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의원연구단체 연구 용역은 용인시 현황 및 탄소중립 비전과 산업·건물·수송·폐기물 등 부문별 추진 방향 및 과제에 대한 연구를 하고, 탄소중립 거버넌스 수립을 위한 새로운 목표들을 제시하는 등 최종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김희영 의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용인시는 앞으로 제정될 조례가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으로 준비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교우 의원은 “탄소중립에 대한 세밀한 목표 설정은 매우 중요하다. 연구용역 내용 중 용인시에 탄소중립추진단 설치 등 행정조직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3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2023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 수립,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미지정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 분과별 세부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분과별 회의에 앞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오는 2024년 착공, 2025년 하반기에 용지 분양 공모를 진행해 유수의 반도체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 기업지원, 인재양성, 인프라 등 4개 분야 분과별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각 분과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취합해 시 담당 부서의 의견을 반영한 후 차후 전체위원회 개최 시 관련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재근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정책분과 위원장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정부 차원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시 재활용센터를 관리·운영 중인 용인도시공사는 금년도 추석연휴가 엿새로 늘어나 재활용 폐기물이 폭발적으로 발생할 것을 대비해 3일간(9월 28일, 10월 2일, 10월 3일) 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소에 하루 60톤씩 반입되는 재활용 폐기물이 연휴기간 100톤 이상 반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근무를 통해 선별시설 적체물량 및 잔재물을 집중관리하기 위함이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반입되는 재활용품을 적시에 처리하고 재활용 폐기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재활용센터는 플라스틱, 폐건전지, 스티로폼 등 재활용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관내 유일한 재활용센터로 총 27개 재활용 품목을 선별, 매각해 용인시 세외수입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집중 호우 시 하천 주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 내 8개 하천 진출입로 106곳에 차단기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지구에는 탄천과 성복천, 정평천 등 8개 하천의 산책로로 들어갈 수 있는 총 165개의 진입로가 있다. 구는 이 가운데 성복동 98-12(성복천), 죽전동 539-1(탄천) 등 25곳엔 자동차단기를, 성복동 341(성복천)과 풍덕천동 1109(정평천) 등 30곳엔 수동차단기를 이미 설치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 차단기가 없는 110곳엔 집중 호우 시 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안전 테이프 등으로 임시로 출입을 막아야 해 기동성이 떨어지는 데다 차단 효과가 낮았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아직 차단기가 없는 106곳의 하천 출입로에 자동차단기 6개와 수동차단기 100개를 세운다. 구체적으로 학교가 인접해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성복천(성복동 728-1, 성복2교 인근)과 정평천(수지구 풍덕천동 1022, 정평초 인근) 등 6곳엔 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 자동차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22일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흥덕지구 악취 민원 관련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주민과 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악취 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앞서 자동집하시설 주변 흥덕중학교, 공동주택 등의 악취 피해 개선을 위한 기술 진단 용역을 지난달 7일 착수해 내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진행한 긴급 진단에서는 악취방지설비 용량이 부족하고 배기구 탈취 설비가 미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긴급 진단 결과를 토대로 출입문과 배기구 바이오커튼 설치를 진행해 지난 14일 마무리했다. 자동집하시설은 발생하는 생활·음식물류 폐기물을 차량이 아닌 지하에 연결된 수송 관로를 통해 집하 시설로 이송시키는 시설이다. 시는 지난 2009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시설을 인수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흥덕 자동집하시설은 시설 노후로 악취와 투입구 주변 쓰레기 투기로 인한 미관 훼손 등 주민 불편 사항이 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난 22일 시립 초당어린이집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13만4100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립 초당어린이집은 아동, 학부모, 교사들이 벼룩시장 등을 통해 모은 성금을 해마다 기탁하고 있다. 장은애 시립 초당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앞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아동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위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연초 시행한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신청자가 많아 조기에 마감했으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이번에 재시행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미세먼지 저감 구역)으로 지정된 타 지자체 또는 용인특례시 합산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한 차량으로 현재 용인특례시 등록된 차량 ▲등록원부상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이 유효한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차량이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운행 제한 대상이 되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를 우선 지원한다. 출시 때부터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과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 상한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을 기준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300만원, 배출가스 4등급 차량은 800만원이다. 지급액은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승용자동차는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일,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을 앞두고 마린온 순직자 위령탑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병대 항공단 창설 준비 과정에서 추락사고로 순직한 영웅들의 위령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 묵념까지 진행했는데요. 함께 방문한 유가족들에겐 깊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마린온 순직자 위령탑 참배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마린온 순직자 : 故 김정일 대령, 故 노동환 중령, 故 김진화 상사, 故 김세영 중사, 故 박재우 병장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7월부터 비대면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을 실시한다. 웹툰 작가, 조향사, 프로게이머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 영상을 제작해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로 배포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은 청소년의 직업 선호도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진로 분야를 선정했다. 특히 전문가의 일상 및 실제 업무에 중점을 둬 영상을 시청하는 청소년들이 해당 직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인 천범식 웹툰 작가는 현재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 웹툰에서 ‘사람의 조각’을 연재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돼지우리’, ‘고스트보드킹’ 등이 있다. 이어 총 4편의 영상을 차례대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현장 진로 체험 기회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을 뒀던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지센터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구독·알림 설정을 통해 신규 영상 업로드 소
방탄소년단(BTS)이 신곡인 퍼미션 투 댄스 를 공개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BTS가 미국 3대 음악시상식으로 꼽히는 2021 아메리칸 뮤직어워즈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1974년에 시작된 이시상식에서 아시아가수가 대상을 받은 건 처음이며 팝스타 테일러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올리비아로 드리고,드레이크 등을 줄줄이 제치고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다. 출처: Erica Erica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문 대통령과 BTS(방탄소년단)의 콜라보에 세계 각국이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되어 UN에서 두 번째로 연설한 BTS(방탄소년단)! 연설 장면은 물론 특사 임명 비하인드 스토리와 뉴욕 방문 계기로 한 미술관 관람까지... 대통령 특사 BTS(방탄소년단)의 활약상을 전부 담았습니다. BTS's Every moment in New York "Army! You are my uni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