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 사정에 가장 밝고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예인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이웃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살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을을 대표하는 생명지킴이로서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마을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이 계시기에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단 한 명의 소외되는 이웃도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연무동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를 시작으로, 관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조원1동은 2020년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와 협약을 체결한 이래 7년째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장에서는 민·관이 합심하여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겼다. ‘효경의 손길’ 소속 생활관리사들은 검진 대상자 추천과 현장 동행을 도왔으며,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동 보조와 안내를 맡았다. 특히 검진 후에는 기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죽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어르신들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지원으로 ▲기초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 종합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조원1동은 향후 검진 결과에 따른 이상 소견 유무를 꼼꼼히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윤현섭 조원1동장은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검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4일,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이행 실태 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의무화에 따라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배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자1동은 관내 공동주택을 방문해 재활용 배출장 내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여부, 분리배출 환경 조성 상태 등을 점검하고, 배출장 및 게시판 등에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부착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투명 페트병의 별도 수거 및 재활용 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자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공동주택 내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5일, 파장119안전센터 및 소방안전관리 업체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 등 2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소방훈련은 매년 연 2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공공기관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대비한 자체 소방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15시경,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경보 발령, △대피 유도, △초기 진화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병행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공공기관인 행정복지센터는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예방과 반복적인 대응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15일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 장안구 내 개발제한구역은 상·하광교동 등 법정 행정구역 7개 동을 포함한 총면적 20.134㎢이며, 이번 주요 단속 대상은 ▲행위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하는 행위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일반음식점으로 쓰는 등 무단 용도변경 행위 ▲무단 토지형질변경 행위 ▲무단 물건 적치 행위 등이다.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명령을 하고, 원상복구가 이행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은옥 건축과장은 “개발제한구역은 무질서한 도시 확장을 방지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중요한 공간이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강력한 조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주민 안내를 통해 불법행위가 사전 예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16일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원장 6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교육을 장안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 행정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현장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안구는 경기도청 보육분야 전문관을 초빙하여 어린이집 예산,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예산·결산 보고서 방법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그동안 시스템을 구에 보고하는 예산·결산 일부만 사용했는데 다른 항목까지 배워 어린이집 관리하는 실무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설문지 수요조사를 통해 원장님들이 희망하는 교육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장안구회는 지난 15일, 만석거 새빛축제 아나바다 부스 운영 수익금 70만원을 장안구에 전달했다. 어린이집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이 지난 4일 진행된 만석거 새빛축제에서 아나바다 부스 운영에 자원봉사로 참여했으며, 어린이집 연합회는 자체 모집한 물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 70만원을 관내 어려운 아동 가구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조손가족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만석거 새빛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아름다운 벚꽃과 다채로운 문화 컨텐츠를 함께 즐긴 뜻깊은 자리였으며, 더 나아가 소중한 기부로 이어질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적인 선별검사로, 권선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검사에 참여한 주민은 “집 근처에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매년 치매검진을 받아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아동센터와 공유냉장고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아동과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와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묵은지 돼지고기 김치찜, 양파장아찌, 쑥절편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아동센터와 공유냉장고 이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재료 준비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공유냉장고를 찾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다. 한채연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권선지회에서는 지난 14일 권선구(구청장 고호)를 찾아 간편식 60인분을 후원했다. 나눔의 기쁨, 함께하는 행복을 주제로 모인 권선구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간편식, 밀키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간편식을 후원하여 세류3동 독거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0년 11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일회성 기부가 아닌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여 5년 이상 지속되고 있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규희 가정복지과장은 “따뜻한 온정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권선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한 물품은 나눔이 꼭 필요한 가정들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15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방문해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권 주요 대학의 교육환경과 진로·진학 정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20여 명은 서울대학교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서울대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에 참여했다. 인근 캠퍼스 차량 투어(숭실대·중앙대)도 했다. 재학생과 멘토링에서는 ▲대학생의 일상, 대학 생활 소개 ▲캠퍼스 경험 공유 ▲대학 적응 경험 ▲진로 방향 설정 과정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대학 생활을 공유했다. 한 청소년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보니 대학 생활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며 “재학생 멘토의 설명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막연했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윤영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대학 생활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위해 다양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15일 권선구 위더스디(D)파크(권선구 장다리로 131)에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와 함께 ‘장애아동 통합돌봄 발달놀이터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아동 12명과 종사자 8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발달장애 아동의 놀 권리를 알리는 공동선언에 참여하고 손도장 현수막 기념촬영을 했다. 발달놀이터 체험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신체·감각 활동을 경험하며 자유롭게 어울렸다. 놀이를 매개로 또래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원시는 현재 영화동·연무동·매교동·고등동 4개소에서 장애아동 통합돌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 아동 12명이 각 센터에서 방과 후 통합돌봄을 받고 있다. 전담교사 4명이 배치돼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아동도 다른 아동과 동등하게 자유롭게 놀 권리가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했다”며 “포용적 돌봄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도 피해를 원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택 조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사업 지연과 막대한 추가 분담금 요구 등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정상적인 사업장은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쏟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부실 사업장은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지연의 주원인인 토지 확보 기준의 완화다.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율을 기존 95%에서 80%로 대폭 낮춰, 일부 토지 소유주의 '버티기'로 인한 기약 없는 지연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업지 내 기존 거주자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결원 발생 시 충원 규정도 손질해 사업 속도에 탄력을 붙인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시 강력히 통제된다. 앞으로는 일정 자본금과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만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반드시 거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