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4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열린 3월 직원 월례회의에서 지난해 광주시민과 공직자 등이 적립한 제휴카드 적립금 9천279만 3천240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광주시와의 제휴를 통해 운영 중인 광주사랑카드와 보조금 카드 등의 사용 금액 중 일정 비율(0.5~1%)을 적립해 조성한 기금이다. 해당 기금은 지난 2003년부터 적립해 온 것으로, 현재까지 시에 전달된 누적 금액은 총 12억 1천700여만 원에 달한다. 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세외수입으로 세입 처리한 뒤 시민을 위한 각종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평회 지부장은 “광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광주시 발전에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한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월례회의에서 시민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2025년도 생활밀착형 시책 시즌3’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생활밀착형 시책’은 시민 입장에서 제도 개선과 현장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민선 8기 광주시의 핵심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 5개 분야에서 발굴된 총 71개 시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 혁신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시는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시민 불편 해결의 실효성(적합도 35점) ▲성과 목표 달성 및 부서 관심도(노력도 35점) ▲시정 발전 기여도 및 전파 가능성(파급효과 30점) 등 총 100점 만점의 심사 기준을 적용했다. 특히, 1·2차 실무 심사를 통과한 상위 10개 시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시민 투표에는 593명이 참여해 정책 체감도를 직접 검증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시책에는 교통시설과의 ‘보행 안전 확보! 인도 위 단속 CCTV 사각지대 발굴’이 선정됐다. 경기광주역과 초등학교 인근 등 불법 주정차로 통행이 위험했던 보행 사각지대를 모두 조사해 단속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회는 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월 23일 개최한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자발적인 후원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용·김순희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정성 어린 참여로 마련된 수익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시정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탄벌동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과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 자선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오포 지역 최초의 고등학교인 오포고등학교가 지난 3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1회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304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직원 등이 참석해 개교를 축하했다. 오포 지역은 광주시 전체 인구의 약 30%가 거주하는 대규모 생활권임에도 그동안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인근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왔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고교 신설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설립추진위원회 구성과 서명운동 등 지역사회 차원의 활동을 통해 여론을 모아왔다. 오포고 설립은 이 같은 지역 내 교육 수요를 반영해 행정·교육당국의 단계적 절차를 거쳐 추진됐다. 2022년 설립 논의가 본격화된 이후 관계기관 검토와 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를 통과했으며 2024년 착공 후 공사를 진행해 개교에 이르렀다. 시는 오포고등학교 개교로 지역 내 학생 배치 여건이 개선되고 통학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운영 안정화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교육 기반 확충을 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푸른초등학교는 3월 3일 교내 체육관에서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신입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긴장을 덜어주고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명재 교장이 직접 약 20분간 과학 마술 공연을 선보이며 기존의 형식적인 입학식과는 다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이 교장은 일일 과학 마술사로 변신해 액체질소를 활용한 순간 냉각 실험, 포그 머신을 이용한 도넛 모양 연기 만들기, 대형 헤어드라이어로 물체를 공중에 띄우는 실험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접목한 마술을 선보였다. 공연 내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웃음과 박수가 이어지며 체육관은 뜨거운 호응으로 가득 찼다. 공연을 지켜본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지루해할까 걱정했는데, 마술 공연과 다양한 참여 활동 덕분에 입학식이 즐거운 추억이 됐다”며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재 교장은 “학교가 낯설 수 있는 신입생들이 마술을 통해 학교를 친근하게 느끼고, 교장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남초등학교가 학생 통학 안전 강화를 위해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통학버스 승차장 일부 구간 정비를 완료했다. 광남초는 학구가 4km 이상으로 넓어 2026학년도 전교생 900여 명 중 300여 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하며, 45인승 차량을 하루 10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빽다방 삼동점 인근 구간은 약 100여 명이 이용하는 핵심 승차장으로, 도로 폭이 좁고 교통 여건이 복잡해 안전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에 제안했다. 그 결과 기존 변속차로를 활용해 일반 차량 흐름과 분리된 통학버스 승차장으로 정비하는 방안이 추진됐다. 정비가 완료된 우남퍼스트빌 표지석 옆 승차장(삼동 250-2번지)은 10개 승차장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이용하는 곳으로, 승·하차 공간이 분리되면서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번 사업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행정 지원과 도로교통공단 기술 자문, 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 경기도 광주시청 및 시의회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정비된 승차장은 2026년 3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가 지역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국산 감자 품종 선발에 착수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국산 씨감자 8개 품종, 총 23박스(460㎏)를 확보해 남한산성면을 비롯한 지역 내 4개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보급하고 현장 적응 시험 재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외국 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육성 품종의 현장 확산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보급된 품종은 ▲골든볼 ▲골든에그 ▲아리랑1호 ▲금선 ▲서홍 ▲추백 ▲금나루 ▲새봉 등 8종이다. 해당 품종은 국내 재배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높고 용도와 품질 특성이 다양해 농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품종별 특성을 보면 골든볼은 속이 노랗고 갈변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골든에그는 길쭉한 황금빛 외형을 지녔다. 아리랑1호는 고온·건조 환경에서도 재배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고, 추백은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붉은 껍질의 서홍을 비롯해 금선, 금나루, 새봉 등도 생육 특성과 품질 측면에서 현장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품종은 기존 외국산 감자보다 맛이 진하고 기후 변화에 강한 특성을 보이는 것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매양중학교는 3월 3일 오전 본교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고 새로운 학년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입학식은 매양중학교가 2025년 11월 27일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신입생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전국 유일의 하프 자율동아리 ‘매양엔젤스’의 축하 연주로 시작돼 따뜻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신입생 대표의 선서가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책임 있게 배우는 IB 학습자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탐구 중심 학습과 성찰의 문화를 지향하는 학교의 교육 철학이 신입생들과 공유됐다. 육심랑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들이 IB 월드스쿨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주도적인 학습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 대표도 축사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매양중학교는 2023년 IB 관심학교로 출발해 약 2년간의 후보학교 과정을 거치며 개념 기반 탐구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3일 해빙기를 맞아 사업전략본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 상황과 해빙기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2공구),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연결로 개설 공사, 광주역세권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 청석로(중로1-11호선) 확장공사 등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업별 공정률과 예산집행 현황, 공사 진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붕괴 및 침하 위험 요소, 구조물 균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관리 조치 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강화를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해빙기 등 재해에 대비한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심상웅 신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월 3일 공식 취임하며, 광주와 하남 지역의 신설 학교를 잇달아 방문하는 현장 밀착 행보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공식 취임에 앞서 현장을 먼저 찾은 심 교육장은 광주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여는 오포중학교와 오포고등학교의 막바지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개교 준비 상황과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고, 취임일 아침 첫 공식 행보로 하남에 신설 개교한 한홀중학교의 첫 등교현장을 찾아 입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학생들의 설레는 새 출발을 응원했다. 심 교육장은 등교맞이 현장에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살아 숨 쉬는 학교 현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가장 먼저 귀 기울이며, 학교가 오직 교육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상웅 신임 교육장은 정자중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과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장,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교육 행정 능력과 풍부한 교육 현장 경험을 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6일, 광주시의회 2월 칭찬공무원으로 안전교통국 교통시설과 교통시설팀 윤경중 지방행정주사보를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허경행 의장의 추천으로 2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윤경중 주무관은 교통시설과에서 근무하며 불법튜닝 등 안전기준 위반차량에 대한 지도·점검을 하며 교통사고 방지 및 지역사회 안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직무에 열과 성의를 다하는 윤경중 주무관은 광주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각종 민원을 해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1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8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외식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외식하는 날’을 2026년 3월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외식하는 날’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외식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외식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대표 특화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지역 내 4개 식당과 협약을 체결해 운영했으며 참여 가구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는 기존 협약 업소에 더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양식 음식점, 햄버거·피자 전문점, 고깃집 등 6개 업소를 추가 발굴해 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협약 업체는 오는 3월부터 사업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및 청년 가구까지 외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외식 지원과 함께 업소를 방문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역 상점이 생활밀착형 복지 협력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적 지원 체계로 연결하는 지역 복지 안전망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