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점검·보수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가을철 도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시가 관리하는 위임국도, 지방도, 시도 등 총 244.043㎞ 구간이며 주요 정비 사항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 포트홀 및 요철 보수 ▲도로 배수시설 점검 및 정비 ▲다리·터널 등 주요 구조물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의 기능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강설 시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전 점검과 보수를 통해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광주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지급을 지역 내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비 쿠폰은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9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단,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원 초과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 2천만 원 초과 등 고액 자산가에 해당하는 상위 10%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비 쿠폰은 1차 지급분과 동일하게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나뉜다. 온라인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카드사 홈페이지·콜센터·ARS) ▲광주사랑카드 모바일 충전이 가능하다. 방문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광주사랑카드 수령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신청 첫 주에는 민원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운영한다. ▲월(1, 6) ▲화(2, 7) ▲수(3, 8) ▲목(4, 9) ▲금(5,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8만 3천여 명의 축제 관람객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남한산성의 유산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9일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은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웅장한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남한산성을 지켜온 이들의 정신을 기리며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시간의 층위’라는 메타포를 바탕으로 진행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 △Together! 대동퍼레이드는 ‘무예도보통지 남한산성전통무예’, ‘남한산성취고수악대’, ‘점핑엔젤스’, ‘광주시문화재단 서포터즈 '꿈주'’, 시민들까지 200여 명이 함께하며 남한산성 전역을 무대로 하여 역사적 장면을 생생히 재현했다.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야간 프로그램 △그루브 in 산성은 OIY(Old Is Y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광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난 22일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방세환 시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추석 연휴 종합 상황 관리 ▲안전사고 예방 ▲도로 교통 안전 ▲응급의료 대응 등 분야별 대책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빈틈없는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불편함 없이 고향을 찾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광주시는 최근 태전동, 고산동, 추자동 일원 일부 수용가에서 발생한 수돗물 색수 및 필터 변색 민원과 관련해 지난 22일 부시장 주관으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6월부터 이어진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한 조류(녹조) 발생 등 수질 변화가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정밀 수질 조사와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맑은물사업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해 ▲필터 변색 원인에 대한 다각적 분석 ▲민원 발생 지역의 수질 자료 검토 ▲투명한 수질 조사 추진 방안 ▲진행 상황 공유 및 토론 ▲앞으로 대응 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김충범 부시장은 “시민들의 수돗물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즉각적인 정밀 조사를 착수하고 필터 변색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필요시 정수처리 공정의 보완, 조류 유입 차단 대책 마련, 관계기관 협업 강화를 통해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사단법인 서경지역발전중앙회는 22일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를 방문해 30만 원 상당의 경로당 후원 물품(생수, 컵라면 등)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장지3통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임정식 서경지역발전중앙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돌봄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 물품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경지역발전중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광주시는 22일 광주시 평생학습관 2층에서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카페 라보라 평생학습관점(5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사회복지 협력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기념행사와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커피와 디저트가 제공돼 바리스타 교육 등 전문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온 자활 참여자들의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카페 라보라 평생학습관점(5호점)’은 광주시 자활기금 2천900만 원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비 4천500만 원 등 총 7천400만 원의 예산으로 조성됐다. 특히,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바리스타 교육부터 매장 운영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들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자활근로사업단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9. 20., ‘손유희·손마사지’ 봉사활동을 성료했다. 광주시 더원합기도 소속 ‘수하나·시범단’ 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족 봉사활동으로서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유희 놀이와 손마사지를 제공하여 뇌질환 예방 인지활동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센터 교육장에서 ‘치매예방 뇌마스타 봉사단’의 재능기부 아래 다양한 손유희와 건강박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오후에 노인주간보호센터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손마사지 봉사활동의 세 번째 활동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3월 손마사지 교육 수료 후, 분기별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3월에는 손마사지 활동과 더불어 합기도 공연(봉술, 낙법, 부채춤)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운 문화체험을 제공했으며,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시보훈회관 회원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및 사랑의 자장면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하남시와 협력해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2025 하남 경기공유학교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진로박람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를 담다! 하이역량을 기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타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한 교육공동체 축제의 장으로, 공유학교의 성과 발표와 더불어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무용극,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현대무용, 발레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총 15개의 공연·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관심 분야를 직접 탐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하남교육재단도 참여하여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청소년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 with zone(방송체험 등 부대행사) ▲ job zone(4차 산업 진로체험) ▲ dream zone(전문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공유학교를 포함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학교와 기관에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청렴파인DA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행적 비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청렴한 광주하남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의지를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각자의 자리에서 교육과 행정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 기간에도 공정과 청렴이라는 공직자의 본분을 잊지 않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광주하남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서한문 배포와 함께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조직문화 진단 등 다양한 청렴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명절선물(햄 세트)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보체 위원 20여 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명절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와도 적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 추석은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포2동 지보체는 명절선물 전달 외에도 추석맞이 홀몸 어르신과 함께 장보기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지난 18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세트 20상자를 기탁했다. 교회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모든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길 바란다”며 “최근 경기 침체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이 정성을 모았다.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성도들이 모은 정성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전달된 식료품은 관내 어려운 가구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식료품 기부를 이어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일,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을 앞두고 마린온 순직자 위령탑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병대 항공단 창설 준비 과정에서 추락사고로 순직한 영웅들의 위령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 묵념까지 진행했는데요. 함께 방문한 유가족들에겐 깊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마린온 순직자 위령탑 참배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마린온 순직자 : 故 김정일 대령, 故 노동환 중령, 故 김진화 상사, 故 김세영 중사, 故 박재우 병장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7월부터 비대면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을 실시한다. 웹툰 작가, 조향사, 프로게이머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 영상을 제작해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로 배포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은 청소년의 직업 선호도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진로 분야를 선정했다. 특히 전문가의 일상 및 실제 업무에 중점을 둬 영상을 시청하는 청소년들이 해당 직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인 천범식 웹툰 작가는 현재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 웹툰에서 ‘사람의 조각’을 연재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돼지우리’, ‘고스트보드킹’ 등이 있다. 이어 총 4편의 영상을 차례대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현장 진로 체험 기회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을 뒀던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지센터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구독·알림 설정을 통해 신규 영상 업로드 소
방탄소년단(BTS)이 신곡인 퍼미션 투 댄스 를 공개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BTS가 미국 3대 음악시상식으로 꼽히는 2021 아메리칸 뮤직어워즈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1974년에 시작된 이시상식에서 아시아가수가 대상을 받은 건 처음이며 팝스타 테일러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올리비아로 드리고,드레이크 등을 줄줄이 제치고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다. 출처: Erica Erica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문 대통령과 BTS(방탄소년단)의 콜라보에 세계 각국이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되어 UN에서 두 번째로 연설한 BTS(방탄소년단)! 연설 장면은 물론 특사 임명 비하인드 스토리와 뉴욕 방문 계기로 한 미술관 관람까지... 대통령 특사 BTS(방탄소년단)의 활약상을 전부 담았습니다. BTS's Every moment in New York "Army! You are my uni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