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가 안정적인 재정 운영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대대적인 체납액 일제 정리 작업에 돌입한다. 시는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정리기간 동안 안성시는 우선 체납 안내문 발송과 전화 및 방문 안내 등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납세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하지만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른 엄정한 행정처분을 병행한다. 시는 정밀한 재산 조사를 토대로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채권 등을 즉시 압류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압류 재산 공매 처분 등 강력한 강제 징수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반면 일시적인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유연한 행정을 적용해 회생을 돕는다. 분할 납부를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해 주는 한편, 상황에 따라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러한 체계적인 조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봄철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봄맞이 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봄나들이 간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내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특정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중 선착순 50명에게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답례품은 간식과 즐길 거리 두 가지로 구성된다. ‘안성마춤 한우 육포 세트’를 선택하면 기존 5봉에 2봉을 추가로 증정하며, ‘안성팜랜드 이용권’을 선택할 경우 기존 3매에 1매를 더 제공한다. 특히 4월의 안성팜랜드는 유채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이 만개하여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넓은 초원과 어우러진 꽃밭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해 봄철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이벤트 혜택은 기간 내 기부 후 해당 답례품을 주문한 경우에 한해 적용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봄나들이와 어울리는 간식 및 체험형 답례품을 연계해 기부자의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 경보 격상에 발맞춰,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다. 시는 본청을 포함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대책을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국가적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함으로써 국가 자원 수급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구체적인 절감 대책으로 하절기 28℃ 이상, 동절기 18℃ 이하의 적정 실내온도 준수를 철저히 관리한다. 또한 복도 조명 격등 운영, 승강기 운행 제한, 중식 시간 사무실 조명 및 컴퓨터 끄기, 화장실 핸드드라이어 전원 차단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항목들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안성시는 이번 단기 대책 외에도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계약전력을 최적화하여 연간 약 5,260만 원의 전기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오는 4월 8일 수요일부터 22일 수요일까지 ‘2026년 안성맞춤 창업 통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창업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이를 차세대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인원은 총 4명(팀)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나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주체인 창업업체 또는 대표자 중 한 명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인테리어 공사나 장비 구입 등 창업 초기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이 최대 1,500만 원까지 제공된다. 이때 신청자는 전체 사업비의 20% 이상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안성시 구도심 내 특정 구역에 입점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지정된 입점 가능 구역은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6070거리가 포함된 성남·옥천지구, 골목형 상점가인 명동거리, 그리고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등 총 네 곳이다. 신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가 따뜻한 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6 안성 시티투어 봄 코스’를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며, 봄철 안성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코스로 구성되어 가족, 연인, 친구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 체험 코스는 서울과 대전 두 개 출발지로 나뉘어 운영된다. 서울 출발 코스는 ▲안성 3.1운동 기념관 ▲안성 팜랜드 ▲남사당공연 ▲딸기수확체험(5월에는 버섯체험)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36,900원이다. 대전 출발 코스는 ▲안성맞춤박물관 ▲안성 팜랜드 ▲남사당공연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참가비는 29,900원이다. 보다 색다른 관광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야간 코스도 운영된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야간 코스는 ▲안성시장 ▲남사당공연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칠곡호수 음악분수 등을 둘러보며, 참가비는 19,900원이다. 시티투어는 20인 이상 모객 시 운영되며, 안성 시민의 경우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nbs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원유 수급 불안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관내 주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 이번 5부제는 오는 4월 8일부터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운영되며 적용 시간은 평일(월~금)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5부제가 적용되는 공영주차장은 안성맞춤공감 주차장을 비롯해 금산동, 아양2·3, 원곡면, 대덕 내리·광덕 공영주차장 등 총 7개소다. 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제한을 넘어 시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영주차장 이용을 조정함으로써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 중심의 이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교통혼잡 등을 고려해 석정동·서인동·동본동 공영주차장과 장기로·신시장로·명륜천 노상주차장, 공도저류지 및 안성 제2산단 공영주차장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약자와 특수 목적 차량에 대한 배려도 함께 이뤄진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임산부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의 일환으로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양2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은 문화장인 공예품 전시, 시연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및 초청가수 공연, 체험 프로그램,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됐고, 1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는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문화장인, 문화상단, 농축산물, 사회적경제 등 분야별 체험 및 판매를 통해 총 4천7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생산자에게 직접적인 판로 확대를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불필요한 조명 최소화 및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행사를 추진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시평택교육지원청학교지역 교육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0년 3월 개소한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는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학교 맞춤형 교육 지원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 거점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더 명확히 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센터의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방향, 기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평택시는 앞으로 창의채움교육센터를 지역 교육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연계 교육 강화, 미래 산업 분야 진로 체험 지원,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일, 송탄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평택시 국제교류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간 국제교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을 비롯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한미국제교류과) ▲한경국립대학교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평택시청소년재단(청소년문화센터)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복지재단 ▲평택산업진흥원 등 평택시 공공기관과 대학에서 참석했으며,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평택시배드민턴협회 ▲이너라이트선명상센터 등 민간단체에서도 참석했다. 특히 민간단체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녪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공모 선정단체로, 올해 마쓰야마, 칭다오 등 평택시 우호 교류 도시를 비롯한 해외 도시와의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2026년도 국제교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분야별 협력 가능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 기반 국제교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당일 준공식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평택시의회 및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안정 커뮤니티광장은 총사업비 343억 원(국비 181억 원, 시비 162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12월 평택도시공사에 위탁하여 착공했으며, 대지면적 9304㎡에 광장과 지하 2개 층에 387면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 복합시설로 사전 준비를 거쳐 오는 4월 중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정 커뮤니티광장이 안정리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시민들이 편안히 머물고 휴식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일 재활용의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을 높이고 가정 내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찾아가는 재활용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폐건전지, 종이 팩, 폐의약품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는 시민들에게 종량제봉투, 건전지, 휴지 등을 제공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91㎏의 폐자원(폐건전지 67㎏, 종이 팩 4㎏, 폐의약품 20㎏)을 수거했다. 유미자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원순환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실천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희 용이동장은 “현재 폐건전지와 종이팩 등 재활용품 교환 사업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홍보활동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도시 조성을 위한 ‘2026년 제7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산림녹지과 관계자, 평택시민정원사회 임원진 및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제7기 교육생들은 앞으로 7개월 동안 정원 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역량을 배양하게 되고, 교육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은 향후 평택시 내 공공정원, 공원 등 도시 곳곳의 녹색 공간을 직접 가꾸고 유지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그 정원의 생태적 건강성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맡는다. 개강식 교육에서는 지난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활동 모습과 지난 제6기 수료생들의 1년 과정을 담은 영상일기를 시청하며 시민정원사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따뜻한 봄기운처럼 시민 여러분의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과정을 통해 평택시를 더욱 푸르게 가꾸는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시민정원사는 교육 수료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