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매장 환경 정비, 시설 안전관리, 직원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2026년부터 휴무일을 확대하고, 동절기에는 운영 시간을 단축한다. 기존 연 8일이었던 매장 휴무일을 연 20일로 확대하고,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휴무를 도입한다.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개장 시간을 오전 8시에서 9시로 변경해 운영 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조정된 운영 기준을 지속해서 관리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편안한 환경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변경한다”며 “운영 효율성이 높아져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2025년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1만 6500여 건의 사례 관리 사업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 지역사회 치료(ACT) 기반 사례 관리 ▲회복 지원 프로그램, 자조모임 ▲직업재활 프로그램, 취업 네트워크 ▲동료 지원 사업 ▲가족 지원 사업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청년 마인드링크’ ▲정신건강의 날 행사 등을 운영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2025년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유공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회원 작품 전시·관람, 시상식, 팀별 성과보고, 초대손님 참여 프로그램,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 등록 회원, 그들의 가족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이용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와 회복 기반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100일 동안 운영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한 주민이 “영통구 영일초등학교 앞에 27년 동안 보행로가 없어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위험하다. 학생들이 안전한 통행할 수 있도록, 인도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은 즉시 관련 부서와 새빛민원실 베테랑팀장에게 전달됐고, 베테랑팀장들은 현장을 방문해 민원인의 의견을 들으며 아이들의 보행 안전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후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보행 공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차로 최소 폭, 보도 유효 폭, 측대(측구)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법적 기준 준수와 시민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충족하는 최적의 대안을 마련했다. 차선폭을 조정하고, 보행 공간은 폭 1.75m 이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노면을 다시 포장하고, 시선 유도봉을 설치해 보행자와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민원을 제기한 시민은 “베테랑팀장들이 즉시 현장에 나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주셨다”며 “현장에서 감정이 격해져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제3회 시·구·동 이음공유회’가 11일 빛누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담은 영상 ‘이십년지기 우리의 길’을 상영한 후 비전2030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서 생동감크루가 향후 지역 복지의 방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라이트볼 미디어 퍼포먼스’를 펼쳤다. 수원시는 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수원특례시장상 32명,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8명, 민간위원장상 20명)을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우리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7만8732건, 총 309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성남시에 등록된 자동차 중 연납 차량과 연세액 10만원 이하(6월 정기분에 일괄 부과) 차량을 제외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수령하지 못한 경우에는 지역 구청 세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납부 기한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이원일 셰프(요리사)를 초빙해 외식업 창업의 현실에 관한 특강을 연다.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기존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마련하는 강연이다. 강연 주제는 ‘문턱 낮은 비즈니스, 외식업의 명과 암’이다. 이원일 셰프는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시장 진입 전략부터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실제 사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까지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조언을 전한다. 강연자인 이원일 셰프는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 필리핀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요리연구가이자 ‘이원일 식탁’ 대표로서 다수의 방송매체와 요리 현장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외식업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선착순 600명까지 강연장에 입실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식업 창업은 도전의 문턱이 낮아 보이지만 치열한 경쟁과 복합적인 위험 요소가 공존하는 분야”라면서 “이번 강연은 예비 창업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지은 지 30년 돼 낡고 협소한 수정구 태평동 보훈회관을 오는 2028년 2월 시청 옆 중원구 여수동 374번지로 신축 이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여수동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351억원이 투입돼 시유지 1924㎡에 지하 2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5238㎡ 규모로 지어진다. 1995년도에 건축연면적 799㎡(지하 1층·지상 2층)로 지어진 태평동 보훈회관보다 6.6배 넓은 규모다. 시는 신축 보훈회관에 보훈단체 사무실 9개와 다목적실, 대강당, 체력 단련실 등 편의시설과 60대 주차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간 부족으로 별도 건물을 임대해 활동 중인 5곳 보훈단체를 포함한 모두 9개 단체가 신축 보훈회관으로 옮겨온다. 착공은 내년 1월, 완공 후 입주 시기는 오는 2028년 5월이다. 시 관계자는 “보훈회관 이전 건립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행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면서 “접근성이 개선되고 단체 활동도 보다 활발해져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더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2026년 사자성어로 ‘정본청원(正本淸源)’을 선정하고, 기본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원칙을 회복하는 시민 삶 중심 시정을 새해 핵심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정본청원’은 ‘한서(漢書) 형법지(刑法志)’에 등장하는 고전 구절로, “근본을 바르게 세우고 흐름의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성남시는 이 사자성어를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무너진 기본 원칙과 행정 신뢰를 바로 세우겠다는 시정 철학으로 채택했다. 시는 공공이익 추구라는 행정의 본래 원칙이 흔들리며 시민 신뢰가 훼손된 점을 엄중히 인식하고, 잘못된 흐름을 바로잡아 근본을 복원하는 것을 2026년 시정의 신년화두로 제시했다. 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 이후에도 지자체가 행사할 수 있는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부당이익 환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정상화 노력이 정본청원이 지향하는 ‘무너진 원칙을 바로 세우는 실천’임을 강조하며, 시민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한 법적 대응에 흔들림 없이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시는 새해 대장동 문제 해결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 가치 실현에도 집중한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성남시 보건교사 152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직무연수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스마트한 보건실 운영’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 학교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보건교육연구회는 연 2회 보건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와 소통과 협의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수에 함께 한 강현주 교육국장은 "이번 연수로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가 디지털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안건인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물품 지원 조례’가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서은경·김선임·윤혜선 의원과 무소속 최현백 의원의 고의적인 회의 진행 방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례는 지난 11월 21일 상임위에 상정됐으나, 네 의원의 일방적 회의 불참으로 회의가 파행됐다. 이어 12월 4일부터 진행된 예산심의에서도 이들은 해당 조례를 포함한 기존 안건의 논의를 요구하자 또다시 참여를 거부했다.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물품 지원 조례’는 최근 발생한 아동 납치 사건 등으로 학부모들의 불안이 높아지면서 마련된 조례로, 아동을 범죄와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호신용 안전물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정책이며, 성남시 담당부서 역시 사업 추진 의지가 높아 조례가 통과될 경우 2026년 신학기부터 즉시 시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야당 의원들은 “시급한 사업이 아니다”라며 심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으며, 관련 논의를 내년 추경으로 미루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더 큰 문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 중등방과후아카데미 ‘프로젝트 동아리 S.B.S’가 1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진로탐색 및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12월 4일에는 은혜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 2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프로젝트 동아리 S.B.S’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과 기부물품 제작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감을 키우며 주도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팀별로 에코백, 손수건, 파우치, 책갈피, 디퓨저 등 약 80점의 기부 물품을 제작했다. 역할을 분담해 디자인, 제작, 포장, 정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하며 협업과 조직력을 키웠고, 이 물품들은 12월 4일 은혜지역아동센터에 20박스 분량으로 전달됐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는 바리스타 심화 교육 10회, 라떼아트 실습 5회, 모의 실기평가 등을 운영했다. 참여 청소년 전원이 바리스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고물가, 내수 부진에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정부가 성실상환 소상공인 금융지원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금리는 낮추고 한도는 높여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돕고, 성장까지 지원하겠다는 건데요. 자세한 소식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알아봅니다. 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집트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 이번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날아가 G20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의장국으로서 중견 5개국 협의체인 믹타(MIKTA) 정상회동을 주재하기도 했는데요. 숨 가쁜 정상회의 릴레이 속 글로벌 핵심국들과 어떤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는지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UAE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새로운 백 년의 시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산업영역인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권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포착한 대통령실 3실장 맹활약상 모았다.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이 들려주는 한미 정상회담 및 관세 협상 비하인드 스토리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의 모습까지~ 이재명 대통령 곁에서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는 3실장의 찐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영상 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제52회 국무회의 영상 입니다. 출처 : KTV 국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