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1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마을리빙랩 공모 사업인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우카펫’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우만2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마을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추진단은 2025년 우리동네 자치계획 과제 중 하나인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우카펫’ 설치 사업에 적극 동참할 의지를 내비쳤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관내 효성초등학교와 팔달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를 직접 조사해, 설치가 필요한 지점에 추진될 예정이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살기 좋은 우만2동이 될 수 있는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우만2동에 애정을 가진 많은 주민분들이 힘을 보태주셔서 기쁘다”며 “지난해 수립된 자치계획 중 첫 번째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수원도시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수원지회는 지난 23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사랑의 나눔(물품·후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수원지회가 참여했다. 협약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신선한 과일 등 물품을 후원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수원지회는 정기적으로 과일과 후원 물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활동에 참여하며,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지원 연계 역할을 수행한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의 총괄 운영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철영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수원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4월 22일, 완연한 봄을 맞이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새빛 새단장’의 일환으로 봄꽃 초화식재와 손바닥정원 조성 등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 환경정비로, 관내에 설치된 크고 작은 화분 약 40여 개에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함께 정비하며 마을 곳곳에 화사한 봄기운을 더했다. 특히, 그동안 화분 정비가 미흡해 주민 불편이 제기됐던 고등동 175번지 도로변 구간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화분을 재정비하고 ‘손바닥정원’을 조성해 보다 깔끔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주민 주도형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일상 속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변화시키는 과정 자체가 큰 가치”라며 “앞으로도 ‘새빛 새단장’을 통해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는 지난 22일, 수성교회(세류동 소재)로부터 봄맞이 이웃 돕기를 위한 백미10kg 3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수성교회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성도들이 정성껏 모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수성교회 관계자는 “봄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이웃과 늘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효 매교동장은 “봄기운이 느껴지는 따뜻한 선물을 후원해주신 수성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2일, 원불교 수원교당(교구장 김도천)으로부터 직접 담근 배추김치(5kg) 1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김치는 원불교 수원교당 관계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을 다해 직접 담근 것으로, 포장 작업까지 마친 뒤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김도천 교구장은 “이웃에 베푸는 마음으로 좋은 재료를 직접 골라 김치를 준비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건강과 활력을 주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지효 매교동장은 “이웃 사랑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원불교 수원교당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정감이 넘치고 행복한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는 지난 22일, 원불교 수원교당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80박스를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불교 수원교당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불교 수원교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민간자원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오는 5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구필라테스 신규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리포머 등 전문 기구를 활용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리포머 기반 체형 교정 ▲코어 강화 운동 ▲유연성 향상 트레이닝 등이 진행되며, 수강생 개인별 맞춤 지도가 가능하도록 7명 소규모 그룹 레슨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수 정원 운영 방식은 수강생 개개인의 자세 교정과 체계적인 운동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대규모 강좌와 차별화된다. 노승림 중원유스센터 센터장은 “기구필라테스는 연령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원유스센터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기구필라테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5월부터 정규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맞춤형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식료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지원 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대상 가구의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통합사례관리 가구는 “지원을 통해 생활비 부담을 덜었으며 앞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내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해당 가구는 아동의 건강 문제와 가정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향후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권선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우리 동네 새빛 새 단장' 대청소를 추진했다고고 밝혔다. '우리 동네 새빛 새 단장'은 기존 관공서 중심의 환경정비 활동을 주민이 주도하는 자발적 체계로 전환하고, 시기별·장소별 특성에 맞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날은 권선한양아파트부터 신명아파트를 거쳐 이마트 권선점에 이르는 구간 내 보도, 화단 및 완충녹지 등을 대상으로 △ 생활폐기물 수거 △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 △ 폐기물 감량 캠페인 홍보 △ 낙엽 제거 등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녹지 환경을 정비하고,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고선옥 권선2동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새 단장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지난 23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업무협약을 맺은 수원남부로타리 클럽과 주거환경개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반지하 빌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댁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치 현장에는 호매실동 동장, 협의체 위원들, 수원남부로타리클럽 봉사분과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어르신의 생활환경 개선을 직접 확인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수원남부로타리 클럽 봉사분과 위원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협의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 동장은 “오늘 사업은 민·관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드리는 좋은 사례다.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강화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시립수원가온어린이집 원생 10여 명이 참여한 ‘금곡이가 알려주는 재활용 놀이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미리 모아 온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직접 가져와 교환 절차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원생들은 안내를 받은 뒤 폐자원을 제출하고 교환 과정을 경험하며, 분리배출이 단순한 정리 활동이 아니라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자원순환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배웠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을 ‘경험’으로 배우는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립수원가온어린이집 관계자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어린이집에서도 가정과 연계한 분리배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소재 수성교회는 세류3동행정복지센터에 쌀 50포를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수성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수성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일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도움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 기대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영 세류3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성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모와 자녀 간의 편법 증여를 비롯해 날로 교묘해지는 부동산 탈세 범죄에 과세 당국이 매서운 칼을 빼 들었다. 가족 간 거래나 명의 신탁 등 이른바 '사적 영역'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탈세는 국세청의 추적만으로는 적발에 한계가 뚜렷했다. 이에 정부는 시민의 눈을 빌려 어둠 속의 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강력한 감시망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국세청이 이러한 사적 영역의 탈세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용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대국민 제보를 받기 시작한 이래, 시행 5개월 만인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제보는 무려 780건에 달한다. 주변의 탈세 정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민들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촘촘한 국가 감시망으로 완벽히 치환되고 있는 셈이다. 주요 제보 대상은 양도소득세나 증여세 탈루 등 부동산 거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탈세 행위다. 제보자가 탈루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중요 자료를 제공할 경우, 추징되는 세액에 따라 최대 4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 방법도 한결 수월해졌다.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국세 상담 센터 6번을 통해 손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가까운 세무서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