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AI와 함께 미래를 JOB다!’를 주제로 제14회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하고, 박람회와 연계해 ‘2026 수원 직업교육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학교, 기업 등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진로 탐색부터 직업교육까지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에는 관내 중학생 2,100명과 교사, 지역 직업인 등 총 2,450명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직진(직업·진로)존 ▲딩동댕 고등학교존 ▲청년CEO존 ▲유퀴즈존 ▲AI 공연·체험존 등 5개 존 82개 진로·직업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AI 로봇복싱, AR 피구, 팝드론 등 미래기술 체험과 지역 청년 창업가 및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도록 했다. 특히 관내 8개 직업계고가 참여한 ‘딩동댕 고등학교존’에서는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과 실습 중심의 학과 체험, 진학상담 등을 운영해 중학생들이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수페리얼-제2회 수원시 대학생 한마음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철 문화체육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동·송죽동·조원2동)을 비롯해 최성호 문화체육교육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이 참석했다. ‘수페리얼’은 관내 5개 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로, 수원시와 제4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가 주최·주관했다. 행사에서는 대학 응원단과 캠퍼스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대학 홍보·체험 부스,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해 대학 간 교류를 넓히고,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오세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 여러분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더욱 뜻깊다”며 “오늘 마음껏 즐기고 서로 교류하면서 수원 청년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서지연, 이하 연구회)가 11일 의회 청사 1층 다목적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서지연 의원을 비롯해 조미옥·김민양·이승협·서형미·방광현·조인희 의원과 수원시 관계 부서, 한국정책학회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수원시의 다양한 시민참여 제도와 정책사업의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제도 간 연계성을 높여 시민이 정책 과정에 보다 책임 있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선도 사례와 시민참여 제도의 실효성을 분석해 수원시에 적용할 수 있는 시민주권 정책 방향과 개선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수원시 시민참여 정책사업 관련 문헌 및 데이터 분석 ▲제도 관계자 대상 초점집단면접(FGI) 등 정성적 분석 ▲선도 사례 비교·분석 ▲정책토론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지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그동안 다양하게 확대돼 온 수원시 시민참여 제도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을 살펴보고, 시민이 정책 전 과정에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AI산업전환 대응 전략 연구회’(대표의원 배지환, 이하 연구회)가 11일 의회 청사 1층 다목적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배지환 의원을 비롯해 김은수·이대선·김현·금가현·이동엽·정윤우 의원과 수원시 관계 부서, 경제사회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인공지능 전환(AX) 정책 수요에 대응해 수원시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기반 여건을 진단하고, 국내외 선도 사례를 바탕으로 수원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방향과 후속 과제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지역 산업 AX 관련 동향 조사 ▲인프라 진단 및 국내외 선도 사례 분석 ▲전문가 자문을 통한 단계별 맞춤형 정책 설계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배지환 대표의원은“이번 연구는 AX 시대를 맞아 수원 지역 산업의 잠재력을 살펴보고, 지역경제와 시민생활 전반의 변화에 지방정부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제조업 혁신 지원부터 노동구조 변화에 따른 파급효과까지 폭넓게 살펴 수원시의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AI·로봇 페스타’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AI·로봇 기술을 체험하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수원시 최초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AI와 로봇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미래기술 체험의 장으로,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행사장에서는 AI·로봇 만들기, 로봇 조종·배틀, 모션인식 AR 체험을 비롯해 휴머노이드·사족보행 로봇 퍼포먼스, 학교·기업 로봇 전시·시연, 코딩 로봇대회와 로봇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금가현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 서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김은수 의원(국민의힘, 파장동·송죽동·조원2동), 강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2·3동·권선1동) 등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함께 AI·로봇 기술을 체험했다. 김미경 의장은 행사장 라운딩에서 포토부스와 로봇 서바이벌 등을 직접 체험한 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홍정표 경인일보 사장과 함께 토크쇼에 참여해 시민들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제5회 수원화성 문화예술작품 체험전시전’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수원전통문화연구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전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전통문화예술 명인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등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오세철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동·송죽동·조원2동), 김민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등이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작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미경 의장은 “우리 전통공예는 과거에 머물러 있는 문화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올해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전시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전통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33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통공예 작품을 선보이며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26 사통팔달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수원시 팔달구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무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팔달구의 문화·관광 거점으로서의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시민 공모를 통해 ‘사통팔달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민들을 만났으며,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주민참여 부스, 공군 군악대 공연, 주민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기념해 1,230대의 드론이 팔달산 상공을 수놓는 수원시 최대 규모의 드론 아트쇼가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미경 의장은 “‘사통팔달’이라는 이름처럼 오늘 이 자리가 사람과 사람을 잇고 팔달구 곳곳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축제의 메카 팔달’의 매력을 더욱 키우고, 팔달구가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활기찬 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은표 배우·김하얀 작가 부부의 학부모 진로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중 진로특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자녀 소통법’을 주제로 강연한 정은표·김하얀 부부는 세 자녀를 키우며 경험한 부모·자녀 간 소통, 자녀 교육 방법 등을 이야기했다. 부부는 “자녀의 작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녀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정은표·김하얀 부부는 세 자녀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자녀의 생각에 공감하는 ‘공감’과 ‘믿음’의 육아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키워 주목받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진로 지도의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제안 활동을 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11일 화성행궁에서 치매 고위험군과 보호자 1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진 동아리 ‘내가 본 세상, 내가 담은 기억’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가 본 세상, 내가 담은 기억’은 치매 고위험군과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를 줄이고, 사진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스마트폰 활용·사진 촬영 교육, 수목원 출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성행궁 해설을 들으며 스마트폰과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했다. 대학생 봉사단은 참여자와 1대1로 짝을 이뤄 스마트폰 활용을 돕고, 촬영한 사진과 추억을 공유했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사진으로 일상과 추억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11일 수원 팔달문시장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마을세무사 제도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팔달문시장 상인회,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장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세금 관련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팔달문시장을 둘러보며 장보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세금 문제를 현장에서 세무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영세사업자 등에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16년부터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2025년에는 876건의 국세·지방세 상담을 제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도왔다. 현재 마을세무사 11명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유서비스→마을세무사’에서 담당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팩스·전자우편 또는 대면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시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1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서 ‘제14회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수원시 24개 중학교 학생 2200명이 참가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맞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85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업진로존(공공·안전, 의료 등 53개) ▲청년 씨이오(CEO)존(수원청년상인회 연계 바리스타·플로리스트 등 11개) ▲딩동댕 고등학교존(직업계고·특성화고 교육과정 및 특수교육 소개 10개) ▲유퀴즈존(법원속기사, 대장장이, 줄타기꾼 등 이색 직업군 8개) ▲인공지능(AI) 공연·체험존(인공지능(AI) 로봇 복싱, 증강현실(AR) 피구, 팝드론 등 3개) 등이다. 중등 교사를 위한 미래 역량 강화 특강도 열렸다. ‘디지털 환경 속 청소년의 안전 성장’을 주제로 사이버 폭력 예방과 대응 방안을 다뤘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프로그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통합돌봄과 관계자들이 11일 수원시를 방문해 퇴원 환자를 위한 단기회복형 지원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광주 동구는 돌봄이 필요한 퇴원·퇴소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중간집’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동구 통합돌봄과와 수원시 돌봄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새빛돌봄스테이션은 퇴원 후 바로 자택으로 복귀하기 어려운 시민이 일정 기간 머물며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기회복형 지원주택이다. 간호사·운동처방사·요양보호사 등이 건강관리와 운동 지원, 일상생활동작(ADL) 자립 훈련, 맞춤형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미끄럼 방지 시공, 의료용 전동침대, 인공지능(AI)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안전 환경도 갖췄다. 동구 관계자들은 새빛돌봄스테이션의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배경과 운영체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식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돌봄스테이션은 병원과 집 사이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가 종합부동산세에서 다주택자로 취급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공동명의자는 1주택자 특례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공동명의 부부는 종부세를 개별 납부하는 방식과 1세대 1주택자 특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종합부동산세는 개인 단위로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을 합산해 과세하는 세목이다.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남편과 아내의 지분율에 따라 별도로 부과된다. 다만 1세대 1주택자 특례를 신청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같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재정경제부는 밝혔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상황에 따라 갈린다. 재정경제부는 특례를 적용받으면 그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받아 유리할 수 있고, 인별 과세를 적용받으면 공시가격 18억까지는 비과세되고 과세표준도 더 낮아져 특례보다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짚어둘 조건이 있다. 공시가격 18억 공제는 부부가 각각 9억씩 적용받는 실거주 기준이다. 집을 한 채만 갖고 있어도 그 집에 살지 않는 비거주 공동명의라면 기본공제가 부부 합산 8억으로 줄어든다. 또 2028년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특례를 신청하지 않은 공동명의에는 공정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일부 언론에서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소방안전 관련 법안 가운데 물류창고 화재안전을 다룬 법안은 전무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소방청은 국회의 법률 개정과는 별도로 소방시설법 시행령과 화재안전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고 밝혔다. 물류창고 화재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소방청 집계를 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창고 화재는 7,353건에 이른다. 2021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에 이어 2022년 5월 이천에서도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하자, 정부는 민관합동 재난원인 조사단을 꾸려 2022년 12월 범정부 차원의 물류창고 화재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이 대책에는 물류창고에 특화된 건축·시설 기준 정비, 현장의 화재안전 문화 개선, 화재안전 인프라 확충 등 3대 분야 35개 과제가 담겼다. 특히 창고시설 관련 규정을 하나로 통합·강화한 창고시설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제정돼 2024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강화된 기준에는 물류창고 특유의 조건이 반영됐다. 층고가 높고, 선반을 겹겹이 쌓아 올린 랙 구조를 쓰며,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재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스프링클러 방수량과 수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저출생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와 미래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택적 모병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인력·보병 중심의 군 구조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선택적 모병제 도입을 통한 스마트 정예 강군 전환을 주문했다. 군을 첨단 장비와 기술 중심으로 바꾸는 동시에 청년들이 군 복무를 미래의 일자리와 교육, 재산 형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취지다. 선택적 모병제는 현행 징병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일부 복무 분야에서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2026년 8월 13일 국방부가 연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제도 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2026년 8월 22일 현재 구체적인 선발 기준과 복무기간, 대상 분야 등 세부안은 확정되지 않았다. 병역제도의 기본 틀도 당장 바뀌는 것은 아니다. 현행 병역법은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고 여성은 지원에 의해서만 현역 및 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선택적 모병제 도입은 전면적인 모병제로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이 가장 와닿는 세대가 청년이다. 월세는 부담스럽고 투자는 어렵고 월급은 제자리다. 재정경제부가 8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이런 고민을 겨냥한 세 갈래 지원책이 담겼다. 먼저 주거비다. 현재는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총급여 8000만원(종합소득금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연 1000만원 한도로 월세액의 15%를 공제받는다. 17%는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일 때만 적용됐다. 개편안은 15~34세 청년에 한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17% 우대 공제율을 적용한다. 군 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더해 인정한다. 공제 대상 월세 한도도 연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늘어난다. 한 달에 100만원씩 월세를 내는 청년이라면 연 1200만원의 17%인 204만원을 세금에서 덜어낼 수 있다. 두 달치 월세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총급여 7000만원인 청년 근로자의 경우 공제액이 150만원에서 204만원으로 54만원 늘어난다. 다만 현금을 바로 손에 쥐는 방식은 아니다. 연말정산에서 원래 내야 할 세금을 공제 금액만큼 깎아주는 구조라, 실제 돌려받는 액수는 각자가 낸 세금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내놨다. 고령자의 지방 이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이 담겼는데, 최근 한 매체가 이를 두고 고령 납세자에게 지방 이주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고가 주택의 세 부담이 커지면서 소득은 줄고도 수십 년 살아온 집값이 급등한 고령 1주택자의 불만이 집중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재정경제부의 설명은 다르다. 이번 개편안에서 거주하는 1세대 1주택에 대해서는 시가 약 30억 이하의 세액을 낮췄고, 시가 40에서 50억 수준까지는 세액 변동이 크지 않도록 설계했다는 것이다. 일정 가액 이상 1주택의 종부세 부담이 늘어나더라도 고령 거주자의 납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납부 유예 요건도 완화했다. 10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1주택자는 보유세가 소득의 10%를 넘으면 소득요건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란이 된 지방 이주 감면은 규모가 작지 않다. 양도일 기준 65세 이상 1세대 1주택자가 5년 이상 거주한 수도권 주택을 제3자에게 팔고 6개월 안에 비수도권으로 옮기면, 2027년 양도분은 세액의 50%를 5억 원 한도로 감면받는다. 2028년에는 30%, 3억 원 한도다. 다만 감면을 받은 뒤 5년 안에 수도권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