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세계보건기구, WHO의 마리아 밴커코브 기술팀장은 인류가 코로나19를 내년까지 종식할 수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전염병 학자인 마리아 밴커코브는 “내년(2022년)은 코로나19를 종식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소멸할 수 있는 방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모든 해답을 갖지는 못했지만, 현재 중증 범위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확보했으며, 사망률과 입원율, 중증, 중환자실, 위급환자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11월) WHO는 내년(2022년) 중반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전략에 착수했다.
WHO는 이를 통해 지구촌 인구의 70%가 면역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