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난 14일 평택세무서와 함께하는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 관리 실습을 기반으로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직접 키운 다육 화분을 평택세무서에 전달하고, 직업 직무 전문성과 청렴 의 가치를 동시에 배우는 직업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학생들은 사전 교내 실습 시간을 활용해 30여 개의 다육 화분을 직접 심고 관리했으며, 이 화분들은 평택세무서 주요 부서 곳곳에 배치됐다. 이날 학생들은 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화분에 청렴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각자의 화분 관리 방법을 직접 설명하고 손편지도 함께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곳곳에 전시된 다육 화분은 세무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생기와 따뜻함을 전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다육 화분 전달 이후 이어진 우창용 평택세무서장과의 간담회에서 한길학교 학생들은 세무서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자신들의 꿈과 미래 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동성화인텍과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한 ‘냉기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냉기나눔’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난해 겨울, 추위를 녹였던 ‘온기나눔’의 감동을 여름까지 이어가기 위한 동성화인텍의 연속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우리 이웃의 체온(사랑의 36.5도)을 늘 건강하게 유지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이날 전달된 냉기나눔 꾸러미는 동성화인텍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시원한 촉감의 인견이불과 실내 공기 순환을 돕는 서큘레이터로 알차게 구성됐다. 동성화인텍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꾸러미를 제작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성 센터장은 “지난겨울 따뜻한 이불로 온기를 전해주셨던 동성화인텍 임직원분들이 이번에는 시원한 바람을 들고 다시 찾아주셨다”러며, “계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살펴주시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안성시의 나눔 온도는 늘 뜨거운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대우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 쑥쑥 화분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2026년도 특색사업으로 기획됐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꽃 화분을 통한 마음 나눔으로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꽃 화분을 들고 경로당을 직접 방문했다. 위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화분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안부 인사를 건넸으며, 친근한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특히 행사 도중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다 함께 ‘어머님 은혜’를 제창하는 순서에서는 가사에 담긴 깊은 울림에 참석자 모두가 눈시울을 적시는 등 가슴 뭉클한 감동의 시간이 이어지기도 했다. 김지환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특색사업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과 기쁨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어르신들이 항상 즐겁고 행복하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소고기장조림, 오이김치, 두부김치조림 등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정성껏 조리했다. 준비된 반찬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안부를 살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손경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지난 5월 12일 비룡중학교와 지역 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외국인 주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성 지역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전문 상담과 체계적인 사례 관리는 물론, 학습 지원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하게 긴급 연계 지원을 실시하고, 교육 시설과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개방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청소년 지원에 필요한 제반 사업을 긴밀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축구 교실과 K-pop 댄스 교실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정인교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학교 현장과의 긴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와 안성시 산림조합은 지난 14일, 안성시 산림조합에서 지역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한 행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시 산림녹지과장과 안성시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공정 사회 구현을 위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구성하는 '그린클린(Green-Clean) 청렴 거버넌스 실무단'이다. 실무단은 산림 행정 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참여형 청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동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캠페인을 합동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청렴 및 반부패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공정 사회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정보 교류 ▲반부패 청렴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 등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기관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이 2026년 2분기를 맞아 시민과 어린이,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이색 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8일 안성문화로 74번길 전시관에서 첫발을 뗐다. 이어 25일에는 사단법인 마을과사람들, 무지개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한 ‘더 패밀리 페스티벌(The Family Festival)’에 참여했으며, 29일에는 파랑새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 현장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10여 종의 이색 악기는 물론, 색소폰과 트럼펫 등 대중적인 악기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며 각 악기가 가진 고유의 소리와 형태를 깊이 있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3개 아동 돌봄 센터가 함께한 ‘더 패밀리 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가 가족 단위로 참여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파랑새어린이집 방문 시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친근한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큰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관내 건축공사 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 자료 연계 QR코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건설업계 내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언어 장벽과 업무 숙련도 차이로 인해 안전 지침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고, 이는 고소 작업이나 중장비 운용이 잦은 건설 현장에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안성시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의 두꺼운 종이 매뉴얼 대신 현장 어디서든 QR코드를 스캔하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포털의 전문 자료로 즉시 연결되도록 접근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포털에서는 17개국 언어로 제작된 ▲안전 보호구 착용 영상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안전보건 교육 영상 등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자신의 국가를 선택하면 모국어로 제작된 안전 콘텐츠가 재생되어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식당 및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함께할 자원봉사자와 봉사 단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복지관은 현재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으나, 더욱 원활하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모집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경로식당 자원봉사’는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식재료 준비와 배식 지원, 식당 환경 정리 등 급식 운영 전반을 돕는 업무다. ‘밑반찬 배달 봉사’는 매주 화요일 오전 중에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조리된 음식을 직접 전달하는 활동이다. 자가용을 소유한 봉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세한 배달 시간은 복지관 담당자와의 협의를 통해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가섭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경로식당과 밑반찬 배달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소외된 어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병원 이용 시 보호자 동행 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병원동행매니저 1급 자격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안성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 20명이다. 교육 신청은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안성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교육 대상자는 5월 29일 오전 10시,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될 예정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고령화 사회의 이해 및 노인 의료·정서적 문제 ▲병원 동행 서비스의 개념과 직무 역할 ▲노인 대상 의사소통 기법 및 치매·우울 대상자 대응법 등이다. 교육 수료자는 마지막 날 시행되는 민간 자격인 ‘병원동행매니저 1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돌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투표소 왕복 이동 지원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 서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평등한 투표권 행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포용가치 실현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지원은 사전투표 기간인 오는 5월29일과 5월30일, 본 투표일인 6월3일에 이루어지며, 운영 시간은 오전7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특히 센터는 투표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휴일인 5월30일과 6월3일에는 주간 운행 특별교통수단을 기존 2대에서 5대로 증차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센터 등록 고객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에서 선거 투표 장소까지 왕복 운행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투표장소 이동 건에 한해서는 이용자의 비용 부담이 전면 면제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사전예약 없이 경기도광역이동센터 전화 즉시콜 또는 전용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투표 지원 차량 운영을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2동 통장협의회는 13일,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고삼휴게소와 고삼호수 산책로 일대에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깨끗한 마음이 으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직접 다가가 ‘함께하는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2동 통장들은 ‘깨끗한 마음이 으뜸, 청렴의 시작 안성2동’이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안성의 맑은 행정 의지를 친근하게 전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삼호수에서 건진 청렴 보물찾기’에서는 행정의 최일선 전달자인 통장들이 호수 곳곳에 숨겨진 청렴 메시지를 직접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마을 리더가 갖춰야 할 청렴의 가치를 놀이처럼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 단순히 읽고 듣는 수동적 교육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보물을 찾듯 청렴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이색적인 시도는 통장들이 행정 전달자로서 품어야 할 자긍심과 책임감을 다시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통장은 “호수 산책로에서 청렴 쪽지를 찾으며 주민들에게 전해야 할 행정의 신뢰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새삼 느꼈다”며 “우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도 피해를 원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택 조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사업 지연과 막대한 추가 분담금 요구 등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정상적인 사업장은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쏟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부실 사업장은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지연의 주원인인 토지 확보 기준의 완화다.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율을 기존 95%에서 80%로 대폭 낮춰, 일부 토지 소유주의 '버티기'로 인한 기약 없는 지연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업지 내 기존 거주자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결원 발생 시 충원 규정도 손질해 사업 속도에 탄력을 붙인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시 강력히 통제된다. 앞으로는 일정 자본금과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만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반드시 거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5조 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된 '기존 참여자 독점 논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 매체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규 참여자가 전체의 8.5%에 불과해 기존 참여자들이 일자리를 독점하는 구조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형평성 지적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명백한 통계 오류라며 선을 그었다. 보건복지부 신명 노인지원과장은 연차별 참여자 통계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5년 차 이상 데이터에 2년 차 이상이 포함되는 등 중복 수치가 걸러지지 않아 발생한 오보라고 밝혔다. 신 과장에 따르면 실제 노인일자리 신규 참여자 비율은 21.8%로, 당초 언론이 우려한 한 자릿수 비율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참여자 10명 중 2명가량이 신규 참여자인 셈이다. 정부는 그동안 새로운 인원의 유입을 위해 신규 참여자에게 심사 기준표상 5점의 가점을 부여해 왔다. 그럼에도 기존 참여자의 비율이 여전히 높은 이유는 해당 복지 사업의 핵심 목적이 '소득 보전'이기 때문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참여 기회가 주어지다 보니, 경제적 어려움이 큰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생계를 위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내 인쇄용지 시장을 장악한 제지 업체들의 대규모 가격 담합 행위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무림, 한솔, 한국제지 등 6개 제지 업체에 총 3,38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담합을 주도한 2개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치솟은 가격을 담합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가격 재결정 명령도 함께 내렸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약 4년 동안 7차례에 걸쳐 가격 인상을 사전에 합의했다. 이들의 국내 인쇄용지 판매 시장 점유율은 95%에 달해, 사실상 시장 전체가 담합에 가담한 셈이다. 범행 수법은 한 편의 첩보물을 방불케 할 만큼 치밀했다. 임직원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공중전화나 타인의 휴대전화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가명과 이니셜로 상대를 기록하며 증거를 은폐했다. 심지어 가격 인상 통보 순서를 미리 정하거나, 합의가 원활하지 않을 때는 동전과 주사위를 던져 결정을 내리는 등 조직적이고 기형적인 방식을 동원했다. 이러한 은밀한 짬짜미의 대가는 고스란히 인쇄 업체와 일반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졌다. 담합 기간 동안 인쇄용지 판매 가격은 평균 72%나 폭등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인당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이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지원금 대상은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국민으로, 약 3,256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지원 대상 선별 기준인 건강보험료가 재작년 기준 소득으로 산출되어, 소득 변동이 심한 자영업자 등의 반발과 현장 혼란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이번 지원 대상 선정 시 지급 대상 기준일인 3월 30일에 사용 가능한 가장 최신 건강보험료 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건강보험료를 지급 기준으로 삼은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모든 국민이 가입되어 있어 신속한 대상 선정과 지급이 가능하며, 국민 스스로 본인의 납부 보험료를 알기 때문에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기준은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 시에도 원활하게 활용된 바 있다. 다만,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상 소득이 발생한 시기와 실제 건강보험료에 반영되는 시기 간에 시차가 생긴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정부 역시 이러한 한계를 인지하고,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