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매곡초등학교는 4월 20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올바른 보행 습관을 기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녹색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교통경찰 등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주요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보행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우재숙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중등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광주하남 중등 교육과정 통합지원 길잡이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중·고 교무·연구·교육과정 부장을 중심으로 6개 네트워크(총 142명)를 구성하고, 중등교육과정 지원단과 관내 희망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15시간 동안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운영된다. 특히 4월 21일에는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부장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편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과정 편제 및 운영 실제를 비롯해 문해력 및 핵심가치 설정, 학교 자율시간 운영 방안 등을 다뤘으며, 편제표 작성 실습과 학교 간 사례 나눔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으며 학교 간 협력 기반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심상웅 교육장은 “교육과정부장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교 간 협력과 사례 공유가 활성화되어 교육과정 운영의 질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 클러스터 중부권역(성남, 안양과천, 광명, 부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 클러스터 중부권역 교원 기초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교류를 위한 운영 기초 및 교육과정 연계 평가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최종 신청자가 140명을 넘어 국제교류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클러스터 중부권역 통합 연수를 통해 지역 간 국제교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국제교류를 처음 접하는 교사들을 위해 국제교류 준비를 위한 해설 강의 및 해외교류 플랫폼 실습, 수업설계, 상호교류 등 현장 적용 가능한 방법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와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진행되는 대면연수를 결합한 혼합 연수 방식으로 총 1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국제교류의 목적 및 필요성 ▲기본 계획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 한아람초등학교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광주시 자전거연맹과 협력해 4학년 학생 2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따라 학생들이 교통법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 첫날에는 자전거의 구조와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학급별로 실기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직접 자전거를 타며 안전한 주행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실기 교육은 학생들의 숙련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자전거 운행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페달 없는 자전거를 활용해 균형 잡기 연습을 했고, 주행이 가능한 학생들은 횡단보도 통행 시 하차 후 보행, 수신호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필요한 안전 수칙을 실습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도로 위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 도수초등학교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 멈춰' 교육 및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폭력 상황에서 방관하지 않고 친구를 돕는 실천 의지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각 학급에서는 '학교폭력 멈춰' 선포식을 열고,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학교폭력 멈춰 O·X 퀴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 인권 존중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월 21일 오전에는 학교 정문 일대에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이 펼쳐졌다. 전교 학생자치회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예방 슬로건을 전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나눴다. 캠페인에 참여한 전교어린이회 회장은 “친구들이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위해 ‘멈춰!’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순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지식 전달을 넘어 서로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 고산별빛초등학교는 4월 21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시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광주의 사계 풍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광주 삶꽃’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이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단원 12명이 참여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오보에,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의 선율을 선보였다. 연주자들은 각 악기의 특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연주곡은 비발디의 '사계' 중 ‘봄·여름·가을·겨울’을 비롯해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골든’ 등으로 구성돼 클래식과 친숙한 곡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익숙한 곡이 연주될 때 학생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공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직접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악기 소리가 아름답고 신기했다”며 “좋아하는 곡을 친구들과 함께 들어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에게 문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원곡고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2026 LINK 중등 하이러닝 기초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을 처음 시작하거나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능 안내를 넘어 실제 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과별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모둠활동·문제풀이·영상 활용 수업 설계 실습, 클래스보드 활용, AI 서·논술형 평가 등 하이러닝의 핵심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안산 디지털 현장지원단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학교 현장에서 검증된 수업 운영 노하우를 나누고,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에 맞게 하이러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사의 디지털 수업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연수 이후에는 실제 교실 수업 적용 사례를 인증하는 이벤트도 운영하여,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 실천으로 확산하고 지속적인 활용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하이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학교 내 유휴 에듀테크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의 인공지능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에듀테크 교구 대여 및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 잠자고 있는 에듀테크 교구를 발굴해 고품질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으로 환원하고 학교의 교구 관리 부담과 신규 구매 예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 사업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SW미래채움센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사업 총괄 및 참여 학교 모집을 담당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교구의 실질적인 점유·관리와 유지보수, 전문 강사 파견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내 희망 학교이며 운영 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다. 10개 이상의 유휴 교구를 대여하는 학교에는 해당 학교 학생들을 위한 최대 8차시의 인공지능 전문 교육 서비스가 프로젝트 참여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여 및 교육에 활용되는 교구는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위기가정에 대한 통합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공공부문 공동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원2동·대원1동·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희망복지과, 건강증진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아동보호전문기관, 청호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한 지원 대책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 기관들은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심층 논의를 통해 사례개입 대상 선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입 방향을 구체화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의료 문제, 돌봄 공백, 아동보호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위기가정은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만큼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뇌튼튼 뜨개교실’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 300개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2월부터 운영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뇌튼튼 뜨개교실’의 결실로, 봉사자의 재능기부와 참여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완성됐다. 어르신들은 손과 눈을 함께 사용하는 뜨개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 효과를 도모하는 한편,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손뜨개 카네이션은 오는 5월 8일 열리는 중앙동 경로잔치에 참석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드릴 예정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뇌튼튼 뜨개교실’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성취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중앙동 대표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뜨개 카네이션이 경로잔치에 참석하는 어르신들께 큰 기쁨과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며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기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관내 약국 4곳과 ‘생명사랑약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교까치약국, 세교오약국, 테라스약국, 열린온누리약국 등 4개 약국은 ‘생명사랑 실천약국’으로 지정돼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권에서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정신건강 돌봄, 자살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 연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약국은 협약을 통해 △우울 및 자살 위험성 검사를 위한 QR코드가 인쇄된 친환경 비닐봉투 배포 △자살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지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참여 △자살예방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생명존중 실천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홍종우 센터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접점이 높은 약국과의 협약은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자살 수단을 사전에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촘촘한 협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오산톨게이트의 진출입 하이패스 차로를 현행 2개소에 1개소를 추가해 총 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9월 1개 차로 설치를 완료한 후 교통량 및 이용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가 증설까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오산IC는 경기 남부의 주요 도로를 잇는 나들목으로 병목현상에 따른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아왔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시가지 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본선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상황이 나빠졌다. 이에 시는 지난 2024년 12월 한국도로공사(EX)를 방문한 데 이어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단기 과제 중 하나로 오산TG의 하이패스 차로 추가개설을 논의해왔다. 이권재 시장은 한국도로공사와의 간담회에서 “오산시의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해 통행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산IC는 이미 한계에 다다른 지 오래다. 게다가 세교2신도시와 동오산 지역을 비롯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차량통행량 증대가 확실시 된다”며 “단기적 측면에서라도 하이패스TG 신설이 절실하다”고 피력한 바 있다. 앞으로도 시는 단기과제 뿐만 아니라 중기과제인 ▲오산IC 입체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모와 자녀 간의 편법 증여를 비롯해 날로 교묘해지는 부동산 탈세 범죄에 과세 당국이 매서운 칼을 빼 들었다. 가족 간 거래나 명의 신탁 등 이른바 '사적 영역'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탈세는 국세청의 추적만으로는 적발에 한계가 뚜렷했다. 이에 정부는 시민의 눈을 빌려 어둠 속의 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강력한 감시망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국세청이 이러한 사적 영역의 탈세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용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대국민 제보를 받기 시작한 이래, 시행 5개월 만인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제보는 무려 780건에 달한다. 주변의 탈세 정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민들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촘촘한 국가 감시망으로 완벽히 치환되고 있는 셈이다. 주요 제보 대상은 양도소득세나 증여세 탈루 등 부동산 거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탈세 행위다. 제보자가 탈루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중요 자료를 제공할 경우, 추징되는 세액에 따라 최대 4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 방법도 한결 수월해졌다.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국세 상담 센터 6번을 통해 손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가까운 세무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