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매양중학교는 4월 8일 2026학년도 첫 전문적학습공동체(PLC)를 운영하며 IB 월드스쿨이자 AI 중점학교로서 미래형 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PLC는 IB 교육 철학 기반의 탐구 중심 수업 설계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수업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 간 협력적 탐구와 실천을 통해 수업을 개선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연수는 IB와 AI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IB 영역에서는 개념 기반·탐구 중심 수업 설계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AI 영역에서는 텍스트 생성, 이미지·영상 제작, 퀴즈 제작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 연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매양중은 IB 교육과 AI 기반 교육을 병행하며 학생의 탐구와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AI에 익숙한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수업 설계와 실제 적용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있다. 학교는 향후 교과군별 PLC를 통해 수업 개선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수원의 곳곳을 누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2026년 가족체험 학부모연수’인 '공유학교 맛보기 체험:함께 배우고 함께 꿈꾸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보고 듣는 강연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수원의 물적·인적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깊게 다지고‘학교 밖 배움터’인 공유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부모의 교육적 욕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4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 AI디지털: 경기SW미래채움센터에서 진행되는‘엔트리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사랑의 온도계’ ▲ 생태환경: 영흥수목원에서 숲 탐사대가 되어 생물 다양성을 배우는‘영흥수목원 생태 여행’ ▲ 문화예술: 팔달문화센터에서 전통무용, 스피치, 미술 심리를 체험하는‘마음과 마음’ ▲ 인문사회: 수원문화원에서 세종대왕과 정조대왕의 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2027년도 경기교육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수요를 반영하는 핵심적인 참여 장치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수원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하여 실제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는 수원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나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이메일)이나 서면 제출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접수된 제안들을 모아 오는 6월 18일 개최 예정인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에서 심도 있게 공유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검토를 거친 소중한 의견들은 2027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과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8일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탄동 주민들이 원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과 주차장을 갖춘 영통구청 신청사를 2030년까지 건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매탄 홀대론 공론화 및 영통구 신청사 건립 예산의 중기재정계획 반영 촉구」, 「주민 동의 없는 토지 매각 방식의 영통구청사 부지 개발 계획 검토 반대 및 공청회 촉구」, 「예산 확보를 위한 국가 공모 사업 참여 제안」, 「지방채 발행을 고려한 수원시 자체 예산 100% 투입」 등 다양한 대책을 검토하고 제안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수원시가 추진 중인 ‘영통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와 관련해, 배 의원은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배 의원은 “2025년 수원 ‘영화지구’가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된 상황에서 정책적 형평성을 고려할 때, 중앙정부가 ‘영통지구’를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연달아 선정할 가능성은 낮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8일 열린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도시계획변경(오목천동 20번지 일원) 사전협상을 위한 의견 제시의 건’과 관련해 유휴부지의 계획적 활용과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의견제시는 권선구 오목천동 20번지 일원 수원농협 경제사업장 부지 정비와 관련된 도시계획 변경 사안으로, 장기간 방치된 부지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시됐다. 해당 부지는 과거 도시계획시설 ‘시장’으로 지정됐으나 기능을 상실한 채 유휴부지로 남아 지역 미관을 저해하고 주변 환경 침체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또한 주거지와 산업·물류 기능이 혼재된 오목천동 일대는 기반시설 확충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도로망 확충 ▲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 정비 ▲공공기여 협의 ▲용도지역 완화 검토 등이 사전협상 단계에서 면밀히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가 규정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8일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합센터 건립을 통한 장안청소년청년센터와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통합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정자2동에 위치한 두 기관이 도보 약 4분 거리로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 주체와 관리 체계가 분리되어 있어 프로그램 간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모 교육과 상담 등 상호 연계가 가능한 사업들이 각각 별도로 운영되면서 행정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약 10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단순 시설 개선에 그칠 경우 예산 대비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김 의원은 영유아 가정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한 이후 자녀 성장에 따라 청소년 시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원이 단절되는 구조 역시 문제로 꼽았다. 생애주기별 지원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의 통합 관리 방안을 제안하며, 완전한 통합이 어렵다면 복합센터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8일 열린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이전 반대에 수원시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이재형 의원은 “수원(연구개발, R&D) → 용인(시스템 반도체 생산) → 화성·평택(대규모 양산)으로 이어지는 완결형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을 강조하며 “이전 논의는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은 연구개발(R&D)의 중심 도시로서 산업 구조의 출발점에 해당한다”며 “클러스터가 계획대로 추진돼야 첨단 산업과 인재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러스터 추진이 흔들릴 경우 기업 투자 위축, 인재 유출, 산업 경쟁력 약화 등 부정적 영향이 수도권 남부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아울러 ▲수원·용인·화성·평택 간 공동 대응 협의체 구축 ▲시스템 반도체 및 소부장 산업 육성 전략 마련 ▲GTX-C, 신분당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조기 추진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재형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 대부분이 원안가결됐으며, 일부 조례안은 보다 합리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수정가결됐다. 특히 '수원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푸른숲 책뜰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 수정가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의 '수원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관련 안건은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으며,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중소기업 육성 및 재정사업 관리 등 경제 분야 조례안을 중심으로 안건이 처리됐다. 도시미래위원회는 인공지능 및 주택 관련 조례안을 심사하며 도시 정책 기반을 점검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인·청소년 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원안가결해 복지 서비스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했으며, 환경안전위원회와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역시 소관 조례안을 처리하며 분야별 정책 추진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린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이용운 의원이 참석했으며, 보건의료인, 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건강도시 화성 실현을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 ‘보건의 날’은 시민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화성특례시는 ‘4개의 구 보건소, 내 곁에 더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시민 중심의 보건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주간이 함께 운영되며, 무료 건강측정과 상담,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 실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건강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삶의 조건이자 지역사회의 품격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예방과 관리 중심의 공공보건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의회가 8일 본회의장에서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번 시정절문에는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김진숙 송바우나 박은정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시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드러내면서 시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의 시정질문에 나선 박은경 의원은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의 10년 추진 경과를 되짚으며, 관련한 4개의 주제를 가지고 질의에 임했다. 박은경 의원은 먼저 8년이었던 사업기간이 1·2차 협약 변경을 거쳐 15년으로 늘어난 경위를 지적하며, 2023년 1차 협약 변경 때 시가 사업자에게 공식 요구한 사항이 무엇이었고 이것이 협약에 실제 반영됐는지를 따져 물었다. 당시 추가 기부채납 확보 방안이나 미이행 시 제재 조항 없이 사업 기간만 3년 연장해 준 것 아니냐는 문제의식에서였다. 기부채납과 관련해서는 최초 실시협약 시 기부채납하기로 했던 700억원 중 450억원에 대해 PFV 법인과 안산시 간 심각한 의견 대립이 계속되고 있음을 전하며 합의 불발 시 민사소송으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대학교와 함께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여 이주배경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입학식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대학 연계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라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6년 4월 8일, 안산대학교에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중도입국학생을 포함한 이주배경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 교육을 통해 생활한국어와 교과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익히고,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기본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번 입학식에는 위탁을 의뢰한 원적교 교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새로운 배움의 출발선에 선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안산에서 운영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은 안산대학교를 포함한 관내 초·중등 6개 위탁기관에서도 같은 시기에 개강식 및 입학식을 열고 일제히 운영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8일 경기과학고등학교 컨퍼런스홀에서 관내 보건교사 24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보건교사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교육정책현안사업 공유 및 보건 업무 현안에 따른 맞춤형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모든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의 보건교사 직무 확대에 따른 행정·재정적 지원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에는 보건교사의 업무 현안 해결을 위한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보건실 선진화 사업 ▲건강증진학교 운영 지원 ▲직무 범위 확대에 따른 전문 연수(감염병, 흡연 및 약물오남용 등)를 실시하여 안정적인 보건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도와 1인 근무 체제에서 오는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는 구체적인 대안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수원형 지역교육정책현안사업(학생보건 분야)이 새롭게 소개됐다. ‘AI 기반 생태 보건 클러스터’를 주제로한 이번 사업은 AI 에듀테크를 활용해 생태 환경과 건강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관내 희망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클러스터형 전문 학습 공동체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5년간 학교 내 노후화된 태양광 설비에서 1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에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화재 예방 설비 강화를 위해 직류전로에 밝은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할 경우 즉각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 보호 장치' 설치를 전면 의무화합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감지 및 긴급 전원 차단기 등을 병행 설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설비 법정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정기적이고 엄격한 안전 검증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옥상 대피 공간 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축법상 옥상 피난은 5층 이상 공연장 등 일부 특정 건물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일반 학교 건물은 의무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만약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양광 패널 하단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피 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과거 화재 사례를 정밀하게 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