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규제개혁 유공’ 평가에서 규제개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개인 표창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정부의 규제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체감형 규제개혁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 시행으로 상권 활성화, 주차난 완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화’ 등 시민 편익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했다. 화성사업소 장동인 복원계획팀장은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범위를 500m에서 200m로 축소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해당 규제는 15년간 지역 발전을 제약해 온 사항으로, 규제 개선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그냥드림’ 사업이 올해 안에 전국으로 확대된다. ‘그냥드림’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전국 68개 시군구에서 129개 ‘그냥드림’ 사업장을 운영 중인데, 올해 안에 229개 시군구에 300곳으로 확대한다. 수원시도 5월 중 해누리푸드마켓 내에 그냥드림 사업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에서는 ‘그냥드림’ 사업과 닮은꼴인 ‘수원 공유냉장고’가 8년 전부터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가 시민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워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다. 마을에 유기적인 ‘먹거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사랑·나눔·공유 프로젝트’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2018년 1월,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권선구에 처음 설치했고,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지금은 42개소로 늘어났다. 생활권 중심으로 거점을 넓혀가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먹거리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 채소를 비롯한 식자재, 과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생활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유지하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동전쟁 장기화 대응을 위한 수원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 피부에 와닿는 대응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신속하게 시행해야 한다”며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비상경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중동전쟁 장기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3월 30일 첫 회의를 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는 총괄반, 물가대응반, 기업·일자리지원반, 에너지수급반, 민생복지반, 홍보지원반을 운영하며 에너지 수급 대응,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 유지, 물가안정 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물가대응반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지방공공요금과 중점 관리 품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시장 동향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기업·일자리지원반은 수출 중소제조기업 수출 결제·절차 간소화를 지원하고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정부가 선언한 ‘인공지능(AI) 기본사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기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누구나 인공지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모두의 인공지능’ 시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특례시가 모든 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시민 중심 인공지능 선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공직자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며 ‘인공지능 행정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시는 2025년 10월 1일,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국 단위 인공지능 전담 조직인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을 신설하며 인공지능 시대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포용과 혁신, 체감과 신뢰의 인공지능 기본사회 실현’ 수원시 인공지능 정책의 비전은 ‘포용과 혁신, 체감과 신뢰의 인공지능 기본사회 실현’이다. ‘시민 모두의 인공지능 기본권 실현’,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을 3대 목표로 설정하고, ▲인공지능(AI) 시민청 ▲인공지능(AI) 산업청 ▲인공지능(AI) 행정청 ▲인공지능 교육·인재 양성으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능곡동은 지난 4월 22일 새로운 빛 신광교회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우 새로운 빛 신광교회 목사와 이상익 능곡동장, 이관섭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새로운 빛 신광교회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재원으로 활용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다. 김태우 목사는 “2023년부터 시작된 작은 나눔이 어느덧 네 번째로 이어져 뜻깊다”라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봄날의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관섭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매년 이어지는 나눔이 지역사회를 환히 비추는 ‘새로운 빛’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4년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신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제6기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로,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제5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규위원 위촉을 통해 협의체 운영의 전문성과 활동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5명 이상이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과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에 근거한 민관 협력 기구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 지역복지사업 추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선발된 제6기 위원은 ▲위기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특화사업 참여 등 지역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군자동은 공개모집과 추천을 병행해 지원자를 접수하고, 5월 12일 면접을 거쳐 최종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26년 6월 1일부터 2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장현지구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2026년 사례발굴지원단 활동을 추진하며, ‘함께 돕고 연결하는 서로 돌봄 사례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사례발굴지원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 활동가 13명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네트워크 사업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공ㆍ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상자 발굴뿐 아니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서로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인 ‘온기 통하기’는 활동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밑반찬 지원, 산책 동행,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고립된 이웃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례발굴지원단은 지난 3월 26일 1차 모임을 시작으로 ‘삶의 8척도’를 활용한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5월까지 총 3회기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감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흥시순환경제네트워크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시흥시 전역에서 시민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한 ‘공동 액션 플로깅, 지구 한마음 · 초록 발자국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참여형 환경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 전역 거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분산형 릴레이 플로깅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국공립어린이집 장곡·장현1·2지역연합 소속 23개소와 시흥시이음학습공동체 어린이집 10개소, 시흥시순환경제네트워크 소속 기관, 푸르미실천단,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및 시민 등 총 300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생활권 주변과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초록 발자국을 남겼다. 특히 행사에서는 환경보호라는 취지에 맞게 일회성 현수막 대신 버려지는 상자와 종이를 재활용한 손팻말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각기 다른 단어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을 했으며, 개별 메시지가 모여 지구를 위한 하나의 문장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협력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5월 6일부터 어린이 대상 독서·디지털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인공지능(AI)과 코딩을 활용해 창의력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도서 '시간을 모으는 생쥐'(소중애 지음, 2025)를 주제 도서로 활용해 이야기 속 주인공 생쥐 ‘망망이’를 따라 천천히 책을 읽고, 기초 수준의 인공지능(제미나이) 활용과 엔트리 블록 코딩을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28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소래빛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된다. 수업에 필요한 노트북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자신만의 ‘망망이’를 구현해 보는 체험 활동도 마련돼 있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4~6학년 10명으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최근 발생한 대전 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산업단지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시는 지난 4월 2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등 관계기관과 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의 금속 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유사 업종이 밀집한 시화국가산업단지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전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집진기 관리 소홀 ▲불법 무단 증축 및 구조 변경 ▲피난·방화시설 훼손 등 복합적인 안전관리 미흡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 및 금속가공 업종이 밀집한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마련과 자율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사업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 안전점검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기 점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우수한 환경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통합적 환경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제2차 시흥시 환경교육계획(2026~2030)’을 수립·공고해 중장기 환경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환경교육도시 추진 실무협의체(TF)를 구성해 계획안을 마련하고, 올해 3월 설명회를 통해 시흥교육지원청과 환경교육 네트워크, 주민자치회,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환경교육위원회 자문을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최종으로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기후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도시 시흥’을 비전으로 ▲시흥형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미래사회 실현 ▲생태전환 학교환경교육을 통한 기후시민 실천역량 강화 ▲도시 전반이 참여하는 시흥 특화 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4개 영역, 13개 추진 전략, 33개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시흥환경교육플랫폼 활성화와 탄소중립체험관 연계 기후에너지환경교육의 공공기관 확대를 통해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시흥환경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흥탄소가계부 플러스 운영 활성화와 시흥스마트허브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2026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경기도 내 광역교통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ㆍ징수 및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2025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적인 체납 관리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적시 부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 2025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6년까지 총 5개년도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광역교통 행정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모와 자녀 간의 편법 증여를 비롯해 날로 교묘해지는 부동산 탈세 범죄에 과세 당국이 매서운 칼을 빼 들었다. 가족 간 거래나 명의 신탁 등 이른바 '사적 영역'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탈세는 국세청의 추적만으로는 적발에 한계가 뚜렷했다. 이에 정부는 시민의 눈을 빌려 어둠 속의 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강력한 감시망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국세청이 이러한 사적 영역의 탈세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용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대국민 제보를 받기 시작한 이래, 시행 5개월 만인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제보는 무려 780건에 달한다. 주변의 탈세 정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민들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촘촘한 국가 감시망으로 완벽히 치환되고 있는 셈이다. 주요 제보 대상은 양도소득세나 증여세 탈루 등 부동산 거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탈세 행위다. 제보자가 탈루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중요 자료를 제공할 경우, 추징되는 세액에 따라 최대 4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 방법도 한결 수월해졌다.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국세 상담 센터 6번을 통해 손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가까운 세무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