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와 ‘노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택구 기업투자실장,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주노총이 지난 5월 시에 제시한 노정 협의 요구안에 대해 행정적·법률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노동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7개 유관 부서와 민주노총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해, 요구안 중 지원 가능하거나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사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실무회의 결과를 공식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서에는 양측의 역할과 협약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정례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노동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와 정책 실행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화성특례시가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구원 제1부시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공로패 수여, 퇴임 기념 영상 시청,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격려사, 직원대표 환송사, 부시장 퇴임사, 환송 공연 및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공직자를 비롯해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지규 화성시주민자치회장, 오재경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장,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청 소통기획관, 기획조정실 등 요직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 출신으로, 뛰어난 업무능력과 동료 및 선후배의 신뢰를 바탕으로 2022년 7월 민선 경기도정 최초 비서실장으로 공모 발탁됐다. 지난 1월 화성시 제15대 제1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1년간 특례시 및 4개 구청 출범 기틀 마련, 재난 대응 및 안전관리 체계 강화, 공공 보건체계 강화 및 복지 행정 확대 등에 힘써왔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35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화성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화성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개최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가 이미지 제고와 국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전국 단위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 실적과 확산 효과 등에 대한 종합 평가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는 첫 캠페인에서 가장 우수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 추진 ▲시민·봉사단체 참여 확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정화 활동 추진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 등 환경정화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9월 궁평항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계기로, 29개 읍면동과 시민,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집중 청소주간 운영과 연계해 시민 참여형 환경정화 문화를 확산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최우수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화성특례시는 관내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를 기존 687억 원에서 2,307억 원 규모로 확대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는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펀드로, 시 출자금과 공공펀드·민간투자금 모집을 통해 조성된다. 창업투자펀드 1호·2호 펀드는 지난 2022년 12월 총 687억 원 규모로 출범했으며, 창업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을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해 성공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번 달 3호·4호 창업투자펀드 출범으로 총 펀드 결성액이 1,620억 원 증가해 총 2,307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관내 의무 투자액도 101억 원 이상 증가했다. 3호 미래차 펀드는 지난 26일 결성됐으며, 시 출자금 18억 원을 포함해 총 400억 원 규모로 운용된다. 3호 펀드는 관내 중소·벤처·창업 기업에 47억 원 이상 투자하고, 이 중에서 관내 미래차 및 관련 AI 분야 기업에 24억 원 이상 투자하도록 약정돼 있다. 4호 반도체 펀드는 지난 29일 결성됐으며, 시 출자금 18억 원을 포함해 총 1,22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탄숲 생태터널에 대한 긴급 안전조치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1월 1일 0시부터 터널을 부분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통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면 개통이 아닌 상·하행선 각 2개 차로만 부분 개통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일부 차선 통제를 유지한다. 전면 통제로 인해 변경됐던 터널 인근 27개 교차로의 교통 신호체계는 부분 개통에 따라 13개소는 원상 복구되며 14개소는 현행 유지하며, 경찰과 실시간 협의를 통해 교통상황에 맞춰 최적 신호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개통 초기에는 교통 수요 변화로 인한 교통체증에 대비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상황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교통량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주요 교차로에는 교통 통제 인력을 배치한다. 버스 운행도 정상화된다. 우회 운행 중이던 버스노선은 2026년 1월 1일 원래 노선으로 복귀하며, 임시 셔틀버스와 출퇴근 광역 임시 전세버스는 2026년 1월 2일부터 운영 종료된다. 시는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2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인터뷰실에서 '2025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혁신과제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25년도 혁신과제로 선정된 8개 부서가 참여해 과제별 추진 성과를 발표했으며, 시민 편의 증진, 업무 방식 개선, 조직 운영 효율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심사는 경영사업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실·처장과 시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발표 완성도 ▲창의성 ▲성과 제고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대표가 심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의 시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이 선정됐으며, 수상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인센티브가 수여됐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낸 혁신의 결과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우리꿈교회에서 열린 ‘화성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제36대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을 축하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신앙 공동체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교계 주요 인사와 성도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새로운 대표회장의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화성 지역 교회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배정수 의장은 “서로 사랑하라는 복음의 가르침 아래, 화성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오랜 시간 지역의 어두운 곳에 빛이 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을 지켜온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오늘 취임하신 김원정 목사님의 따듯한 리더십이 교회 공동체에 더욱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이어 “교회의 사랑이 시민의 삶을 세우고 시정과 의회의 노력은 그 사랑이 더 멀리 퍼질 수 있도록 받쳐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역 교회 간 연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웃 사랑 실천, 사회적 약자 돌봄, 지역 화합을 위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화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대장 합동 이·취임식’에 참석해 그동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연합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상균·조오순·송선영·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장재구 화성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및 대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축사,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 기 전달식, 이임사와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이 걸어온 시간은 역할로만 남지 않고 재난의 현장에서, 마을의 골목에서, 그리고 누군가의 불안한 밤을 지켜낸 자리에서 시민의 마음속 신뢰로 남아 있다”며 경의를 표했다. 배 의장은 이어“예방 한 번이 백 번의 치료보다 낫다고 했듯, 의용소방대의 가치가 빛나는 순간은 늘 조용하다”며 “위험에 앞서 움직이는 그 한 걸음, 누군가의 하루가 무너지지 않도록 남의 일에 먼저 손을 내미는 마음, 그 마음이 모여, 화성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화성특례시는 다음 달 5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6년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지급된다. 2026년도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시는 보상금 지급 신청을 위한 안내문과 신청 서식을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화성시 군소음 피해보상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모바일 및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식을 작성해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NSD타워(경기대로 1044) 3층,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2025년도와 달리 동부출장소 접수처가 NSD타워로 이전돼 운영된다.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 서식 및 지급 절차 등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은 화성시 지역소음대책심의원회를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복지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 전반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의 관장 및 부관장이 참석해, 복지관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 사항과 제도적 보완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화성시 복지관 사무편람 개선 △법인전입금 의무사용 비율 조정 등이 제시됐으며, 복지관 종별 특성을 반영한 행정 기준의 필요성과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관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후속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복지관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 기준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연말을 맞아 화성특례시 정남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체 두 곳이 각각 720만 원 상당의 수향미 10kg 200포와 1,8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150개 등 총 2,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정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체는 각각 의약품용기제조업체와 준불연스폰지등제조업체로, 기탁 기업의 요청으로 기업명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과 전기매트는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생필품으로,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 확보와 겨울철 난방 부담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남면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남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의 건강 관리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품을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쌀을 기부한 A기업체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성시 특산물인 수향미 기부를 결정했다”며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화성특례시가 ‘(가칭)마도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을 위한 부지 매입비와 설계비 등이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에 편성되며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마도 화학구조119안전센터는 전국 최초로 중앙119구조본부가 아닌 시·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화학구조119안전센터로, 화학사고와 대형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마도 화학구조119안전센터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마도면 일원에 부지 2,918㎡, 연면적 1,49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하는 시설로, 화학분석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사고 대응에 특화된 장비를 갖춘 전문 안전센터다. 마도 화학구조119안전센터는 지난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당시 가장 인접한 남양119안전센터에서 현장 도착까지 23분 이상 소요되는 등 골든타임 내 대응이 어려운 마도·서신 지역의 소방 인프라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마도·서신 지역은 전곡해양산단, 마도일반산단, 화성바이오밸리 등 약 900여 개 사업장이 밀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 없이 무작정 5G 단독 모드(SA) 전환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적극적인 해명과 향후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의 안정적인 5G SA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5G를 도입해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해 냈으나, 현재까지 KT를 제외한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 모드(NSA) 방식을 채택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NSA 서비스의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서비스나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진정한 5G 특화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G SA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의 주요 과제로 2026년 5G 단독 모드 확산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단독 모드 전환을 통신사들에게 의무로 부과하여, 올해 안에는 반드시 단독 모드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통신 방식 변화 과정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5년간 학교 내 노후화된 태양광 설비에서 1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에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화재 예방 설비 강화를 위해 직류전로에 밝은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할 경우 즉각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 보호 장치' 설치를 전면 의무화합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감지 및 긴급 전원 차단기 등을 병행 설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설비 법정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정기적이고 엄격한 안전 검증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옥상 대피 공간 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축법상 옥상 피난은 5층 이상 공연장 등 일부 특정 건물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일반 학교 건물은 의무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만약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양광 패널 하단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피 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과거 화재 사례를 정밀하게 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