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8일 신청사(영통구 영통로89번길 51) 개청식을 열고 주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3일부터 업무를 개시해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개청식을 통해 공식적인 청사 개관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신청사는 연면적 3,240.5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층에 민원실․동장실․복지상담실․조리실 등, 2층에는 대강당․주민자치회실․문화교실, 3층에는 동대본부․야외정원이 위치해 있다. 주차는 지상과 지하주차장을 합쳐 35대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의 편의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장수석 영통구청장, 망포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여러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새 청사가 문을 열었다”며 “앞으로 이 공간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주민 중심 행정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행정복지센터가 단순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넘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고 지혜를 모으는 공동체 중심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